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산타모니카 05

이제 보어만 자매를 만나러 클럽 어사일럼으로 갈 차례입니다.

어사일럼으로 들어가면 한 여자가 말을 걸어옵니다.

야누스의 딸이라고 부르는걸 통해 보어만 자매중의 한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말카비앙이 이전에 머큐리오에게 보어만 자매의 이야기를 들을때, 그녀들을 야누스의 딸이라고 이야기 했었죠.

자신을 쟈넷 보어만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쟈넷은 사업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클럽의 바에 가면 익숙한 얼굴을 만날수 있습니다.

병원 앞에서 만났을때는 별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녹스에게 꽤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마스터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의 마스터는 베르트람 텅이라고 합니다. 바로 플레이어가 찾고있던 그 뱀파이어입니다.

하지만 녹스는 자기도 텅의 위치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녹스의 임무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한 아시아 뱀파이어를 감시하는것 이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그 아시아 뱀파이어가 눈치를 챘다며 불안해 합니다. 이때 녹스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보면, 녹스가 진실을 실토합니다.

텅은 이미 주인공이 이곳에 방문할거라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주인공에게 그 아시아 뱀파이어를 처리해 달라는 의뢰를 하기위해 녹스를 이곳에서 기다리게 했다고 합니다.

녹스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정하면, 녹스는 유일한 단서라며 운전 면허증을 줍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의 얼굴은 그 아시아 뱀파이어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조언해 줍니다.

녹스에게 퀘스트를 받은뒤, 테레사를 찾기위해 바텐더에게 물어봅시다.

자매의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주인공을 추궁해오는데, 화술로 쉽게 속여넘길수 있습니다.

테레사를 만나기 위해, 아까 쟈넷이 타고갔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시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방문이 잠겨있고, 안에서 여자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니 도시라고? 저번에 내가 봤을때는 '산타 모니카'로 불렸는데, '거만한 썅년'이 아니라

어쩜 그리 천박할수가! 난 가끔 너를 쳐다보지도 못하겠어 이 악녀야!

오 테레사, 너의 오랜 비난은 나를 정말 멋지게 표현하네. 난 니가 날 깔보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그건 네 일방적인 생각일 뿐이야! 더럽고 병든 마음을 감추려는 사악하고, 못마땅한 생각일 뿐이라고! 

죄악이야! 넌 정말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구나.

그럼 죄없는년이 계속 소리지르게 해볼까. 그렇게 계속 날 욕해봐.

너는 질나쁜 장난이나 치고 내 방식을 비웃기나 하지. 정말 너답네.

넌 그냥 비웃음거리일 뿐이야.

그딴식으로 말하지마!

그럼 난 이제 오리보고 돼지라고 불러야하나?

난 니 언니야! 어떻게 내게 이럴수가있어?

그래 쟈넷 그렇게 진실로부터 도망쳐. 내가 니몫까지 전부 다 알아서할게 늘 그랬던거처럼 말이야.

대화가 끝나면, 방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에는 보어만 자매를 나타내는듯한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방 안에서 테레사 보어만이 주인공을 맞아줍니다.

베르트람을 '벌레'라고 부르는 말카비앙.

베르트람은 쟈넷과 함께 테레사를 방해해 왔다고 합니다.

테레사는 텅과의 싸움을 멈춰주는 대신 주인공에게 새로운 퀘스트를 줍니다.

귀신들린 호텔의 귀신을 제거하기 위해 귀신의 팬던트를 가져와 달라고 합니다.

대화가 끝나면 테레사에게 오션 하우스로 통하는 하수구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오션 하우스 호텔로 갈 시간입니다.

+ 테레사의 대화가 끝난 뒤, 방 구석에 있는 쟈넷의 노트북을 해킹할 수 있습니다. 

해킹은 게임 후반까지 계속해서 필요하니 꾸준히 투자해 두는게 좋습니다.

앞에서 보어만 자매가 말다툼한 이유는 바로 이 메일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