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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더 마스커레이드-리뎀션 #09 orsi international
    VtM:Redemption/뉴욕 2016. 12. 9. 21:39



    오르시의 공장에 들어왔습니다.



    벤트루들이 적으로 등장합니다. 도미네이트를 사용하긴 하지만, 악독한 세타이트의 디시플린과는 달리 한방맞으면 풀리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워구울등 쯔미쉬의 부하들 역시 등장합니다.



    자세히 보니 공장에서 가공하고 있던것은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을 효율적으로 식량으로 쓸수있는 방법을 개발한듯 하네요.



    공장 내부에서 체인건을 발견했습니다.



    미니건같은 압도적인 화력을 기대했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심지어 이름은 체인건인데 연사되지도 않습니다.



    던전 구성은 퍼즐도 없는 일직선이니 그냥 길을따라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면, 사무실에 서있는 오르시를 만날수 있습니다.



    오르시 : 오늘밤 우리는 그분을 기리기 위해 거대한 동상을 세울것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피의 힘을 바칠 것이다. 이 의식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크리스토프 : 그래, 네가 벌인 짓이었군!


    윌헴 : 우린 네놈이 비엔나에서 했던 짓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 오르시!


    오르시 : 이럴수가! 그 브루하가 아닌가! 이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예카테리나의 혈육이로군. 이렇게 놀라울데가! 윌헴, 그리고.... 자네의 이름이 뭐였지, 젊은이?


    크리스토프 : 내 이름을 똑똑히 기억해둬라, 오르시. 지옥의 악마가 누가 그대를 그의 음울한 왕국으로 보냈는지 궁금해 할것이기 때문이지. 그 악마에게 그대는 크리스토프 로무어에 의해 지상에서 추방당했노라고 이야기해라. 크리스토프 로무어다. 그리고 세상이 아무리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희망이 존재하는한, 내 영혼은 앗아갈수 없노라고.


    오르시 : 아! 이제 자네가 기억나는군, 성전사여. 자네는 과거에 나를 위해 경쟁자들을 제거해 주었지. 그 짜증나는 라솜브라 신부놈 말일세! 마치 어제일처럼 기억이 나는구만. 자네는 내 감옥에서 탈출했었지, 이 맹랑한 녀석같으니.



    윌헴 : 그 후에 너를 죽이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오늘밤 그 일을 끝마칠 것이다.


    릴리 : 당신이 알렉산드라에게 흘리도록 했던 피 한방울 한방울에 대한 대가를 피로써 치르게 될거에요.



    오르시 : 그대의 증오는 참으로 달콤하군. 나의 아이여, 그점에 대해서는 나의 미천한 피보다 더욱 가치있는 상으로 보상해 주도록 하겠다. 지금은 새로운 시대다. 우리가 암흑 시대에서 상상만 하던 기회들로 가득 차있지. 그때, 나는 교회가 권력의 중심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루더 블랙을 죽였었지! 그리고 시대가 변한뒤, 권력의 중심은 일시적인 정부로 옮겨갔다. 하지만 자네들은 권력이 실제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알고있나?


    윌헴 :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군, 이 사업가자식. 오늘날엔 기업이 세상을 지배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다고. 


    오르시 : 틀렸다! 모든 필멸자의 권력은 그저 한순간에 불과하지!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 시대에서 우리 혈족들은 세상의 지배권을 되찾게 될것이다! 꿈에도 생각지 못한 세상이 될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것이 시작된다! 바로 오늘밤! 새로운 밀레니엄의 전날밤에 말이다!


    뷰코드락을 깨워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오르시.



    릴리 : 새로운 밀레니엄은 내년에 시작되지 않아요. 2001년에 시작하죠.


    오르시 : 윽... 조용! 우리도 그건 알고 있다고. 한번 생각해봐라, 크리스토프! 영속적이고 완벽한 권력이다. 우릴 억누르는 그 어떤 안테딜루비안도 없이 말이다!


    크리스토프 : 그래서, 그대는 그 악마와 한패란 말이로군! 뷰코드락은 어디에 있지?


    중간중간 영상에서 나왔듯이 지금은 1999년 입니다.



    오르시 : 오, 그대는 너무나 섣불리 판단하는군! 뷰코드락은 우리를 대신하여 움직이는것이란 말이다! 만약 그가 하지 않는다면, 네 조상-사이어인 안테딜루비안이 일어나 그대를 무덤으로 끌고가게 될것이다! 하지만 뷰코드락은 그들을 막을수 있다. 그리고 그들을 먹어치워 버릴것이다.


    크리스토프 : 그렇다면, 그 후에 그는 누가 막는다는 말인가?


    오르시 : 그를 막는다니? 그는 너에게 힘을 나눠줄 것이다! 그는 이 세상의 진정한 신으로서 우리의 정당한 유산을 되찾아 줄것이다! 내가 그와 너의 만남을 주선해 줄수도 있다. 너의 오랜 친구도 기쁘게 그와 함께하고 있지, 그리고 너역시 그럴수 있을것이다. 그녀의 이름이 뭐였더라? 그 작은 수녀말이다.


    크리스토프 : 아녜즈카!


    오르시 : 그래 바로 그거였지!


    크리스토프 : 안돼에에에!


    오르시는 뷰코드락이 힘을 나눠줄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르시가 아녜즈카의 이야기를 꺼내자, 아녜즈카바라기 크리스토프는 그에게 덤벼들고 싸움이 시작됩니다.



    보스치고 정말 약합니다. 오르시를 물리치면 컷씬이 나옵니다.






    오르시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르시를 물리친 일행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아래쪽에 누군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공장의 아래로 내려가면, 오르시의 딸들과 만날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 뷰코드락은 어디에 있지?


    카지 : 말할수 없습니다!


    오르시의 딸에게 뷰코드락의 위치에 대해 묻는 크리스토프.



    그들을 위협한다.


    그들을 내버려둔다.


    여기서 딸들을 협박할수도 있지만, 착한 크리스토프답게 그냥 내버려 두도록 합시다.



    크리스토프 : 우리는 당신의 도움 없이도 그 악마를 찾아낼 것이오. 그대의 사이어가 나의 분노를 받았으니, 그대에겐 자비를 베풀도록 하겠소.


    카지 : 잠깐만요! 성전사여!

    카지 : 그 악마는 북쪽에 있는 검은 교회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그의 살점의 성당 안에서 그를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선 당신이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가 곧 깨어날 거에요.


    궂이 위협하지 않아도 알아서 술술 붑니다. 뷰코드락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크리스토프의 상태창을 열어보면, 계급이 므투셀라로 상승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 뷰코드락을 찾으러 갑시다.



    + 위의 선택지에서 딸들을 협박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크리스토프 : 뷰코드락은 어디에 있소?


    카지 : 말할수 없습니다!


    크리스토프 : (그들을 위협한다.)


    카지 : 그들에게 이야기해선 안됩니다 자매들이여!

    카지 : 그 악마는 북쪽에 있는 검은 교회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그의 살점의 성당 안에서 그를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선 당신이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가 곧 깨어날 거에요.


    내버려 두는 선택지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처음엔 튕기다가, 목이 졸리자 술술 붑니다. 다만 이 경우에, 크리스토프의 인간성이 -10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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