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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할리우드 10 ~a bounty for the hunter/carnival of death 1~
    VtM:Bloodlines/할리우드 2016. 10. 19. 20:08

    이번에는 아주 길고 긴 퀘스트인 "carnival of death"입니다. 사실 이 퀘스트는 산타모니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할리우드까지 와야지만 완료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한개의 퀘스트가 계속되는것이 아니라 다른 3가지의 퀘스트와 묶여있기 때문에, 꽤 복잡한 퀘스트입니다.



    죽음의 축제

    소름끼치는 시체가 부둣가에서 발견! 경찰 당혹!


    먼저 산타모니카의 헤이븐 근처에서 신문을 읽으면서 "carnival of death"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부둣가로 갑시다.



    씬블러드들이 모여있던곳의 반대편으로 올라가면 부둣가로 갈 수 있습니다.

    부둣가로 가는중에 멀리서 한 늑대가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살해방법이 야수가 저지른것처럼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다는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정보를 얻을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이 퀘스트는 잠시 접어두고, 먼저 선행 퀘스트를 하러 가야합니다.



    오랜만에 산타모니카의 보증사무소로 갑시다.

    킬패트릭에게서 첫번째 퀘스트인 "a bounty for the hunter"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너는 숙련된 현상금 사냥꾼을 데리고 있나?


    그래. 완전 끝내주지. 이름은 카슨이야. 그리고 그는 필요한 일을 처리하는데 아주 능숙하지. 그런데 요즘엔 통 안보이더라고. 솔직히 이젠 화가날 정도야. 그를 시켜서 누굴좀 찾아야 하는데 말이지


    3. 어쩌면 내가 그 사냥하는 사냥꾼을 찾을수 있을지도.


    음, 난 벌써 카슨을 놓아주기는 싫어 - 우린 오래 알고지낸 사이거든. 난 그의 아버지도 알고있지. 그러니까, 난 여기 처박혀 있어야되니, 니가 그를 찾아보는게 어때? 아주 신속하게 말이야. 대가는 지불해줄게.


    2. 기꺼이 사냥꾼을 사냥하도록 하지.


    킬패트릭이 자신의 부하인 카슨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좋아, 좋아! 먼저 산타모니카 스위트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봐야 할거야 - 1번 집이었던거같아. 아마 거기서 그가 이동한 곳에 대한 단서를 찾을수 있을거야. 여기 그 집의 열쇠야. 이걸로 열고 들어가면돼.


    1. 내겐 내 뇌를 터트리는 질문이 몇개 있는데.


    킬패트릭에게서 카슨의 열쇠를 받고, 부둣가의 살인사건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1. 그림자 속에 숨은 살인자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나?


    그래. 얼마전에 롱 비치에서 있었던 살인사건처럼 이번엔 저기 아래 부둣가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던데. 잔인하게 찢어발겨놨더군. 이건 연쇄살인범의 짓이라고 하던데.


    연쇄살인마의 짓이라고 하네요.

    이제 카슨의 집으로 갑시다.



    카슨의 집은 머큐리오의 앞집입니다.



    하지만 카슨의 집에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메세지를 들어봅시다.



    체크, 체크, 이거 지금 녹음되고 있는건가?

    으, 이런짓 진짜 하기싫은데.

    에헴 어쨋든, 어, 맥기의 사건은 점점 더 기묘해지고 있다.

    나는 그가 숨은 적이 있던 장소를 찾아냈다. 그리고 나는 거기서 정말 기괴한것들을 봤다.

    그곳에서 맥기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내가 가진 또다른 단서 또한 추적할 것이다.

    나는 그 자료들을 컴퓨터에 업데이트 해뒀다.

    어, 여기는 카슨. 통신 종료.

    아, 방금 저말 진짜 멍청해 보이네!


    카슨은 "맥기"라는 사람을 쫓고 있었습니다.

    컴퓨터에 나머지 단서가 있다고 하네요. 카슨의 컴퓨터를 해킹해 봅시다.



    카슨의 방에 보면 이렇게 "이마리아"의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비밀번호 역시 "이마리아"입니다.

    상당한 팬으로 보이네요.



    맥기는 산타모니카의 타투가게에 숨어있다.

    타투가게 열쇠 가지고 가는거 잊지마. 티비 위에 있어.


    열쇠를 챙겨서 타투가게로 갑시다.



    타투가게는 산타모니카 구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타투가게 내부는 텅 비어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지하실로 내려가 봅시다.



    지하실로 내려가자마자, 가게로 맥기를 찾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여보세요. 맥기씨와 이야기할수 있을까요?


    1. 아니. 네가 사라진 맥기에 관한 수수께끼를 해결해 줄 수 있나?


    음, 잘 모르겠는데요. 몇일 전에 그와 약속을 잡았는데, 그는 오지 않았어요. 언제 그가 돌아올지 알고 계신가요?


    2. 나 또한 사라진 맥기를 찾고있다.


    당신도요? 이거 기막힌 우연 아닌가요? 당신은 어째서 그를 찾고있죠?


    1. 난 현상금을 쫓고있고 그가 내 먹잇감이지.


    오, 그렇군요


    1. 맥기의 수수께끼에서 만나지 않겠나?


    좋아요. 제 사무실로 오세요. 거기서 얘기해보죠.

    저는 메인스트리트 끝에 있는 작은 지하실에 있어요. 김블의 인공기관이라는 간판이 달려있어요. 벨을 누르시면 들어오게 해드릴게요.


    새로운 단서를 따라 김블의 사무실로 갑시다.



    산타모니카의 야외주차장 구석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블의 인공기관 및 의료 보조기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실종된 맥기씨 때문에 오신거 맞죠?


    1. 그래! 네 이름을 말해줘, 팔다리의 제왕이여!


    오, 그렇죠. 절 용서하시길. 제 이름은 김블, 스탠리 김블이에요. 하지만,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죠 - 절 스탠이라고 부르시면 되요.


    2. 당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줘. 팔다리의 제왕이여!


    말카비앙이 김블을 "팔다리의 제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김블이 의수, 의족 제작자이기 때문입니다.



    저요? 오, 저는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좀더 쉽게 뭔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죠. 도움의 손길을 주는거에요. - 다리로 서게 만들어준다 - 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오, 이건 정말 기발한 표현이었네요.


    2. 그리고 너의 잘린 팔다리는 뭐지?


    흠? 오, 이 팔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요, 오, 이건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죠. 만약 당신이 들을 시간이 있다면요.


    2. 너의 삶에대해 이야기해줘, 팔다리의 제왕!


    음, 제가 인간의 해부학에 대해 어떤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 실제론 집착이죠. 인공기관을 만든다는건 제 열망에 집중할수 있는 천직으로 생각할수도 있죠. 실제로도 그렇고요.


    1. 한 사람의 집착은 다른 사람의 참치 냄비요리지.


    도움을 주다 라는 뜻을 가진 "leg up"을 이용한 김블의 말장난입니다. 그는 실제로 다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음, 그리고 저는 이러한 인공기관을 실제로 사용하는 감각을 모른채로는 인공기관의 모든것을 알 수 없다는걸 깨달았아요.


    1. 나는 이 이야기의 잘려나간 결말이 보이는군.


    그리고 저는 제 팔을 잘라내기로 결정했어요. 꽤나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죠. 그 뒤로부터 , 당신이 쉽게 예상할수 있듯이, 제 작업은 크게 진보했어요.


    1. 이제 우리의 생각들이 맥기에서 섞이도록 해볼까.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맥기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흠? 오 오, 그렇죠 그렇죠, 맥기. 음, 제가 이야기 했듯이, 그는 사진촬영을 위해서 몇일전에 오기로 했어요. 제 일의 참고자료 같은거죠.


    1. 하지만 맥기는 그의 머그샷 촬영에 나타나지 않았다? 


    네, 그래요. 얼마전에, 저는 그의 사진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죠. 저의... 조사를 위해서요. - 일종의 이력서 같은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그리고 그게 제가 본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1. 현상금 사냥꾼인 카슨에 대한건?


    +머그샷 : 죄수들이 죄수번호 들고 찍는 그 사진.



    카슨? 잘 모르겠네요. 오 오, 보세요... 제가 제 자료들 중에 맥기에 관한 정보를 좀 가지고 있어요. 한번 찾아볼까요?


    1. 내 보물을 찾아내라, 팔다리의 제왕!


    물론이죠. 잠시만 여기서 기다리세요. 바로 돌아올게요.


    1. 순간은 영원의 한 조각이지. 안녕히.


    카슨은 모르지만, 일단 맥기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합니다.



    아! 당신 정말 아름다운 팔을 가지고 있군요! 정말 가지고 싶네요.


    1. 안돼.


    이분이 이런말을 하니 섬뜩합니다.



    김블이 자료를 찾으러 들어가는데, 자세히 보면 그의 왼쪽 손이 의수인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다려봐야, 돌아오지 않기때문에 김블을 쫓아들어갑시다.



    마네킹 팔과 다른 부분들 - 26.50

    전체 마네킹 판매중 - 125.00

    인공 손발 - 고객별로 상이

    충격 테스트용 더미 - 1450.00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갑시다.



    감옥과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시체썩은 모습과 핏자국들을 보아하니 정상적인 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끝의 방으로가면 넓은 수술실이 나오고, 누군가가 주인공을 애타게 부릅니다.



    허? 오! 이봐! 살려줘! 날 좀 여기서 꺼내줘! 저새낀 완전 정신병자라고!


    1. 누구? 김블?


    "누구? 김블?" 그래, 당연히 김블이지! 저 자식은 삼일전부터 나랑 옆의 맥기를 토막내고 있었다고! 저놈은 정신병자야! 완전 미쳤어!


    1. 이 신기한 우리를 어떻게 열지?


    한 남자가 감옥에서 김블의 실체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요 남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블이 주인공에게 덤벼듭니다.



    김블은 무기도 절단된 팔을 들고나옵니다. 한결같으신분.

    카슨을 처리하면 주인공이 갇혀있는 남자를 풀어줍니다.



    고마워 친구! 넌 내 구세주야. 살아서 나오게 될줄은 몰랐어. 난 정말 이상한 일들을 몇번 겪어봤지만, 이번게 최악이었어.


    1. 여러분의 자니입니다!


    하.하.하... 참 재미있네. 이제 카슨 농담은 그만둬, 알겠지? 만약 네가 이 사건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여긴 투나잇쇼같은 분위기가 아니었겠지.


    1. 열쇠의 주인 킬패트릭이 나를 보냈어!


    + 자니 카슨 : 1962-1992 동안 미국 투나잇쇼의 호스트를 맡은 유명 배우



    그가 그랬다고? 오, 정말 믿음직스럽네! 난 그에게 큰 빚을졌군. 내가 그에게 이 은혜를 갚을 방법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군.


    1. 그에겐 니가 쫓았으면 하는 현상금이 더 있던데.


    뭐? 오, 안돼. 안돼. 더이상은 불가능해. 내 손을 보라구! 김블이 내 방아쇠 손가락을 트로피로 가져가버렸어. 난 이 업계에선 끝났어. 갑자기 킬패트릭을 떠나긴 싫지만, 어쩔수 없어.


    1. 내가 그에게 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 전해주지. 안녕히.


    카슨을 발견했습니다만, 검지가 잘려서 더이상 일을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킬패트릭에게 전해줍시다.

    +참고로 카슨의 옆방을 보면 토막난 맥기를 볼 수 있습니다.



    1. 나는 사냥꾼을 발견했어. 하지만 그는 현상금을 쫓으러 돌아오지 않을거야.


    뭐? 돌아오지 않는다고?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니 그게 무슨말이야?


    1. 그의 검지는 정신나간 트로피가 되었어.


    오, 그건 안됐네. 방아쇠 손가락이 없는 현상금 사냥꾼도 나쁘지는 않은데.

    아, 젠장. 그자식 때문에 힘들어지게 생겼구만. 이 늙은 아서에게 정말 제대로 보상해줘야 할거야.


    자신의 사냥꾼을 잃어버린 킬패트릭은 대신 주인공에게 의뢰를 하면서, 다음 퀘스트인 "jumpin' the bail"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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