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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다운타운 13
    VtM:Bloodlines/다운타운 2016. 10. 19. 00:56
    할리우드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에서 몇가지를 처리하고 갑시다.

    먼저 피샤에게 박물관에서 얻은 유물을 가져다 줍시다.


    좋아. 이건 진품이로군, 그리고 쓸만하겠어. 이것으로 부터 어떤 공명이 느껴지는군... 무언가 속삭이고 있어. 너에겐 대가로 이것을 주지. 이것은 '오디우스 챌리스'로 알려진 물건이다. 이것은 흘러나오는 피를 내부에 저장했다가 이것의 주인에게 되돌려주지.


    2. 이 상을 받고나서 다음걸 찾으러 가야겠군.


    피샤에게 오디우스 챌리스라는 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의 피를 저장했다가 꺼내 쓸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꽤나 오랜만이네, 네 몫의 돈이 쌓여있어. 여기 받아, 즐거운 밤을 보내기 위해서 필요할거야.


    1. 네 축복은 언제나 고마워, 여신.


    비너스에게서 수금도 하고, 이제 헤이븐으로 갑시다.



    오늘 낚시를 갔어요... 그리고 대어를 낚아왔죠. 그가 화장실에서 펄떡거리는 소리가 들리세요? 그만큼 그가 신선하다는 증거죠.


    2. 아, 나를 기다리는 저녁을 먹으러 집에 오는것은 행복한 일이지. 고마워, 애완동물아.


    제가 먼저 그를 맛봤어요 - 그는 정말 맛있어요.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이번에는 먹으라고 남자도 꼬셔왔다고 합니다.



    헤더의 말대로 화장실에가면 웬 남자가 있습니다. 살려줘도 인간성은 오르지 않으니 그냥 맛있게 먹어줍시다.

    이제 새로운 메일을 확인해 봅시다.



    <제목> 갬빗

    <발신인> 친구


    갬빗이 이루어졌다. 킹은 그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두었다.


    +갬빗은 체스에서 작은 말을 희생시킴으로써 유리한 국면으로 이끄는 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목> 당장 열어봐, 고양아!

    <발신인> 쟈넷@어사일럼


    아주, 사랑스러운 새끼오리에게. 

    안녕! 누구게! 안돼, 맞춰봐! 왜냐면 그편이 더 재미있는걸, 그것 때문이야! 오, 아가야, 벌써 잊어버린거야? 나야, 쟈넷! 나는 계속 이 크고 지겨운 침실에서 혼자 외롭게 앉아있어. 내가 널 그리워 한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야. 날 즐겁게 해주지 않을래? 

    새끼오리를 기다리면서.

    쟈넷이.


    먼저 라스트 라운드에 들른 뒤에, 산타모니카로 쟈넷을 만나러 가도록 합시다.


    라스트 라운드에 가면, 예상대로 스켈터가 격하게 환영해 줍니다.



    이 개새끼. 여기 나타나다니 배짱한번 두둑하군.


    1. 어째서 그런 심한말을 하는거야, 헬터 스켈터?


    넌 나인즈를 엿먹였어. 나인즈가 그 개같은 장로를 죽였다고 이야기했잖아.


    1. 그 장로의 궁전에서 나인즈의 그림자가 나와 겹쳐졌어.


    넌 그저 억울한 희생양에 불과하다고 믿어주지. 하지만 널 지켜보겠다, 꼬마.


    1. 숫자의 이름을 가진 남자는 어디에있지?


    이 병신같은 짓거리가 끝나기 전까지 그를 만날 생각은 하지마.


    1. 나는 다른곳에 내 그림자를 드리우러 가야겠군. 안녕히.


    나인즈는 이미 피신했다고 합니다. 이제 잭에게도 말을 걸어봅시다.



    들어봐, 꼬마, 넌 그냥 니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한것 뿐이야. 그저 심부름꾼이지, 그렇지?


    1. 스켈터의 분노는 타오르는 지옥불같군!


    스켈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마. 그는 요즘 여기서 마구 짖어대는 개들 같이 행동하고 있어. 걔네들이 궁지에 몰리기 전까지는 깨물지 않을거야.


    1. 나인즈는 지금 어디에있어?


    나인즈도 이 소식을 들었다고 하던데. 그는 아마 한동안 몸을 숨기고 있을거야.


    2. 아나크들은 이 싸우는-왕자를 보호하지 않을건가?


    물론, 보호할거야. 하지만 밖에는 나인즈 로드리게즈의 목을 따서 자기의 이름을 알리려는 어린놈들이 많이 있다구.


    1. 내가 아나크들을 도울 수 있을까?


    헤헤. 너 정말 칭찬받고 싶어하는구만? 하지만 니가 하던일만 계속 해줘도 이곳의 사람들은 고마워할거야. 알아들었지?


    1. 나는 해야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것이다.


    이후 대화를 마치고 떠나려는 주인공을 잭이 붙잡습니다.



    잠깐만.

    너 박물관을 들쑤시고 다녔다던데.


    3. 광대가 끔찍한 탈리스만을 가져오게 하기위해 나를 그곳으로 보냈어!


    그는 지나치게 이 석관에 집착하는것 같은데, 마치 그의 커다란 가발 안에 있는 벌레를 잡고 싶어 하는것 처럼 말이야.


    1. 그가 어째서 이 끔찍한 탈리스만을 필요로 하는거지?


    이것에 대한 또다른 시나리오가 있어. 한번 들려줄게. 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자. 너 이전에 어...디아블러리에 대해서 들어본적 있어?


    2. 내 귀는 그것을 본 기억이 없다.


    디아블러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잭.



    음, 이건 한 뱀파이어가 더 강력한 뱀파이어를 흡혈해서 죽일때 일어나는거야. 디아블러리는 사바트들이 잘하는 짓이지, 이건 문명화된 혈족들의 사회에선 아주 심각한 금기야. 그리고 카마릴라에 의해서 이건 완전히 금지되었어.


    1. 부두, 터부...?


    젊은 뱀파이어가 고위 뱀파이어를 디아블러리 하게되면, 그 젊은 뱀파이어는 그 힘을 모두 흡수하게되지.


    1. 아! 검은 피와 귀중한 힘.


    프린스는 석관을 찾기위해 LA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기세로 뒤지고 있지. 왜 그럴까? 라크로이같은 힘에 굶주린 뱀파이어가 잠들어있는 고대의 존재를 가지고 대체 뭘 할려고 하는걸까? 흠으음... 궁금하네.


    3. 아마 너도 또한 그 끔찍한 탈리스만으로부터 피를 마시길 원하는것 같은데..?


    누구의 말을 믿을지는 니 자유야, 꼬맹이.


    이번에도 잭은 떡밥을 잔뜩 뿌려줍니다.


    이제 쟈넷을 만나러 산타모니카로 갑시다.



    기쁘네, 그러니까 널 다시봐서 기쁘단 말이야.


    1. 바닷가의 여인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파도가 빠져나가고, 다시 파도가 밀려들어오고, 그리고 다시 떠나가고있어. 내가 이 도시를 깨우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


    1. 고독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건가, 상아의 공주?


    오, 자기야 요즘 정말 그래. 난 비오는날의 작고 외로운 소녀야. 우리가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을 아는게 있어?


    2. 난 달콤한 인간의 행위를 알고있지. 하지만 우린 죽었는데 그걸 즐길수 있을까?


    대화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완전 가능하지. 이리와. 침대로와서 내 옆에 앉아. 내가 보여줄게.


    1. ...



    쟈넷과 함께 침대로 가는 주인공.



    안타깝지만 컷씬은 없습니다. 그저 쟈넷의 신음소리만 들려올뿐.


    +그리고 이제부터 헤더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감시당하고 있어요! 전 알수있어요. 무언가가 저를 미행했어요 - 아마 그들은 지금도 저를 감시하고 있을거에요! 그들을 막아주세요! 그들이 저를 감시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1. 지금 이곳에는 어떤 감시의 눈길도 느껴지지 않아.


    추가적으로 헤더의 의상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2. 너의 껍데기... 바꿔봐.


    좋아요.


    2. 실을 뽑아서 고치를 만들어봐, 애벌레야. 나중에 나비가 된걸 보고싶어.



    나비버전 헤더


    좋아요.


    1. 나는 내 영혼의 어둠에 걸맞는 옷을 좋아해.



    어둠에 다크의 헤더.



    댓글

Sercol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