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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더 마스커레이드-리뎀션 #07 defeat the golem
    VtM:Redemption/프라하 2016. 11. 2. 23:42


    이제 잠겨있던 북쪽 지구가 개방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살고있는 북쪽 지구로 가봅시다.



    윌헴 : 우리가 너무 늦어버렸군!


    크리스토프 : 거리가 무고한 자들의 피로 물들어 있어. 이 파괴의 현장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군.


    윌헴 : 골렘은 유대인들의 수호자로서 만들어져 있었을걸세. 하지만 이것은 이제 파괴의 사자가 되어버렸군.

    윌헴 : 머큐리오의 배신이 엄청난 재난을 불러왔어.


    이미 유대인 지구는 난장판이 되어있었습니다.



    곳곳에 시체들이 보입니다.

    근데 만약 전 화에서 예카테리나의 말을 듣지 않고 곧바로 출발했다고 해도, 똑같이 유대인들의 시체가 널려있습니다. 윌헴이 너무 늦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빼면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행인 : 살려주세요! 우리의 골렘이 미쳐버렸어요!


    크리스토프는 도망치는 시민 앞에있는 남자에게 말을 겁니다.



    크리스토프 : 랍비가 이 날뛰는 괴물을 통제할수 있소?


    멘델 :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랍비는 죽었습니다. 저는 그의 아들, 멘델입니다.


    크리스토프 : 어떻게 이 골렘을 죽일수 있을지 알려주겠소, 멘델?


    멘델 : 이 골렘의 생명력은 진실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크리스토프 : 그대는 수수께끼를 말하고있구려.


    멘델 : 이 "진실"이라는 글귀는 두루마리에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생물의 머리 안에 위치해 있지요. 히브리어에서 "진실"과 "즉음"이라는 단어는 단 한글자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한글자를 없애버린다면, 그 생물체는 죽음에 이르게 될것입니다.


    + אמת 진실 , מת 죽음


    골렘을 통제할수 있는 랍비는 죽어버렸으며, 그의 아들이 골렘을 파괴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남자의 뒤쪽에 있는 길로 올라갑시다.



    골렘이 건물을 무너뜨리며 등장합니다.

    아까전에 스크롤이 어쩌니 글자가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어짜피 머리 안에 있으니 부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엄청나게 강합니다. 어퍼컷에 제대로 맞으면 2방에 죽어버립니다. 이속을 증가시키는 디시플린을 쓰고 열심히 피해줍시다.



    아니면 공격이 빗나가길 빌면서, 버프를걸고 그냥 두들겨서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쪽 방법이 더 편한것 같습니다.

    손에서 손톱이 돋아나게하는 디시플린이 상당히 좋습니다.


    +골렘의 이름인 막케베는 히브리어로 "망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골렘을 파괴하면 막케베의 셈을 얻을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 이게 바로 골렘을 움직이게 하는 카발리스트의 마법이로군!


    골렘을 움직이게하는 힘의 근원인것 같습니다. 이제 멘델에게 돌아갑시다.



    크리스토프 : 그 악마는 이제 없소.


    멘델 : 골렘은 악마가 아닙니다.


    크리스토프 : 아니 그건 악마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지옥으로 보내버렸지.


    멘델 : 골렘은 생명의 힘에 의해 움직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영혼은 이제 아브라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토프 : 뭐라고? 신을 모독하는 마법사같으니! 이 흙으로 만들어진 괴물에게 영혼따윈 없소!


    멘델 : 저는 마법사가 아닙니다. 저는 카발리스트이지요. 그리고 모든 생명은 신으로부터 온것입니다. 모든 사람, 동물, 그리고 생명체 모두 말이지요. 심지어 골렘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그대와 같은 뱀파이어 또한 그렇지요.


    크리스토프 : 거짓말! 그대는 나의 정신을 가지고 장난치고있군! 나와 같은자는 구원받을수 없소. 나는 천국에서 추방된 몸이란 말이오!


    +아브라함 -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시조라고 합니다.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은 서로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멘델은 크리스토프에게 뱀파이어라 할지라도 구원의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멘델 :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의 장소에서 온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으로 반드시 되돌아가게 되지요.


    크리스토프 : 그렇다면 어째서 신은 이러한 생물을 만들었단 말이오?


    멘델 : 인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모두 신의 왕국의 일원이며.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보내진 것입니다. 악마가 욥의 믿음을 시험했던것처럼 말이지요. 당신의 믿음은 어떻게 인내하고 있습니까, 성전사여?


    크리스토프 : 좋지는 않소. 신이 나의 영혼을 버렸기 때문이지.


    멘델 : 신이 그대를 버렸는지 아닌지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이기적인 소년이여. 중요한것은, 그대가 신을 버리고 야수가 될것인지, 그러지 않을지 입니다.


    크리스토프 : 그대의 말을 명심하도록 하겠소.


    크리스토프는 멘델을 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은듯 합니다.



    멘델 : 아닙니다, 그 셈 안에는 어떠한 마법도 없습니다. 이것은 그저 단순한 글자이지요. 골렘을 진정한 힘의 근원과 연결시켜주는 글자입니다.


    윌헴 : 그렇다 할지라도, 카파도시안에게 이것을 전해준다면 그들은 매우 고마워할것입니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을 지켜줄 골렘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겠지요.


    멘델 : 그 셈은 그대의 것입니다, 저의 축복과 함께, 좋으대로 사용하십시오.


    멘델에게 골렘의 셈을 얻었습니다. 이걸 골렘을 연구하는 카파도시안에게 가져다 줍시다.



    카파도시안의 수도원 앞에 못보던 사람들이 서있습니다.



    윌헴 : 안녕하십니까, 카파도시안 클랜의 가리놀, 죽음의 예술의 장인이여.


    가리놀 : 반갑군, 브루하 클랜의 현자 예카테리나의 하인이여. 진심으로 환영하네. 그리고 그대도 반갑군, 크리스토프, 광산의 악마들을 몰아낸 자여. 나는 나의 헤이븐을 파괴한것에 대해 그들을 탓할 생각은 전혀 없다네. 그 대신, 오히려 그대들에게 감사하네. 그리고 나의 사악한 제자 머큐리오의 배신을 밝혀낸 그대의 클랜에 대해서도 감사하네.


    카파도시안의 엘더 가리놀과의 첫 대면이군요. 가리놀은 머큐리오에 대한 일로 감사를 표합니다.



    크리스토프 : 이것을 그대에게 드리겠습니다. 브루하의 사이어, 현자 예카테리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가리놀 : 아, 좋아! 이것은 요즘 시대의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데에 도움이 될걸세, 분명히 도움이 될거야. 그대의 여제에게 내가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해주게나, 그리고 그 고귀한 브루하에게 큰 빚을 졌다고도 전해주게.


    크리스토프 : 그리 하겠습니다.


    가리놀 : 이 셈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지 않았기만을 바라네. 사악한 머큐리오에 의해 유대인 지구에서 많은 피가 흐른것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하네. 그리고 그의 범죄를 막지 못한 내 책임을 진심으로 통감하고 있다네. 뛰어난 랍비가 모든 지식을 감추고 있는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떠나버렸어, 그리고 그건 내 책임이라네.


    가리놀에게 골렘의 셈을 전해줍시다.



    가리놀 : 부디 예카테리나에게 나 또한 그녀의 프로메시안의 임무를 돕고싶어한다고 전해주게나. 그리고 우리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그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도 전해주게. 내가 진 빚을 일부 갚는 의미에서, 그대들에게 나의 소중한 아이인, 세레나를 주도록 하겠네. 그녀가 그대들을 보좌해 줄걸세.


    세레나 : 제가 그대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셈의 대가로 세레나가 크리스토프의 파티로 들어옵니다.



    여캐 조와용.



    스탯과 디시플린의 구성을보니 마법사계열인듯 합니다. 죽음을 연구하는 카파도시안답게 사령술을 사용합니다.



    저널을 보니 헤이븐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고 합니다.



    가리놀 : 이제 어서 그대의 대학으로 돌아가도록 하게, 그리고 고귀한 예카테리나에게 나의 감사를 전해주게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그녀를 만나러 갈걸세, 그리고 악마들로부터 프라하를 지키기 위한 계획을 짤것이라네.



    대학의 지하에 있는 헤이븐으로 돌아갑시다.



    세레나 : 저는 그대의 슬픔을 이해합니다, 크리스토프. 가리놀이 절 포옹했을때 저는 제가 필멸의 세상에서 사랑했던 모든것들을 버려야만 했었죠. 그 상실감은 지금도 제 마음을 무겁게 한답니다. 그리고 저를 절망으로 끌고들어가지요. 그대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어떤 도움이라도 드리겠습니다.


    크리스토프 : 그대에게 감사하오, 하지만 나는 아녜즈카와 재결합하겠다는 나의 희망을 버린적이 없소. 설령 내게 모든 희망이 남아있지 않더라고 할지라도 말이오.


    세레나 : 그렇다면 그 불모의 희망이 설령 더 많은 슬픔을 낳는다고 할지라도, 그대의 아녜즈카는 진정 행운아로군요. 


    헤이븐에 들어오면, 세레나가 크리스토프에게 위로의 말을 해줍니다.



    헤이븐에 있는 관짝을 클릭하면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육성도 이곳에서 할수 있습니다.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 크리스토프는 이제 관짝에서 잠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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