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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할리우드 13 ~going the way of kings 1~
    VtM:Bloodlines/할리우드 2016. 10. 20. 19:48

    이제 서브퀘스트들도 완료했으니, 스너프 필름의 출처를 쫓아 왕의 길로 갑시다.



    왕의 길로 떠납니다.



    창문이 모두 가려져있는 넓은 저택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문이 모두 잠겨있어서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옆 벽의 덩굴을 타고올라가서,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동시에 비디오에서 봤던 괴물들이 곳곳에서 공격해옵니다.

    핏물이 떨어지는 소리, 시체에 파리가 꼬이는 소리, 그리고 벌레들이 꾸물거리는 듯한 소리가 상당히 일품입니다.



    테이블 위에 유물이 있으니 잊지말고 챙겨갑시다. 자연회복력을 높여줍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비디오에서 보던 장면들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계속 내려갑시다.



    지하로 내려오면, 기괴하게 생긴 남자가 주인공을 불러세웁니다.


    아아, 반갑군 어린 케이나이트여. 네 표정이 죽어있지도, 그다지 신경이 쇠약해 지지도 않은걸 보니, 표현할수도 없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나보군. 말해보아라 아이야. 나의 외관이 두려운것인가, 아니면 너에 대한 나의 지식이 두려운것인가?


    1. 아! 카인의 검이로군!



    아! 너는 만물의 진실을 꿰뚫어 보지, 그렇지 않나, 말카브의 아이여. 너의 오싹한 환영의 축복을 통해 본다면, 너에겐 오직 사바트만이 우리 어둠의 아버지의 유산에 대한 진정한 계승자라는것이 보이겠지.


    2. 어둠의 아버지는 우리들 사이를 걸어다니지, 그의 손에 저울을 들고 말이야.


    그렇지. 그리고 나는 그의 분노나 심판이 두렵지 않다. 너도 그러한가, 카마릴라의 종이여? 너희들의 새로운 프린스의 그 측은한 계획으로는 너희 모두를 파괴로부터 지켜낼 수가 없다.


    1. 그 끔찍한 테이프를 만든게 바로 너로구나!


    이자는 LA사바트의 리더인 안드레이입니다.

    그 스너프 필름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하네요.



    오 그렇지, 그 "테이프". 그건 그저 실험이었지. 확실히 필멸자의 손에 들어가는건 예상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다행히도, 우리는 필멸자들의 속임수와 환영의 수도에 있지. 그래서 그 테이프가 너로 하여금 날 찾도록 만든건가? 어디서부터 너의 갈망이 흘러나오는거지. 어린 아이여?


    1. 너는 왜 이 언덕을 차지한거지, 카인의 아이여?


    카마릴라의 눈을 도려내가 위해서지. 하수도는 나의 창조물들로 가득 차있지. 나는 노스페라투들을 그들의 더러운 둥지에서 끌어내고 죽일것이다. 카마릴라를 이끌어주는 하수구의 쥐새끼들이 없다면, 카마릴라는 사바트의 계획을 눈치채지 못하게 되겠지.


    1. 니가 이 악마의 계획을 고안해낸 것인가?


    카마릴라의 노스페라투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괴물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니다 - 이것은 사바트의 의지다! 카마릴라는 성장을 멈췄다. 죽어서 자궁 속에서 곪고있지. 그들은 오직 아버지들의 병졸로서만 움직인다. 지금에 와서도, 그들은 고대의 존재의 부름에 답하며 그들을 동면으로 부터 풀어주려고 하고있지.


    1. 고대의 존재?


    그는 안카란 석관 안에 잠들어 있다. 아버지들 중의 한명이지. 그리고 그것의 귀환은 최후의 날을 불러올 것이다. 게헨나는 가까이 다가와 있다. 그리고 카마릴라는 알지도 못한채 우리 모두를 종말로 몰아넣고있지.


    1. 이 끔찍한 창조물들은 너의 작품인가?


    사바트들도 석관 안에는 안테딜루비언이 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안테딜루비언이 깨어나게되면 게헨나가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축복받은 창조물이지. 나는 그들의 필멸의 껍질을 부수고 그들의 최대한의 힘을 이끌어냈다. 변화라고 할 수 있지. 나는 뼈를 끼워넣고, 살점을 짜맞췄다. 그리고 근육을 단단히 재단했지. 그것이 긴장해서 끊어질 정도로 말이야!


    1. 너의 핏빛 군대는 어디에서 나오는거지?


    범법자들, 잡종들, 혼혈들, 그리고 사회의 쓰레기인 카이티프(Caitiff), 혈족과 인간같은 것들이지. 그것들은 사회에서 무가치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나에게도 그렇고 말이지. 이건 일종의 쓸모 없는 것들을 추려내는 과정인 것이다.


    1. 이 끔찍한 "기계" 들은 역겹군!


    +카이티프 : 포옹당한 이후에 어째서인지 클랜의 특성을 물려받지 못한 뱀파이어를 말합니다. 그래서 뱀파이어의 사회에서 쓰레기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괴물들은 모두 이놈의 창조물이라고 합니다.


    +이 안드레이는 "쯔미쉬" 클랜으로, 쯔미쉬 클랜은 상대의 살점과 피를 마음대로 재단할수 있는 디시플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 덕분에 뱀파이어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럴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들은 아주 정교하고 기능적이라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적으로 설계된 이것에는 섬뜩한 우아함이 녹아있지.


    1. 너의 불쾌함은 그것들 보다 더 심하군.


    불쾌감은 본능적인 것이지. 그리고 본능은 영광스러운 성취를 위해 나아가고, 그것을 달성하게 해주는 강력한 수단이다. 내 팔레트에 있어서 불쾌감은 눈에 띄는 색깔이라 할수있지. 네 죽은 눈동자 안에서 놀라움이 보이는구나. 너도 나와 같이 이러한 힘을 휘두르고 싶어하기 때문이겠지.


    2. 나의 영혼은 니가 감히 헤아릴수 없는 검은 유리와 같다.


    나는 한눈에 너를 알아봤다. 나는 네 인생의 냄새를 맡을수 있다. 그리고 내 발톱으로 너의 창자를 맛보는게 상상이 되는군. 아아 그래, 그것은 피 속에 있지, 강하고 향기로워. 그건 숨겨야 하는것이 아니다, 어린 아이여.


    1. 너의 말은 핏빛 엉망진창이로군.



    너의 본능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어린 아이여. 너의 몸은 죽은 껍데기가 아니다. 아주 훌륭한 것의 번데기라고 할 수 있지. 그것을 받아들여라. 나는 너의 부질없는 필멸의 육체를 취해서 그것을 케이나이트의 분노의 기관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1. 내겐 누구도 목줄을 채우지 못한다, 거짓된 선진자여!


    자, 카마릴라의 새끼여, 이제 나에게 야수를 받아들인 얼굴로 너의 본성과 싸우는것을 보여다오. 카인의 선물을 거부하고 내 창조물들에게 찢어발겨져라.


    1. 죽음의 천사가 신속하고 맹렬하게 도래한다, 마물이여!


    대화가 끝나면 쯔미쉬와의 전투에 들어갑니다. 상당히 귀찮은 보스입니다.



    쯔미쉬는 계속해서 조그만 괴물을 소환합니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 능력인, 가까이 다가가면 위와같이 피웅덩이 속으로 들어가서 먼곳으로 순간이동을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상대해 줍시다.



    쯔미쉬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쯔미쉬는 그대로 피웅덩이 속으로 도망쳐버립니다.



    쯔미쉬가 있던곳을 둘러보면 괴물을 만들어내던 흔적들이 널브러져있습니다.



    방의 구석에있는 구멍을 통해 다음 맵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구멍은 오래된 하수도로 이어집니다. 

    눈앞에 보이는 시체 옆에서 보고서를 주울수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하수도를 조사하다 동물의 소리같은 기괴한 소리를 듣게되었고, 소리가 들린곳으로 가보니 손자국같이 생긴 자국들이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조사원은 그것을 조사하다 오래전 폐쇄된 하수도로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사람의 토막난 시체들을 발견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동물같이 생긴 이상한 생물체 또한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는 보고를 위해 되돌아가려 했지만, 너무 깊이 들어온 탓에 하수도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의 손전등의 배터리는 떨어졌으며, 뒤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계속해서 그를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신이시여 구해주세요... 그 생물체를 봤다... 괴물같이 생겼어... 이빨과 피범벅... 벗어날 수 없어... 더이상 손전등의 배터리도 없어... 누구에게 연락할수도 없어... 제발, 오 신이시여 이게 대체 무슨.... (뒷부분의 기록은 희미하다. 피처럼 보이는 것으로 범벅되어 있다)


    쯔미쉬가 만들어낸 괴물들에게 살해당한듯 합니다.



    레버를 조작해서 폐쇄된 하수도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의 문으로가면 사무실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무실을 통하면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갈 수 있으니, 보급이 필요하다면 돌아가도록 합시다.



    사무실에서 72년도의 기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조사원은 이 하수도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체를 봤으며, 그들이 자기를 따돌려 버렸다고 합니다. 따돌려진 후에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어딘가에서 웃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자, 상부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고 이 하수도를 폐쇄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이러한 일이 었었던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는 노스페라투가 살고있었던것 같습니다.



    계속 길을따라가다보면 또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의 길을 따라와서, 벽에 나있는 하수관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수관을 빠져나오면, 물이 가득 차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밸브를 돌리면 아래쪽의 문이 열리게되고, 그 문을 통해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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