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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론울프 엔딩 03VtM:Bloodlines/엔딩 2016. 10. 24. 23:42
마침내 라크로이의 방에 도달한 주인공.
눈앞에 주인공이 그토록 찾던 열쇠를 들고 나타나자 라크로이는 즐거워합니다.
라크로이는 주인공에게 도미네이트를 사용하지만, 통하지가 않습니다.
라크로이의 도미네이트는 주인공에게 먹히지 않고, 오히려 주인공은 라크로이를 공격합니다.
푹찍
목에서 피를 줄줄 흘리며 이야기하는 라크로이.
여기서 주인공은 자신이 직접 석관을 열거나, 혹은 라크로이에게 열쇠를 주고 떠날수 있습니다.
열쇠를 주는 방향으로 진행하는게 엔딩이 훨씬 깔끔합니다.
열쇠를 버려두고 빌딩을 빠져나가는 주인공.
주인공이 떠나자 라크로이는 잽싸게 열쇠를 주으러 기어갑니다.
라크로이도 이제는 대놓고 자신의 목적이 디아블러리임을 밝히는군요.
힘겹게 석관을 여는 라크로이.
띠용
실성한듯이 웃는 라크로이.
BOOM
만약 이전 분기에서 라크로이에게 열쇠를 주지않고, 주인공이 직접 석관을 열었을 경우에는 함께 죽어버립니다.
모든게 끝나자 뒤늦게 뛰어오는 나인즈. 안죽고 살아있었나 봅니다.
주인공은 나인즈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Fuck You
론울프 또는 퍽유 엔딩으로 불리는 이유.
모든것을 정리한 주인공은 그대로 쿨하게 도시를 빠져나가버립니다.
이제 마지막 에필로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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