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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차이나타운 04 ~dragon's tail~
    VtM:Bloodlines/차이나타운 2016. 10. 26. 12:31


    글레이즈는 자오의 창고 맞은편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갑시다.



    클럽이라 그런지 이곳의 통은 다짜고짜 공격부터 해오지는 않습니다.



    누구도 올라갈수 없다.


    계단은 문지기가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클럽의 구석으로 가면, 어디선가 본듯한 남자가 있습니다.

    키키가 유괴당하는 컷씬에 나왔던 남자입니다.



    내가 너를 알고있던가?


    3. 조니는 내게 비밀을 알려줄거야.


    일단 설득을 시도해 봅시다.



    너는 그분과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4. 내가 어떻게 보이는데? 예뻐?


    헤. 너 누가 이곳을 지배하는지 알고있나? 이곳 전부를 상대로 살아나갈수 있다고 생각하나, 개년아?


    1. 그럼 내 궁금증을 해결해 볼까.


    하지만 설득해도 결국은 싸우게 됩니다.



    이대로 싸우면 주변의 통이 모두 덤벼들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미리 암살을 통해서 통을 제거한 뒤에 다시 싸우도록 합시다.



    카타나를 들고 암살을하면, 일본풍의 독특한 효과음이 나옵니다.



    얘도 결국 인간이라 비전오브데스 한방에 죽어버립니다. 통을 모두 정리한뒤에, 위층으로 올라가서 조니의 방으로 갑시다.



    2층의 방 안에서 조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썅년. 너 대체 뭐하는 년이야?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니가 지금 어디에 들어온건지 알고있나? 죽고싶은건가?


    3. 대답하거나 고통받거나. 이게 너의 유일한 선택지다.


    내게 뭔가 묻고싶은거로군, 그렇지 개년아? 근데 대체 누가 널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오게한거지? 너 니 엄마를 찾으러 여기에 온건가? 하, 그래 니 엄마를 돌려주도록 하지. 그년이 마지막 손님 20명만 더 받고나면 말이야.


    1. 하 하 하. 하지만 진심이야...


    그럼 씨발 뭔하는게 뭐야, 어?!? 너 대체 뭐하는 년이야?


    1. 너는 기꺼이 도와줄 사람처럼 보여서 다행이야. 왜냐면 내가 지금 도움이 필요하거든.


    예상대로 격하게 환영해 주네요.



    누가 너에게 이야기한거야? 어-어-어떻게 니가 그걸 아는거지? 너 뭐야? 대답해!


    3. 아하하하하... 내가 누굴까, 그걸 알고싶어? 오호하하하하....


    조니에게 뭔가를 물어보려 하는순간, 뒤편의 TV가 켜지면서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 : 아무 이야기도 하지마 조니. 그냥 쏴버려!


    조니 : 너 내게 그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잖아! 너 대체 우릴 뭐에 말려들게 한거야?


    ??? : 그냥 저걸 쏴버려. 그럼 너도 알게될거야.


    의문의 사내는 조니에게 주인공을 쏘라고 명령합니다.



    조니 : 넌 죽었어. 이 개년아!


    조니는 주인공에게 총을쏘지만, 총알 한발로 주인공이 죽을리가 없죠.



    조니 : 씨발 이거 뭐야? 난 널 쐈다고! 너는 죽어야되잖아!


    멀쩡한 주인공을 보고 기겁하는 조니.

     


    ??? : 그래 맞아, 조니.... 저건 이미 죽어있어. 이미 죽어있는 뭔가를 죽이는건 꽤나 힘든일이지. 그리고 내가 장담하건데, 저건 방탄조끼를 입은것도 아니야. 총알이 깔끔하게 하복부를 관통했거든.


    1. 하지만 이몸은 갑옷을 입고있지!


    ??? : 보통이라면, 그정도 구경의 총알이라면 도탄되었다고 해도 소장정도는 찢어버리지. 하지만 니가 방금 봤듯이, 저건 약간의 출혈만 생겼을뿐 멀쩡히 살아있지.... 이유는 바로 저것의 내부 장기는 이미 썩어 없어졌기 때문이라네.


    1. 어디서 저 방송이 녹화되고 있는거지? 난 저 배우를 만나고 싶은데.


    의문의 사내는 이미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있는듯 합니다.



    조니 : 씨발 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너-너 대체 뭐야?


    ??? : 조니를 죽여라. 그리고 나면 우린 너의 실종된 동료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야.


    1. 내게 남자다움을 보여줘봐, 조니.


    겁에질린 조니를 무시하고, 의문의 사내는 주인공에게 조니를 죽이라고 합니다.



    죽이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니 그냥 죽이도록 합시다.



    냠냠.



    ??? : 너는 그를 죽여야만했지. 그렇지 않나? 이건 너희들이 살아남기 위한 규범중 하나지 - 말하자면 너희의 흔적을 지우는것 말이야. 그리고 니가 나를 속이려들기 전에, 내가 적외선 센서로 너의 열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걸 아는게 좋을거야.... 너의 체온은 방의 온도와 같군.


    1. 오, 안돼.... 나는 사망했다! 아 하하하... 너의 본성은 뭐지?


    ??? : 나 또한 나의 진짜 정체를 보호해야만 하지. 너는 나를 "만다린"으로 부르면 돼. 너는 네 동족중에 하나를 찾고있지, 나는 알고있어. 그는 나의 시설에 갇혀있지. 푸 신디케이트빌딩으로 와라.... 석방에 관한 조항들을 의논해보자구.


    1. 나는 거의 그곳에 있다.


    이 "만다린"이라는 남자가 바라버스를 감금중이라고 하네요.



    푸 신디케이트 빌딩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만다린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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