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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아나크 엔딩
    VtM:Bloodlines/엔딩 2016. 10. 24. 23:43

    이전에 다운타운에서 퀘스트를 진행했을때, 아나크와 한편이 되는걸 선택하면 엔딩에서 아나크의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


    1. 당신은 저희들을 어디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까?


    나는 데려다줄 것이네... 만약 자네가 어디로 갈지 정한다면 말이지. 말해보게나.


    3. 하지만 당신은 이전에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네.


    1. 우리가 가야할곳은 꽤나 분명하군요.


    아니지.


    2. 어쩌면 목적지는 불분명 할지도.


    ...


    3. 대체 원하는게 뭐야? 살려줘!


    뭔가 자네를 괴롭히는게 있나?


    1. 당신은 알잖아... 당신은 알잖아... 그렇지?


    앞부분은 다른 엔딩과 동일한 대화가 오갑니다.



    자네의 목소리에서 절망이 느껴지는군... 지금 자네의 상황에 분명히 빠져나갈 수 있는 출구가 존재하지 않나?


    2. 나인즈는 내게 큰 빚이있지.


    여기서 나인즈를 선택해 줍시다.



    아나크들은 이곳이 바다였던것 처럼 이 도시를 유지하려고 하지, 하지만 그들이 상어들에게 잡아먹히면 잡아먹힐수록 이것은 계속해서 그들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다네. 자네는 정말로 그들이 영원히 그 포식자들을 쫓아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2. 무익 아니면 파시즘이로군. F로 시작하는 행복한 중간지점은 없는거야?



    카마릴라라... 흠. 나는 한때 그들이 우리의 종족에게 안정성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네, 하지만 라크로이가 그 희망을 부숴버렸지. 아마도 만약 그가 물러나게 된다면... 나는 내 믿음을 회복하게 될지도 모르겠군.


    4. 너는 내가 만약 상냥하게 아나크들에게 부탁한다면 그들이 날 끼워줄거라고 생각해? 나는 그들의 최고의 친구가 될거야!



    만약 아나크들이 가까스로 이 도시를 되찾는다고 해도, 또다른 누군가가 그들에게 도전하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걸세. 분쟁은 그들의 삶에 있어서 언제나 따라붙는것이거든. 자네는 이런식으로 영원을 보내려고 하는건가?


    1. 웃음처럼 들리는걸....


    아나크가 승리한다고 해도, 그들의 본성때문에 분쟁이 끊이지 않을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나크들은 생각보다는 많이 살아남았다네. 나는 그들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한사람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같군. 어쩌면, 그저 헛소문일지도.


    2. 그 사람은... 그래, 그들의 숫자가 기억나는군, 그들을 만나봐야겠어.



    나는 자네를 아나크들에게 데려다 줄수도 있네, 그곳에서 자네는 그들의 앞에 놓인 폭풍우와 맞서게 되겠지... 혹은 그냥 자네를 자네를 다운타운에 내려줄수도 있다네, 거기라면 자네는 편안하게 항해를 할수 있겠지.


    3. 내 피는 어디로 흘러가는거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 거야?



    자네의 마음은 이미 아나크와 함께하는것처럼 보이는군. 아나크들의 열정은 그들의 가장 큰 힘이라고 할수도 있겠지, 혹은 그들의 아킬레스건일지도. 하지만 그들이 자유 구역을 지켜냈다고 상상해 보게나. 이것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이곳에 오도록 영감을 줄수도 있겠지, 그리고 함께, 새로운 에녹을 건설할수도 있을걸세. 


    2. 이 손을 잡아, 나는 아나크를 구원할거야.


    "에녹"은 과거 1세대 뱀파이어인 카인이 지배했던 최초의 뱀파이어 도시입니다.



    만약 자네가 아나크들의 열정을 공유하고 그 불길과 같은 무거운 짐을 함께 짊어지겠다면, 우리는 그들을 한데 묶을수 있는 최후의 한사람을 만나러 가야겠군.


    1. 우리는 적들의 잿더미 위에서 춤을 추게될거야.


    그게 자네의 결정이라면.



    택시기사는 할리우드의 럭키스타 호텔로 데려다 줍니다. 호텔의 내부로 들어가면 댐실을 만날수 있습니다.



    너... 너 살아있었구나! 놀라워! 나인즈가 일어난 일에 대해서 말하는걸 들었을때는, 지금쯤이면 네가 웨어울프에게 끝장났을거라고 생각했거든.


    1. 나 그리고 아홉번째 사람은 이 이야기의 마지막장을 써야만해.



    네가 살아나온걸 보면 나인즈는 분명히 기뻐할거야. 나도 그런것 같아... 하지만 이건 너와 나 사이에만, 알고있지?


    1. 그래.


    츤츤.



    그래, 그래, 그래, 그냥 그가 또 그 망할 웨어울프에 대해서 이야기하게만 하지말라고. 으, 그가 내게 그 이야기를 두번이나 말하고나서야 그만뒀다니까.



    좋아, 들어가봐.

    내가 누구도 방해할수 없도록 지키고 있을게.

    근데 아, 누군가 한번 시도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댐실과의 대화가 끝나면, 나인즈가 있는 방으로 들여보내 줍니다.



    소문으로는, 네가 나를 죽였다던데. 미안하지만 아직 네 누명을 벗겨주지는 못했어, 하지만 난 네가 멀쩡히 살아서 돌아올거라는걸 알고 있었지. 젠장, 진짜로 그 공원에서 살아서 나오다니. 정말 대단하군, 꼬마.


    1. 사기꾼! 진짜 나인즈는 늑대의 뱃속에 있어!  


    웨어울프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나인즈.



    저놈 말하는거야?


    아예 웨어울프의 목을 따버린 나인즈성님...



    상처하나 없이 빠져나왔다고는 할수없지만, 어쨌거나 엄청난 싸움이었지. 불행히도, 우리에겐 싸움 이야기를 나누고있을 시간이 없어. 우리는 덫에 걸렸어, 꼬마. 누군가가 우리를 제거하려고 했지, 그리고 그 용의자들의 명단은 아주 짧아 : 라크로이 아니면 샤오.


    1. 사방에 뱀들이 있는데, 어디에 발을 내딛어야 물리지 않을까?



    폭력은 항상 정답인건 아니지, 하지만 몇몇 경우에는, 이건 젠장맞을 네 권리야. 이게 바로 진실이지 : 만약 라크로이가 이걸 시작했다면, 그는 널 죽이려고 하고있겠지. 그리고 샤오는, 만약 그녀가 이걸 시작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녀도 우리가 죽기를 바라고있어.


    1. 네 진실을 말해봐.



    나는 이미 이 도시 전체에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서 군대를 보내뒀어. 쿠에이진은 우리가 카마릴라때문에 정신없다고 생각할거야, 그러니... 그들은 그들이 공격받을거란 생각은 못하고 있겠지. 이제 무슨일을 해야할지 알겠지, 그렇지?


    2. 물론이지! 이제 여기 앉아서 그들이 죽기를 정말 간절히 기도하면 되겠네.



    그 둘 모두를 멈추는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 우리에겐 죽음의 표식이 찍혀있지. 쿠에이진과 카마릴라 둘다 아나크를 없애고 싶어해. 하지만 만약 우리가 - 최후의 자유 구역인 - LA에서 패배한다면, 혁명은 그대로 끝나버리겠지, 우린 물러설곳이 없어.


    1. 나는 네 눈을 통해 사물을 본다.



    샤오는 LA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어 - 오늘밤을 그녀의 마지막 날로 만들어 주자구.


    3. 혼자? 내가 도망치지 않을지 내 자신을 믿어도 될지 모르겠는데.



    너는 추방자가 되겠지. 혼자말이야. 그런식으로 끝나게 내버려둘건가, 꼬마? 난 네가 그것보다 똑똑하다는걸 알고있지. 다만 내가 네게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어, 너는 네 손으로 자신의 운명을 써내려가야해. 하지만 만약 네가 도망쳐버린다면, 너는 이 저주받은 세상에서 저주받은 자식이 되어버리겠지. 그런걸 원하는건가?


    1. 내 운명의 화살은 이미 샤오의 얼굴로 쏘아졌다.



    샤오를 처리하고나면, 라크로이의 타워로 향하도록 해. 네가 라크로이를 축출하고, 너는 이 도시의 영웅이 될거야. 난 너를 믿고있어.


    1. 나는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 그리고 누구도 나의 형제가 아니지.



    아이작이 누구도 할리우드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고 있어. 나는 살아남게 되겠지, 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싸울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이건 LA를 위한 일이야, 꼬마 - 부담은 갖지마.


    2. 내게 행운을 빌어줘. 행운을 빌어.



    끝을 향해 이 길을 따라가.


    1.붐!


    마찬가지로 밍샤오부터 처리하러 가게됩니다.



    밍샤오를 처치한뒤에, 머큐리오에게 들러봤습니다.



    네가 카마릴라에게 등을 돌렸다고 하던데. 나는 이해가 가질 않는군. 나는 그들을 30년간 섬겨왔는데, 그들은 항상 내게 잘 대해줬거든. 내 생각엔 네가 아주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것 같아. 하지만 널 막지는 않을게. 나는 죽기는 싫거든.


    1. 나는 광대에게 등을 돌렸지, 네게는 아니야, 머큐리. 그들을 날려버릴 물건을 위해서지.


    카마릴라에게 등을 돌리면, 머큐리오는 주인공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 뒤에는, 마찬가지로 프린스의 방까지 도달하고 나면, 프린스의 대사가 조금 달라집니다.



    멍청한 자식!

    너는 이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 너는 로스 앤젤레스를 손에 쥐고 있었다고 - 그리고 너는 그걸 내던져 버렸지!



    그것이 바로 네가 리더가 될수 없는 이유다, 어째서 네가 리더가 아닌 심부름꾼에 불과한지를 보여주는 이유지!



    나는 새로운 세상을 세울것이다!

    너의 아나크들에게 말해주어라, 그들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자, 나의 제물이여, 너는 대체 누구지?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벤트루 타워가 폭발하는 장면을 끝으로, 바로 에필로그로 넘어갑니다.


    아나크와의 뒷이야기 같은게 전혀 없어서 아쉬운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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