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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더 마스커레이드-리뎀션 #03 setite temple
    VtM:Redemption/런던 2016. 11. 16. 15:47


    세타이트의 매음굴은 버려진 극장 구석의 문을 통해 들어갈수 있습니다.



    핑크 : 네 연약한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크리스. 이 젠장할 세타이트 뱀새끼들은 일하는 남녀 모두를 구울로 만들어버려, 그리고 그들을 혈족과 필멸자들 모두에게 팔아넘기지. 혈족은 창녀의 피를 마시기 위해 돈을 지불해, 그리고 세타이트들은 필멸자 고객들의 피를 마시지. 그 쥬스-주머니들은 피로감을 느끼지만,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아. 마음대로 골라잡으면 되지. 이곳의 여주인은 루크레티아라고 불리는 세타이트야. 그녀는 그녀의 구울 노예중 몇몇을 미국에 있는 사바트에게 팔아넘기지, 그리고 네가 타고온 화물선같은걸 통해 마약과 무기들을 밀수하는 일도 하고있어. 아마 그 악마놈들을 위해 흙을 옮다가 주면서 추가적인 수입도 올리고 있을거야.


    핑크는 세타이트들이 쯔미쉬와도 연관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문짝부터 이집트스럽습니다.



    매춘부 : 거기 오빠들. 나는 너네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지.


    매음굴에 들어가면 웬 매춘부가 말을 겁니다.



    핑크 : 자기는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를텐데.


    매춘부 : 신선한 피!


    핑크 : 방금말 취소. 너는 뭔가 알고있는것 같네.


    아쉽게도 더이상의 상호작용은 없었습니다.



    이번엔 릴리라는 여자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릴리 : 절 죽이지 마세요! 전 세타이트가 아니에요! 저는 토레아도르 클랜이라구요!


    토레아도르 클랜의 등장입니다.



    핑크 : 증명해봐! 크라이 크라이 크라이가 누구지?


    릴리 : 미국의 밴드인 크라이 크라이 크라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어쿠스틱 트리오잖아요, 그들 모두가 작곡가이긴 했지만, 다른 그룹의 노래들을 커버하고, 가장 우울한 -


    핑크 : 아 됐어. 이 여자는 토리야, 확실해.


    예술의 클랜인 토레아도르다운 대답입니다.



    릴리 : 제발 저를 보호해 주세요! 당신이 필요한 거라면 뭐든 할게요!


    릴리는 제발 자길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이 타락한 장소에 있는 그 누구도 믿을수 없소!


    어쩌면 당신이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당신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대를 지켜줄것이오.


    살아있는 기사 그 자체인 크리스토프의 기사도정신을 발휘할때가 왔습니다.



    릴리 : 오, 감사합니다!

    릴리 : 저를 자유롭게 해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려요! 저는 거의 일년간 이 젠장할 매음굴에 붙잡혀있었다구요! 제가 클럽에서 노래하는걸 보러 왔다는 한 잘생긴 세타이트에게 납치당해버렸거든요.


    핑크 : 그 뱀자식들이 네가 필멸자들에게 끝내주는 기쁨을 주는걸 원했나보지, 응? 그들에게 카인의 키스의 맛을 한번 보여주기라도 했나?


    릴리 : 대부분의 필멸자들은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려서 나타나는 섬망상태를 사랑하더군요. 특히 제가 하는 방식을요.


    크리스토프 : 이들의 지도자는 어디에 있소? 불법적인 화물에 대해 몇가지 물어볼게 있는데.


    구구절절 자기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아녜즈카 홀릭인 크리스토프는 관심이 없습니다.



    릴리 : 그건 루크레티아에요. 그녀는 끔찍하게 강력해요. 그녀는 매음굴 아래의 세트의 신전에 살고있어요. 그녀가 죽기전엔 저는 그녀의 피의-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가 없어요. 만약 이곳에 화물의 운송에 대해 아는사람이 있다면, 그건 틀림없이 그녀에요. 그녀는 세타이트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있거든요.


    핑크 : 좋아. 어떻게 그녀를 만날수 있지?


    릴리 : 창고로 가야해요. 싼티나는 배경을 가진 왕의 계곡 그림 뒤편에 잠긴 문이 있어요. 분명히 문을 여는 어떤 방법이 있을텐데, 그걸 모르겠어요.


    릴리의 피의 속박도 풀고, 쯔미쉬를 추적하기위해 루크레티아를 만나러 갑시다.



    릴리는 9세대의 토레아도르였습니다.

    수백년이 지났는데도 만나는 뱀파이어들이 하나같이 세대가 꽤 높습니다.



    매음굴 구석에 있는 창고로 가서, 요 그림 뒤를 살펴보면 스위치가 붙어있습니다.



    세타이트의 신전으로 들어갑시다.



    이집트스러운 배경에, 이집트스러운 옷을입은 세타이트들이 등장합니다.



    신전 안에는 커다란 뱀과 오시리스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핑크 : 이봐 크리스, 저기 세트가 오시리스를 처먹고있는 그림좀 봐봐. 역겨운 뱀새끼들!


    릴리 : 그들의 세트에 대한 숭배는 끔찍할정도에요. 저는 저런 끔찍한것들을 많이 봤거든요...


    뱀새끼들답게 세타이트들은 뱀과 관련된 디시플린을 사용합니다. 뱀을 소환하거나 등등.



    그중에 가장 짜증나는게 "eye of serpent" 라는 디시플린인데, 이게 이 게임에서 최고 짜증나는 디시플린중에 하나입니다.

    요 디시플린에 걸리면 디버프창에 눈모양이 생기고, 캐릭터 주위에는 초록색 오라가 생깁니다. 

    이상태에서는 캐릭터를 조종할수 없고, 적에게 공격을 받아도 해제되지 않습니다. 적들 여럿이서 돌아가면서 이걸 써대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이게 위트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다지 체감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열씸히 뱀들을 사냥하면서 1층의 끝까지 오면, 기둥 밑에 스위치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비밀의 문이 열리고, "블랙 글러브"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손톱이 자라게 하는 "feral claw"라는 디시플린의 효과를 영구적으로 부여해줍니다.



    크리스토프 : 우리는 그대들이 화물을 운송한 경로를 알고싶소.


    세타이트 : 쉬이이익! 저들을 죽여라!

    세타이트 : 이교도! 너는 수천갈래로 찢겨 죽는 고통을 겪게될 것이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세타이트들의 환영이 더욱 격해집니다.

    세타이트들이 말하는걸 처음 들어봤는데, 세타이트들은 말할때도 뱀처럼 쉬이익 쉬이익 거리면서 이야기합니다.



    신전의 아래층에서 익숙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전기톱 시동거는소리가 상당히 찰집니다.



    신전 지하 4층까지 내려오면, 마침내 루크레티아를 만날수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 릴리. 저 이교도놈들을 도와준게 너냐? 이런 고마움도 모르는 자식같으니!


    릴리 : 난 네가 정말 싫어! 이들이 너를 죽여버렸으면 좋겠어!



    그래. 우리가 그녀를 죽이겠다!


    아니. 그대의 화물 운송 경로에 대해 말해주시오, 그리고 릴리의 피의 속박을 풀어주시오. 그리한다면 우리는 평화롭게 떠날것이오.


    먼저 정보부터 얻어냅시다.



    핑크 : 안돼! 세타이트들과 평화같은건 없어! 저놈들을 죽여야돼!


    루크레티아 : 시끄럽다, 멍청이. 너는 어디에서 왔느냐, 꼬마야? 너는 고대의 사람처럼 이야기하지만, 보기에는 정말 어려보이는구나. 아주 어려, 그리고 아주 어리석군. 나는 네게 아무것도 주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네놈은 나의 신도들을 죽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쉬이이익!


    안알랴줌.



    겁도없이 단신으로 3명에게 싸움을 겁니다. 두들겨패줍시다.



    루크레티아는 실컷 두들겨맞더니, 뱀으로 변해서 도망가버립니다.



    핑크 : 젠장! 저년 안죽었잖아!


    크리스토프 : 그게 무슨말인가? 내가 죽여왔던 다른 케이나이트들처럼 그녀는 죽은것 같은데.


    릴리 : 핑크의 말이 맞아요. 여전히 피의 구속이 느껴지거든요.


    핑크 : 저 여자는 심장이 없기때문에 죽일수가 없어. 이 젠장맞을 뱀새끼들의 대부분은 그런짓을 하거든. 그들은 그들의 심장을 꺼내서 어딘가 안전한 장소에 처박아둔다고.


    크리스토프 : 그렇다면 우리는 루크레티아의 심장을 찾아야만 하겠군. 그게 있다면 프라하의 운송품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얻어내기 위한 협상에 사용할수도 있겠어.


    릴리 : 루크레티아는 숨겨진 헤이븐을 방문하기 위해 매음굴을 자주 비우곤 했어요. 그게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비들이 말하길 그녀를 타워로 데려다 준다고 이야기하더군요....


    핑크 : 무슨 타워? 거지같은 런던 타워?


    크리스토프의 여행은 런던타워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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