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할리우드 12 ~mudd hunt/carnival of death 3~

이제 혼자서 머디를 추적해 봅시다.

메리엔의 집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머디는 스카이라인 아파트의 2층에 있다고 했었죠.

아파트로 가보면 이번에도 자동응답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튼씨. 누가 전화를 걸었는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밤 만나기로 한 것을 잊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술집 맞은편 약속한 위치로 저를 만나러 오십시오.

당신의 조력자인 더빈씨도 데려오십시오. 

제가 제안한 일은 두명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이미 출발하셨기를 바랍니다. 곧 뵙도록 하죠.

안녕히.

단서를 따라 라스트라운드 맞은편의 골목으로 갑시다.

골목 끝에 한 건물이 있습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컷씬이 나옵니다.

갸아아악

구석에서 벌벌 떨고있는 노숙자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물어봅시다.

저거 봐, 봐, 봐, 봤어?

1. 매달려있는, 머리없는 공포말인가?

그를 찢어버렸어. 두개로. 그를 무슨 인형처럼 찢어버렸어.

2. 그것은 그림자 속에 숨은 살인자였나?

그 두명 - 죽은 사람과 다른 사람 - 그들은 여기 나타났지. 난 여기 살고있어. 그래서 숨었지. 그들이 여길 치우려고 온 주인이거나... 경찰이라고 생각했거든.

2. 이 끔찍한 이야기를 계속해라.

어, 그들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어. 말하는걸 들으니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것 같던데. 하지만 그들이 기다리던 사람은 엄청 늦었어, 그래서 한 남자가 전화를 해보려고 밖으로 나갔고 죽은 남자는 여기 있었지. 음, 그리고 그때 살인자가... 그래, 그때 그가 나타났지.

2. 아! 그림자 속에 숨은 살인자가 그의 어둠의 영역으로부터 튀어나왔군!

그는 순식간에 나타났어. 마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것 처럼. 그 죽은 남자는 엄청나게 겁에질렸지. 나는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숨을 쉴수조차 없었어.

1. 그 그림자가 나타난 뒤엔 무엇을 했지?

범인에 대해 물어봅시다.

오, 그 살인자, 그는 손톱이 돋아났어... 진짜야, 내가 봤다니까. 그 죽은 남자는 마치 악마라도 본것마냥 하얗게 질렸지. 그리고 살인자는 남자의 목을 쥐고는 그를 들어올렸어. 그리고 마구 욕을 퍼붓기 시작했지.

1. 그 검은 악마는 뭐라고 하던가?

인간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오, 나, 난 정확히 듣지는 못했어. 뭔가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데. 살인자는 그 죽은 남자가 그를 알고있는지 확인하고는 그를 찢어발겨버렸어... 어, 말그래도 찢어버렸지. 그는 그걸 정말 천천히 진행했어. 그 남자가 비명을 지르게 하려고 말이야.

2. 이 이야기는 너를 독방에 가두게 될것이다. 네가 만약 너의 자유를 사랑한다면 침묵을 지켜라.

일종의 복수극 같습니다.

노숙자 : 그래, 그래, 그럴게.

노숙자 : 난 이 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구.

설득을 한뒤에 돌려보내면, 마스커레이드가 회복됩니다.

이제 시체를 조사해 봅시다.

시체 근처에서 럭키스타호텔의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가 정해졌군요.

그리고 이 시체의 살해방법이 어딘가 익숙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남자를 죽인 범인과, 산타모니카 부둣가 살인사건의 범인은 동일범이었습니다.

드디어 퀘스트들이 하나로 엮이기 시작합니다.

럭키스타 호텔로 가서 열쇠와 일치하는 방을 찾아봅시다. 

이것때문에 할리우드까지 와야지 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6번방의 문을 열면 컷씬이 나옵니다.

남자 : 내 일은 끝났다.

누군가가 머디를 죽이고는 달아납니다.

방에서 산타모니카 폐차장의 명함을 주울수 있습니다. 이제 산타모니카로 가야겠군요.

밤에 삼켜졌나요?

1. 죽음이 네 건물에 살고있는것 같더군.

나가기 전에, 호텔 직원에게 살인사건에 대해 말해줍시다.

벌써? 이른시간인데. 오 그래, 겨, 겨, 경찰에 전화해야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언제 나타날지 누가 알겠어요? "보호하고 봉사"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2. 경찰은 많은 질문을 하지... 너무 질문이 많아서 이곳에 머물수 없겠군.

프로텍트 앤 서브~ 폴아웃이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베르트람이 사는곳 옆에 폐차장이 있습니다.

폐차장으로 들어가면 차가 잔뜩 쌓여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봅시다.

그러면 차가 주인공을 향해 마구 날아오는데, 맞으면 죽습니다.

안쪽에서 도망치는 범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날아오는 차를 피하며 쫓아갑시다.

폭발도 피해줍시다.

드디어 붙잡았습니다.

안돼! 물러서, 뱀파이어. 젠장 물러서라고! 난 너한테 아무짓도 안했어!

1. 너의 분노를 좀 더 가치있는 적에게 향하게 해.

내 일은 끝났다. 이러긴 싫지만, 널 죽여버려야겠군.

2. 나는 너의 과거라는 파도를 타고싶다.

범인이 다짜고자 덤벼들려고 하는데, 일단 이야기를 해봅시다.

왜? 내게 판결이라도 내리시게? 그 살인자들이 죽을만 했는지 결정이라도 내리시려고? 넌 이걸 절대 이해못해. 절대로!

2. 나의 귀는 너의 말을 기다리고 있다.

내 가족, 내 자식들이 집을 털고, 차를 훔치고, 뭐든지 훔치려는 이딴 생각이나 하는 좀도둑들에게 살해당했어. 도대체 말이 되지가 않아, 계획적인것도 아니고, 몸값 요구도 아니야, 그냥 죽였어. 대체 무엇 때문에? 그냥 그들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인가?

1. 누구도 운명은 다스릴수 없지.

그들중 누구도 대가를 치르지 않았어. 내 가족 모두가 죽고, 내 삶은 망가졌어. 난 그저 이것들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나!?!

2. 그래서 그 손으로 직접 저울을 들기로 한건가?

노숙자의 말대로, 이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은 한 가장의 복수극이였습니다.

복수. 정의. 뭐라고 불려도 상관없어. 오직 내가 생각했던건 그 악마들을 잡아서, 갈기갈기 찢어버린다음 내 손톱에 뭍은 그들의 피를 핥는것 뿐이었지.

2. 너는 네 어둠의 반쪽에 굴복했군.

적어도 나는 그걸 이용했어! 얼마나 많은 뱀파이어들이 정당한 명분를 위해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지? 적어도 난 뭔가 하기라도 했어.

1. 너의 야수를 통제해라. 그렇지 않으면 광대의 사냥개들이 너를 물어뜯을거야.

마스커레이드에 위협이 되니, 이 남자를 멈춰야만 합니다.

나는 이 세상의 악으로부터 등을 돌릴수 없어.

1. 이미 죽어버린 네가 사랑했던 이들이 지금도 너를 찬미하는 노래를 부를것같나?

2. 우리가 쓰고있는 이 가면은 존중 받아야만해!

3. 더이상은 그저 경고로 끝나지 않을거야.

4. 그렇다면 내 칼날에서도 등을 돌리게 해주지!

여기서 남자를 설득할수도 혹은 죽여서 마스커레이드를 수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당연히 설득 스킬이 요구됩니다.

먼저 남자를 죽여서 멈추는 경우.

3. 더이상은 그저 경고로 끝나지 않을거야.

난 누구에게도 대답하지 않을거야. 그리고 내가 살아있는한 너는 날 절대로 멈출수 없어. 이제 다시는 누구도 나에게서 빼앗아가지 못해. 그 누구도! 우리가 여기서 각자의 길을 가던가 그렇지 않으면 어느 한쪽이 죽게될거야.

2. 정의의 여신이 너의 죽음을 원한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손이지.

변신을 해서 덤벼옵니다. 꽤나 강하지만 이정도까지 진행했다면, 주인공이 더 강합니다.

남자를 죽이면 마스커레이드와 함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남자를 설득해서 멈추는 경우.

1. 이미 죽어버린 네가 사랑했던 이들이 지금도 너를 찬미하는 노래를 부를것같나?

안돼 - 신이시여, 안돼! 이런짓은 그만둬야해. 이렇게 살수는 없어. 니가 옳았어. 오 신이시여, 정말 니가 옳았어! 다시는 이런짓을 하지 않겠어. 맹세할게. 나를 용서해줘.

1. 더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지 말거라.

남자는 잘못을 뉘우치고 사라집니다. 이렇게 해결하면, 인간성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산타모니카, 다운타운과 관련된 모든 퀘스트는 끝났습니다.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갑시다.

+ 사실 이 남자는 이전에도 마주친 적이 있었습니다.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산타모니카의 서프사이드 식당에 가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공격해보면 위와같이 변신해서 반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