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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더 마스커레이드-리뎀션 #13 teutonic knight base
    VtM:Redemption/비엔나 2016. 11. 9. 22:18

    크리스토프 일행이 잡혀온곳은 튜토닉 기사단의 지하감옥이었습니다.



    크리스토프 : 적어도 트레미어가 아녜즈카를 해쳤는지라도 알려주시오!


    오르시 : 그대가 노예로서 붙잡혀 있을때에도 그게 그대의 유일한 관심사인가? 다른 노예의 안위에 대한게? 이 시련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대는 그대 자신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걸세.


    자신이 위험에 처해도 아녜즈카만 생각하는 순정남 크리스토프.



    크리스토프 : 아녜즈카가 다쳤는지 말해주시오!


    오르시 : 오, 그런것에 대해 계속해서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것 같나? 마치 은화가 물에 빠져 흘러가버린것과 같지. 나는 모든 노예를 신경쓰고있을 시간이 없다네.


    크리스토프 : 만약 아녜즈카가 다치기라고 했다면, 나는 가능한한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너를 죽일것이다, 설령 그게 수천년이 걸린다 할지라도 말이지!


    오르시 : 그대는 노예주제에 참으로 무례하군. 과연 몇주동안 굶주리면 그대의 뜨거운 피가 식혀질지 두고보도록 하지.


    크리스토프 : 내 맹세를 기억해라, 살아있는 인간을 거래하는 타락한 행상인자식!


    오르시 : 그래. 흠. 그대와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린것 같군. 흠.


    말을 마친 오르시는 사라져버립니다.



    오르시가 사라지고 난뒤에, 세레나가 크리스토프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에릭 : 으아아아! 이 감옥은 부술수가 없어!


    윌헴 : 정말 꿈쩍도 안하는군!


    에릭 : 안돼에에! 트레미어의 지하감옥으로 되돌아갈순 없어!


    세레나 : 그렇다면 제게 그대의 피를 좀 빌려주시지요. 제게 계획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행하기 위해선 저의 모든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크리스토프 : 그대가 필요한 모든것을 가져가시오.


    뭔가 계획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세레나는 사령술을 이용해 감옥 밖에있는 시체를 조종하기 시작합니다.



    시체가 일어나 레버를 당기고



    감옥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에릭 : 자유다! 이 얼마나 달콤한 자유란 말인가!


    윌헴 : 이 튜토닉 기사단과는 해결해야할 문제가 좀 있지. 그들이 내 고향에서 엄청난 짓들을 저질러 주셨거든. 그래서 나는 고향의 주민들이 우리를 저열한 악당으로 생각하기 전에, 저놈들을 처벌해야겠네!


    에릭 : 자유는 달콤하지, 그리고 저들의 피는 더욱 더 달콤할것 같군!


    이제 이곳을 탈출해야합니다.



    온몸을 중갑으로 둘러싼 튜토닉 기사단이 적으로 등장합니다. 저 갑옷때문에 흡혈을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갑옷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2~3방정도 치면 그대로 목이 잘려버립니다. 정말 생긴게 무색할정도로 약합니다.



    튜토닉 기사 : 노예들이 풀려났다!

    튜토닉 기사 : 저놈들을 잡아! 저놈들이 도망가게 둬서는 안돼!


    세레나 : 우리가 이곳에서 그대의 부드럽고 따듯한 피로 축제를 즐길수 있는데 어째서 도망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세레나가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흡혈이 불가능합니다.



    적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머리를 잘라주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목이 잘리면 무슨 모가지잘린 닭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죽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튜토닉 로드가 등장합니다. 이 튜토닉 로드는 다른 기사보다는 강한 편이지만, 그래도 2~3대 치면 목이 잘리는건 똑같습니다.



    3층부터는 트레미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튜토닉 기사는 트레미어와 뭔가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흡혈이 가능한 적이니, 피를 모조리 빨아주도록 합시다.



    3층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짜피 오른쪽은 잠겨있으니 왼쪽의 트레미어 연구실부터 가도록 합시다.



    분명히 크리스토프는 넥가드를 차고 있는데, 버그인지 뭔지 트레미어에게 붙잡혀 흡혈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위의 트레미어 리젠트를 처치하면 트레미어 아뮬렛이라는걸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널이 갱신됩니다. 이전에 만났던 오더 오브 헤르메스의 마법사인 오르버스를 찾아가라고 합니다.

    아마 트레미어 헤이븐의 봉인을 푸는 열쇠같습니다.



    구석에서 또다른 마법책을 얻을수 있습니다. 화염계통 마법인것 같습니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면, 잠겼던 문이 열려있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갑시다.



    2층부터는 이전의 감옥같은 분위기와는 다른, 뭔가 요새같은 분위기로 바뀝니다.


     

    적들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만, 전부 약하므로 별 문제될건 없습니다. 전부 처치하며 중앙의 방으로 가보면, 탁자 위에서 특이한 모형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윌헴 : 이곳에 트레미어가 있는걸 보니, 뭔가 더러운 목적을 위해 튜토닉 기사단과 손을 잡은것 같군.


    에릭 : 지도로군. 인근의 땅과 숲을 통과해 쯔미쉬를 공격하려는 계획이 그려져 있어.


    세레나 : 이 요새는 그 악마들과 싸우기 위한 벤트루와 트레미어 동맹군의 요새인것 같군요.


    전쟁 계획을 나타내고 있는 모형이었다고 합니다.



    윌헴 : 우리는 이것을 예카테리나에게 보고해야만 하네.


    비엔나의 일부터 처리한뒤에, 보고하러 돌아가도록 합시다.



    맞은편의 방으로 가면, 이상한 벽화가 그려져 있고 수많은 기사들이 한 검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부 처치해 줍시다.



    크리스토프 : 이 이상한 그림은 대체 뭘 의미하는거지?



    상당히 괜찮은 검을 얻을수 있습니다. 민첩 +10에 흡혈까지 달려있습니다. 벽화를 보니 뭔가 마검같은 그런 종류인듯 합니다.



    다른 무기와 다르게 휘두를때마다 붉은색 이펙트가 생깁니다. 신선함!



    1층까지 올라가 문을 열고 나가면, 맞은편의 건물로 건너갈수 있습니다.



    이 건물에서는 트레미어 로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불도쓰고 번개도쓰고, 상당히 강력한 마법을 구사합니다.



    하지만 송곳니 박으면 꼼짝못해



    2층에 있는 트레미어 로드도 정리해 주도록 합시다. 불, 번개에 이어서 빙결마법까지 씁니다.



    마찬가지로 송박꼼으로 처리해 주도록 합시다.



    마지막 트레미어 로드를 처치한뒤 벽의 스위치를 당기면, 이 요새의 잠겨있던 문을 열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일행은 적을 모조리 처치하고, 당당하게 정문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보스전 한번없이 이-지하게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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