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레거시 오브 케인:블러드 오멘-13 Avernus
    LoK:Blood Omen 2017. 2. 16. 18:35

    아버누스로 가기위해서는 먼저 다크에덴으로 돌아가야 한다.



    박쥐로 변신해 다크에덴으로 날아가면, 신비한 돔에 둘러쌓여있는 다크에덴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수 있다.



    다크에덴에 도착하면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동굴을 발견할수 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박쥐 비컨 주변에서 신기한 글자를 볼수 있는데



    무슨 글잔지도 모르겠고, 케인도 별말을 안해주므로 그냥 넘어가자.



    길을 따라가던 케인은 먼곳에서 불타고있는 아버누스를 발견한다.


    케인

    내 눈앞에서 아버누스는 자기 자신을 집어삼키며 파괴하고 있었다.



    아버누스



    케인

    내 앞에 서있던 아버누스의 문은 천천히 열렸다. 마치 내게 한번 들어와 보라고 도발하는듯이 보였다. 그러한 초대를 거절할 이유가 어디있겠는가?


    성문은 열려있으므로 그대로 입장.



    케인

    이 도시는 피와 시체로 물들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살아있었다면 그 광경에 경악했겠지만, 죽어있는 지금은 그저 매력적인 광경일 뿐이었다. 한때는 내게도 공포심이 남아있었지만 ; 지금은 오직 배고픔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아까 전의 모습에서도 알수있듯이, 아버누스는 폐허가 되어있었다.



    케인

    아버누스는 내 눈앞에 보이는 폐허로 변해있었다. 이곳의 사람들을 학살한 존재가 이 도시 역시도 파괴시켰음이 분명했다.



    케인은 도시 안에서 작은 악마와 마주친다.


    케인

    괴물이 잠시동안 멈춰섰다. 그것은 그것이 발견한 맛있는 먹이에 대한 기대감에 침을 질질 흘리며 서있었다. 그에게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되겠지만, 나는 그렇게 손쉬운 먹잇감이 아니다.



    케인은 마을 아래쪽에 존재하는 커다란 성당을 발견한다.



    많은 괴물들을 죽이며 나아가던 케인은, 성당 주변에서 더욱 강력한 악마와 마주치게된다.


    케인

    나는 그 괴물의 시선에서 갈망과 굶주림을 느꼈다. 그것은 내가 죽어가는 동안, 그 앞에서 내 심장을 꺼내 먹어치우려고 생각하는듯 했다. 그것의 공격이 시작되었을때, 나는 크게 웃었다. 싸움이 끝났을때, 그것의 바람과는 반대되는 결과가 될것이다.


    이제 슬슬 튀어나오는 적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지기 시작한다.



    몹을 잡는다고 경험치를 주는것도 아니므로, 적당히 피해주면서 성당으로 들어가자.



    케인

    아버누스는 대성당이 권력을 지닌 종교적인 독재국가였다. 비록 도시는 폐허가 되어버렸지만, 대성당만은 손상되지 않은채 남아있었다. 악마들은 그들을 먹여주는 손을 물어뜯어버릴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았다...


    이곳의 난장판과 성당은 모종의 관계가 있는것같다.



    미니맵만 봐도 알수있듯이, 포탈을 여러번 갈아타면서 모든 문을 열어야 하는 퍼즐이다.

    새롭게 문이 열리는 곳으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므로, 크게 어렵지는 않다.



    모든 문을 열면 성당의 중앙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중앙으로 나아가기 전에 먼저 왼쪽에 나있는 문부터 들어가자.



    새로운 무기를 얻을수 있다.



    소울 리버

    시간이 지나면 전설이라 할지라도 사라져 버리게 된다, 그리고 소울 리버의 원형은 오래전에 소실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 목적은 남아있다 - 그것에 닿는 모든것의 영혼을 먹어치우는것. 혈족과, 이 칼과, 나 자신까지도.


    케인의 유산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무기인 소울리버를 획득했다.



    소울리버는 양손검이라 마법사용이 불가능하고, 공격속도가 꽤 느린데, 일반몹은 죄다 한방에 터트리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평타칠때마다 마나가 소모되니 마나관리가 필요.


    무엇보다 휘두를때 들리는 비명소리가 간지난다.



    소울리버를 먹고, 이번에는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문으로 들어가면, 갑옷을 얻을수 있다.



    계속 길을 따라가다 보면, 프롤로그에서 말렉이 잡혀왔던 장소로 이어진다.



    레이스 아머

    이 갑옷은 영혼 대장간의 가장 불결한 곳에서 탄생했다. 고문당한 영혼의 격렬한 고통으로 제련되었다. 그 금속은 인간계에는 부분적으로만 존재한다. 이로 인해 그것의 상태는 실재와 허상의 사이에 존재하게 된다.



    무기와 갑옷을 입은뒤에, 이제 가운데로 들어가자.

    레이스 아머의 효과때문에 반투명해진 케인의 모습을 볼수 있다.



    성당 내의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말렉과 보라도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케인

    내 위에는 과거의 역사가 새겨진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었다.



    아지무스

    아, 이건 또 뭐지!? 이곳에 칼과 의복이 있다는건 눈치채지도 못했는데. 그것들을 잘도 껴입고 와줬구나, 케인. 하지만 내 생각에 그것들은 내게 더욱 잘어울릴것 같은걸.


    말을 마친 아지무스는 다음 방으로 순간이동해 사라진다.


    케인

    아버누스의 여군주 - 레이디 아지무스. 그녀의 마법은 인간의 피로 새겨진 룬을 통해 악마들을 소환했다.


    아지무스가 이 난장판의 원흉으로 보인다.



    아지무스

    오너라 나의 아이들아! 우리는 함께 노즈고스를 파괴할 것이다!


    그래, 꼬마야, 그들이 나를 막기위해 널 보낸것이냐?


    나의 아이들이 너를 갈기갈기 찢어버릴것이다!


    오너라, 나의 악마들이여. 뱀파이어의 피의 맛을 보자꾸나.


    계속 악마들을 소환하면서 멀리서 미사일을 날리고, 케인이 가까이 다가가면 순간이동으로 도망간다.

    악마는 계속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고, 소울리버를 착용한뒤에 미사일을 피하면서 아지무스만 공격해주자.



    소울리버로 2대정도만 치면 죽기때문에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케인

    그녀의 마법에도 불구하고, 레이디 아지무스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의 악마 노예들이 소멸하자, 그녀의 목은 곧 내 칼날에 떨어졌다.


    케인은 그녀의 상징을 손에 넣는다.


    케인

    그녀가 차원의 기둥으로부터 받은 축복인, 아지무스의 제 3의 눈이다. 이것은 그녀에게 다른 영역을 볼수 있는 플레이너 사이트(planer sight)를 주었다. 이제 기둥이 이것을 다시 되찾게 되었군.


    아지무스의 상징을 손에 넣었으니, 이제 이곳을 빠져나가자.



    바로 다음방에서 케인은 시간 여행 장치(Time Streaming Device)를 발견한다.

    장치를 습득하면 아리엘의 텔레파시가 들려온다.


    아리엘

    이것은 조만간 당신을 인도해 줄것입니다.


    이제 아리엘에게 돌아가자.



    케인

    차원의 기둥 앞에서, 나는 아지무스의 눈을 내려놓았다.


    아리엘

    잘하셨습니다, 그대는 뫼비우스의 장난감을 찾아내셨군요. 아지무스, 그녀는 악마 노예를 소환하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시대의 생명체들 역시도 불러들이기 위하여 시간 여행 장치를 훔쳤습니다. 이 장치는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하세요, 케인. 이것이 조만간 그대를 인도하게 될것입니다. 


    북쪽으로부터 네메시스의 군대가 행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에 있는 모든것들을 파괴하고 있어요. 네메시스가 과거 신중하고 정중했던 대지의 보호자인 '정당한 윌리엄'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던건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권력을 얻게되고, 그의 군대 역시 힘을 얻게되자, 그에게 폭정이라는 베일이 씌워졌고, 하나의 왕국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도시들이... 그리고 수많은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분명 윌렌돌프의 차례가 될테지요. 네메시스를 막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게 사라져버릴거에요.


    케인

    나 혼자 무슨수로 그 군대를 막으란 말이오?


    아리엘

    그대는 윌렌돌프의 힘을 집결시켜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노즈고스의 최후의 희망입니다!


    이번의 상대는 네메시스의 군대라고 말하는 아리엘.

    케인은 네메시스의 군대와 맞서기 위해 윌렌돌프라는 나라의 도움을 구하러 떠난다.

    댓글

Sercol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