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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오브 케인:소울 리버 - 배경 및 설정LoK:Soul Reaver 2018. 10. 27. 06:13
레거시 오브 케인;소울 리버는 가공의 세계인 노즈고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노즈고스는 세계의 운명이 아홉개의 노즈고스의 기둥에 달려있으며, 각각의 기둥에는 그를 대표하는 각각의 수호자가 할당되어 있다.
본격적인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에 기둥의 수호자들은 모두 타락해버렸고, 이후 블러드 오멘의 시대에서 케인이 기둥을 정화하기 위해 그들을 모두 처치하게 된다. 모든 기둥의 수호자들을 처치한 뒤에, 케인은 자신이 마지막 수호자, 즉 균형의 기둥의 수호자라는걸 알게되지만, 기둥을 정화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것을 거부하고 노즈고스를 파멸로 이끌게 된다.
그로부터 500년의 시간이 지난 뒤, 케인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라지엘을 포함한 그의 뱀파이어 부관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케인은 승리를 확신하며, 균형의 기둥이 있는 폐허에 자신의 왕좌를 만들고 그의 제국을 건국한다.
케인은 순식간에, 그리고 성공적으로 세상을 손에 넣었다.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그의 부관들은 각각의 뱀파이어 클랜을 만들어 냈으며, 채 100년도 지나지 않아, 오지를 떠도는 몇몇 뱀파이어 헌터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는 "철저히 가축화"되어버린다.
뱀파이어들은 그들의 르네상스가 도래했음을 보여주기 위해, 노예들을 부려 노즈고스의 기둥이 있는 자리에 클랜의 성소 1를 만들었고, 태양빛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기를 뿜어내 하늘을 가리는 거대한 용광로인 스모크스택 2 또한 건설한다.
케인과 그의 자식들은 의회를 결성했고, 함께 황폐화된 노즈고스를 지배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점점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고, 유희를 위해 서로의 클랜간에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소울 리버의 시대에 도달해서는 -블러드 오멘의 결말 이후로 1500년 뒤- 인간들은 대부분 멸망해버렸고, 노즈고스를 나누어 지배하던 뱀파이어 클랜들은 그들 내부의 문제로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한편, 뱀파이어들도 알지 못하는 노즈고스의 깊은 곳에는 엘더 갓이라는 강력한 고대의 존재가 있었다. 엘더 갓은 정해진 운명에 따라 윤회하는 영혼의 순환인 운명의 수레바퀴 3를 관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뱀파이어들의 불멸성으로 인해, 그들의 영혼은 윤회하지 않게 되었으며, 운명의 수레바퀴가 멈춤으로써 세상은 부패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의의 오프닝 시네마틱으로부터 5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노즈고스의 종말이 눈앞에 닥쳐왔을때, 라지엘은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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