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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프롤로그VtM:Bloodlines/산타 모니카 2016. 9. 30. 15:16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아케이넘으로 유명한 트로이카사(社)의 2004년도 작품입니다.
새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캐릭터를 만들게 됩니다.
캐릭터를 만들때 직접 스탯을 결정해서 만들수도 있지만, 고전적인 방식으로 질문에 답해가며 그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강한.. 여성..
이와 같은 몇가지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자신의 클랜과 능력치가 결정됩니다.
결과는 말카비앙 클랜. 광기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클랜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말카비앙 클랜으로 플레이하게되면 대화문의 폰트들이 뒤틀려서 출력되고, 허공에서 속삭임이 들려오는등 다른 클랜과 다른 독특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 이 세계관에서는 뱀파이어로 만드는 행위를 '포옹'이라고 칭합니다.
질답이 끝나고 나면 다음과 같이 캐릭터의 능력치까지 저절로 결정됩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여기서 수정도 가능합니다.
캐릭터 생성이 완료되면 컷씬으로 이어집니다.
누군가와 원나잇을 하는 주인공. 잠시 뒤 주인공의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 '사이어'란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 상대로, 뱀파이어의 부모와 같은 개념이라고 합니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함께 눈을 뜨는 주인공.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주인공과 사이어는 가슴에 말뚝이 박힌채 어디론가 끌려가게 됩니다.
주인공과 그 사이어는 프린스의 허락없이 포옹한 죄로 잡혀왔다고 합니다.
무릎꿇고있는 주인공과 그 사이어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주인공의 사이어는 그자리에서 처형당합니다.
주인공에게 판결을 내리려는 찰나, 한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난동을 부리고 장내는 소란스러워집니다.
군중을 진정시키려는 목적 때문인지 프린스는 주인공을 살려두기로 결정합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주인공.
프린스의 인삿말이 끝나고, 프린스는 주인공을 무대 뒤쪽으로 데려갑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뱀파이어가 된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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