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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더 마스커레이드-리뎀션 #02 silver mines
    VtM:Redemption/프라하 2016. 10. 29. 20:31


    성 요한의 기사 : 광산을 조심하게나, 성전사. 만약 인간이 그 지옥의-피조물들을 죽일수 있었으면, 우리 성 요한의 기사단이 진작에 그것들을 처치했을걸세.

    성 요한의 기사 : 우리는 해가 저 산을 넘어가게되면 이 성문을 잠글것이네. 어두워지기 전까지 돌아오게나, 그렇지 않으면 동이 틀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걸세. 그대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지.


    성문을 나서면, 나약한 엑스트라들이 주인공에게 충고를 해줍니다.



    길을따라 은광으로 갑시다.



    이 수레에는 광석이 그대로 남아있어. 광부들이 아주 서둘러서 이곳에서 도망친것같아. 그리고 악마들은 이런 성실한 노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군.


    조금 앞으로 가보면, 광부들의 수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은광으로 들어갑시다.



    파내어진 흙의 신선한 내음이 부정한 죽음의 악취와 섞여있군.


    은광으로 들어온 크리스토프.



    이곳에 무슨 수수께끼가 파묻혀있는거지? 이 불쌍한 영혼은 목의 조그만 핏자국을 제외하면, 상처도 없이 살해당했군.


    크리스토프는 은광에서 수수께끼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시체 주변에서 회복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던전이라 그런지 곳곳에 널려있으니, 부담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녜즈카의 말대로 광산 안에는 슐라흐타들이 살고있습니다.

    이 게임은 적의 체력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적의 체력이 줄어들면 위와같이 이름이 점점 붉게 변합니다.



    들개인가? 아냐! 쥐들이다!


    쥐들은 회피율이 높아서 공격을 잘피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낮아서 1~2방이면 죽일 수 있습니다.



    둠처럼 공격을받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아래쪽의 크리스토프의 초상화가 반응합니다.



    으악! 이건 정말 아프다!



    던전의 보물상자를 열어보면 괜찮은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기를 든 슐라흐타가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인 슐라흐타보다는 조금 더 강합니다.



    무기든 슐라흐타를 처리하고 나면, 방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악의 소굴에서 이 보물을 다시 얻게되다니, 이것을 신성한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겠군.



    바로 장착해 줍시다. 방패를 착용한 순간부터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광산에서 성수도 얻을수 있는데, 함부로 쓰지말고 아껴놓도록 합시다.



    진행하다보면 물로 막혀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위의 레버를 조작해주면 됩니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며 물을 퍼내고 길이 생겨납니다.



    강력해보이는 전쟁구울이 나오지만, 방패든 크리스토프는 손쉽게 처리합니다.



    전쟁구울을 처치하고 나면, 뭔가 있어보이는 공간이 나옵니다.



    크리스토프 : 신성모독이군! 이 신성한 대성당을 조롱하는것들을 만들어낸자는 그 사악한 낯짝을 보여라. 나와라, 이 불경스러운 놈! 이 정의의 칼날을 맛보거라!



    아즈라 : 나는 사자 아즈라다. 나의 영역에 들어온것을 환영하지. 비록 그대가 불친절하고 달갑지않은 손님이긴 하지만 말이야.


    크리스토프 : 신께서 네게 천벌을 내릴것이다, 악마여! 저주받은 생물같으니! 이 세상에 너희같은 것들이 있을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즈라 : 그렇지 않다. 이 세계 전체가 바로 우리의 영역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있지. 우리는 모든 방해를 무너뜨리고 모든 성지들을 타락시킬것이다. 쯔미쉬가 프라하 전역을 다스리게 될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 필멸자와 케이나이트 모두 말이지 -- 우리의 도래에 벌벌떨게 될것이다!


    크리스토프 : 지옥의 피조물같으니! 성역의 순수함이 너희 악으로부터 그곳을 지켜낼 것이다!


    아즈라 : 순수함은 더럽혀질수 있지. 그리고 신성함 또한 타락할수 있다. 비셰흐라드에 잠들어 있는 므투셀라가 곧 깨어날 것이다. 그후에 그가 모든 순수함을 더럽히고 타락을 남길것이다. 그의 힘은 타락에서 나오지. 순수함이란것은 그에게 달콤한 먹잇감일 뿐이다. 네놈의 피가 내겐 달콤한 와인과 같은것처럼 말이지. 


    크리스토프 : 죽어라, 이 저주받은 괴물아! 고대에 신께서 네놈들을 천국에서 내쫓으셨지, 그리고 이제 내가 지상에서 네놈들을 벌할것이다. 죽어라, 그리고 지옥에서 불타라!


    +므투셀라 : 안테딜루비안 이후의 4~5세대 뱀파이어를 칭하는 말입니다. 반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블러드라인에서도 출연했던 쯔미쉬 클랜이 이번에도 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쯔미쉬의 말에 의하면 비셰흐라드 성에는 므투셀라가 잠들어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슐라흐타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전투가 길어지게되면 아즈라가 회복도 하고 귀찮아지므로, 모아뒀던 성수를 아낌없이 사용해 줍시다. 4병정도 뿌리면 쓰러집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크리스토프 : 잘가라, 구역질나는 자식. 네놈은 장례식도 필요없겠지. 주님의 달콤한 구원도 네놈같은 것들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네놈에겐 어떠한 안식처도 없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될것이다!


    쯔미쉬를 처치한뒤에, 다시 프라하로 돌아갑시다.



    크리스토프 : 성 유다의 아뮬렛이잖아. 이건 계시로군. 불경한 무덤에서 이 성스러운 유물을 구해낸다면, 성자께서 분명히 내게 은총을 베풀어 주실거야.


    광산을 떠나기전, 크리스토프는 신성한 유물을 발견하고 즐거워 합니다.



    성 요한의 기사 : 거기 누구요? 아, 성전사가 후퇴로 그의 하루를 마무리했나보군. 또다시 수녀원으로 돌아가 쉬려고 하는구만?


    크리스토프 : 프라하는 이제 안전할 것이오. 내가 악마 여왕의 머리를 가져왔소.


    성 요한의 기사 : 크리스토프 만세! 프라하의 챔피언 만세!


    경비병들의 재빠른 태세전환.



    지리 : 프라하의 종들이 자네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울리고 있다네, 크리스토프! 도시 전체가 자네의 업적을 칭송하고 있어!


    크리스토프는 이미 프라하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제 보고를 위해서 대주교를 찾아갑시다.



    크리스토프 : 지금 막 은광으로부터 돌아왔습니다. 더이상 그곳에 악은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대주교 기자 : 그대에게 주님의 영광이 있기를, 크리스토프. 내 그대에게 헌신의 대가로 이 은으로 만든 십자가를 하사하겠네.


    크리스토프 : 뱀파이어에 관한 그대의 모든 지식을 듣고싶습니다. 그리한다면 그들과 좀 더 현명하게 싸울 수 있을것입니다.


    대주교 기자 : 그들은 악이네. 자네가 알아야 할것은 오직 그것 뿐이라네. 그 이상의 지식으로 내 영혼을 타락시키지는 않을걸세.


    주인공은 기자에게 십자가를 받고, 뱀파이어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지만 거부당합니다. 꼭 이런애들이 알고보면 악역이던데...


    이제 저널을 보니 아녜즈카에게 돌아가라고 합니다. 수도원으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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