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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산타모니카 02 ~surf's up 1~VtM:Bloodlines/산타 모니카 2016. 10. 2. 23:29
머큐리오의 말에 따르면 그 불량배들은 해변에 있다고 했으니, 해변가로 갑시다.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매춘부들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일정량의 돈을 지불하면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마스커레이드 수치가 줄어들지 않게 흡혈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에 있는 지하 통로를 이용하면 해변가로 갈 수 있습니다.
해변에 도착하면 한 여자가 달려와서 말을 겁니다.
예지력을 가지고 있는듯 한데, 자세한 얘기는 해주지 않고 자리를 옮깁니다.
여자를 따라가면 해변가에 몇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다시한번 아까전의 여자에게 이야기해 봅시다.
뭔가 알수 없는 말을 하는데, 광기의 클랜인 말카비앙과는 말이 통하는듯 합니다.
자신은 예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예언을 듣고싶으면 100달러를 달라고 합니다.
20달러만 줘도 예언을 들려주지만, 들어도 무슨소린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을 걸어봅시다.
티셔츠를 벗고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어보면 계단 위로 올라가면 찾을수 있을거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합니다.
남자의 말에 의하면, 이곳의 모두는 옅은 피(thin blood)라고 합니다.
이 남자가 어떻게 옅은피가 되었는지 물어보면,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옅은 피(thin blood)는 말 그대로 뱀파이어의 피가 옅은 자들을 말합니다. 과거 1세대의 뱀파이어로 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뱀파이어의 피는 그 세대가 거듭될수록 점차 옅어져 가는데, 이 옅은 피들은 뱀파이어의 피가 너무나 옅기 때문에 뱀파이어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다른 뱀파이어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이들은 어떠한 클랜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드물게 옅은 피 중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태어나는데, 앞에서 만난 예지력을 지닌 여자가 그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남자는 서핑 대회때문에 이 도시에 와서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녀에게 물려 옅은피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당황한 남자는 여자와 다투게 되었고, 그 이후로 여자친구를 찾을수가 없었다며 주인공에게 여자친구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여기서 말카비앙이 그 여자를 '꽃파는 아가씨'라고 말하는데, 그 여자의 이름이 '릴리(lilly)'이기 때문입니다.
말카비앙은 이미 여자의 이름을 듣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찾아주겠다고 하면 고마워하며 자기들 소개를 해줍니다.
이 남자는 E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E의 옆의 코퍼에게 말을 걸어보면, 뱀파이어들의 우두머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인간이 되기위한 방법을 찾고있는데, 이때 코퍼를 속여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신성한 말뚝과 유니콘의 피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코퍼는 그것들을 구해다 주면 자기가 모두 사겠다고 말합니다.
해변가에서 주운 평범한 말뚝과, 헤이븐의 냉장고에 있던 수혈팩을 속여서 팔아넘길 수 있습니다.
코퍼는 속아넘어간 사실을 모른채 고마워하며 돈을 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말더듬이 율리우스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대화가 불가능하니 내버려두고 뒤편의 계단을 통해 올라갑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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