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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ilogue:Home and Away 02
    ME:Andromeda/Priority Ops 2018. 10. 25. 07:52


    이제 템페스트 크루에게 말을 걸어보자.

    총 10명의 동료에게 말을 걸어야 하며, 

    이중 라이더와 연애상태인 동료와 대화할때는 추가적인 선택지가 생긴다.



    라이더! 당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맛보고 계신가요? 당신은 칭송받을만한 일을 해냈습니다.


    고마워, 칼로.


    템페스트는 현재 정비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원래는 거기에 있으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이런 큰 행사를 놓칠순 없었습니다. 조종석 밖에서 본 메리디안은 정말 다르게 보이더군요. 이제 당신이 어째서 이러한 일을 하려했는지 더 잘 이해하게된 느낌입니다.


    1. 직업을 바꾸고싶어? / 3. 나역시 그래

    >>

    조종석을 떠나서 현장으로 나가려고 하는거야?


    전혀 아니에요. 전 제가 뭘 잘하는지 알고 있거든요.

    제가 모든것을 이해한듯이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메리디안은 분명 수많은 문을 열여젖힌게 분명합니다. 그 모든 문의 너머가 안전한건 아니겠지만요.

    언제나 그곳으로 당신을 데려다주는건 제 역할이란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7. 고마워 / 9. 네가 필요할거야

    >>

    네가 우리와 함께하겠다니 정말 기뻐, 칼로


    당연한 일입니다! 거기다 추가로 함선까지 하나 생기는걸요.

    당신에겐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라이더. 그리고 길에게서도... 그렇습니다. 길에게 이 이야긴 전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모든건 변화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영원히 잊혀져 버리는건 아니니까요.



    하하. 그래, 이게 너희들이 파티라고 부르는 것인가? 꽤 지루하구만. 하지만 주최자에게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는 이야기하지 말아다오.

    그건 그렇고, 메리디안은 정말 엄청나더군.

    너는 정말이지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다. 내가 그 일원이 되었다는게 정말 기쁘군.


    7. 고마워 / 9. 난 네가 필요해

    >>

    아니, 내가 고맙지. 이보다 더 나은팀은 상상할수도 없을거야. 이건 우리가 함께 해낸거라구.


    그리고 이렇게 성공했지. 이게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지 상상조차 힘들군.

    우리가 처음 만났던 순간을 생각해봐라. 앙가라와 너희 이니셔티브의 동맹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지.


    우리가 아야에 도착한 방식이 좀 대단했어야지. 너도 봤잖아, 무단 침입에다 함선엔 불까지 붙어 있었지.


    하하하. 그랬지.


    그래도 결국엔 잘 풀린것 같네.


    라이더, 앙가라는 네가 모샤이를 구해낸 일을 절대 잊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우리는 절대 잊지 않을것이다. 네가 우리와 싸웠다는 사실을-그리고 우리가 함께 아콘을 쓰러뜨렸다는 사실을.

    메리디안은 너희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것이다.


    1.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각주:1] / 3. 동의해

    >>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야. 너희들도 그런게 있어? 모든 사람들이 손을 잡고 햇살을 받으며 떠나가는곳 같은거?


    이런 진지한 순간에서도 네가 실없는 소리를 참지 못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군.


    참을수 있거든... (헛기침) 자알, 우리 종족은... 아니, 못하겠어. 난 못해.


    흠. 사실 나도 그쪽이 좋다.



    안녕, 라이더.

    스콧은 어때?


    훨씬 좋아졌어.


    그럼 곧 두명의 라이더가 돌아다니게 되겠는걸. 벌써 그 모습이 선해.

    하이페리온은 과학 팀을 편성하고 있어. 우리가 발견한 것들을 조사해야하잖아. 어쩌면... 내가 그 팀이 조직되는걸 도운걸수도 있겠네.


    7.  물론 네 덕이지 / 9. 그들이 뭘 알아낼지 궁금해

    >>

    정말 기대되는걸-메리디안으로 인해서 온갖 물리법칙이 다시 쓰이게 되겠지.


    어쩌면 그들이 네 이름을 따서 새로운 법칙을 만들지도 모르지. 예를들면 잠시도 한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법칙 같은거.

    여긴 인류의 새로운 요람이 될거야. 이건... 정말 엄청난거지. 내가 상상도 못했을 정도야.

    그러니 이 팀들을 만들기로한건 잘한 결정인것 같아. 이 모든걸 이해하기 위한 작은 한발짝이지. 우린 산 정상에 도달할때까지 멈추지 않을거야.


    그리고 다음 지평선을 보는거지.


    물론이지-나도 그 이상을 원해.

    우리 손에 엄청난 힘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넌 이게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1. 한번 알아내보자고! / 3. 우린 잘 다룰수 있을거야

    >>

    네가 말한것처럼, 한발짝씩 걸어가 보는거야. 이 모든걸 알아내기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맞아.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메리디안 덕분에 우린 꽤 여유가 생겼으니까.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나건, 넌 사람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준거야. 정말 잘했어, 패스파인더.



    새라! 널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 여긴 네 행성이니 이상할것도 없지.

    마침내 메리디안이 성대한 개최식을 하게 되었네. 정말 이런게 필요했어.

    또, 스콧이 깨어났단 소식을 들었어. 스콧은 괜찮아?


    7. 멀쩡한것처럼 행동하고 있지 / 9. 스케쥴대로 회복하는 중이야.

    >>

    걘 지금 자기가 있어야 할 곳에 있어. 걘 분명 싫어하겠지만.


    그럼 그말은 곧 라이더에게 하면 안되는 일을 설명하는게 힘들다는 거구나.

    아참, 내가 방금 누구야 이야기했는줄 알아? 2차 투입 기술자야. 이제 막 냉동수면에서 깨어났다더군.

    아까 그 사람이 안드로메다에서의 첫 일출을 봤거든. 울음을 그치질 못하더라.


    그사람 뿐이었을까?


    헤헤헤. 점점 무언가가 변해가고 있는게 느껴져. 그리고 네가 그 이유일지도.

    마치 집에 도착한것처럼 느껴진다구. 그렇지 않아? 마침내 해낸거야.

    사람들이 아콘과의 전후 이후로 널 잠시도 가만 놔두질 못하던데. 좀 쉬긴 했어?


    1. 열심히 도망다니고 있어 / 3. 난 일하는걸 사랑하거든

    >>

    조금의 틈만 생기면 도망칠거야. 두고봐.


    네 심정이 이해가 가네. 난 그냥... 우리 발 아래 있는 땅이. 우리의 땅이라는걸 알게 되었잖아. 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났으면 좋겠어.

    오늘을 즐기도록 해, 패스파인더. 내일부터는, 다시 임무로 돌아가야 할테니까.



    시드

    그러니까 탠이 그랬어. 내가 계속 그걸 돕도록-


    베트라

    안녕 라이더.


    1. 뭔가 들은 소식이라도? / 3. 출발할 준비 됐어?

    >>

    요즘 사람들은 어떤 이야길 하고있죠?


    시드

    "라이더가 우리를 구했다." "세기의 패스파인더." 알잖아요, 이런 이야기들 뿐이죠.


    라이더

    아직까지도?


    베트라

    익숙해 지라고. 이제 네가 죽으면 사람들이 뭔가에 네 이름을 붙여댈걸-어쩌면 지금부터 그럴지도.

    그럼 조만간 다시 모험을 떠나는건가?


    시드

    오, 베트라가 다 컸구나. 집을 떠난다니. 더이상 내 도움이 필요 없겠어.


    베트라

    그렇게 된다면 오죽 좋을까. 내가 없으면 이 업무들은 다 누가 처리하라고?


    7. 아우. 자매들끼리 잘 노네 / 9. 너희 짠거야?

    >>

    너희 사이가 이렇게 좋은걸 보니 눈가가 촉촉해지네.


    베트라

    이게 다 네탓인거 알지? 네가 우리 사이를 이렇게 만들어줬잖아.

    힐리우스는 정말 내가 바래왔던 새로운 시작이었어-여러 방면으로 말이야.

    그리고 이젠, 메리디안이 있으니, 우린 정말로 이곳을 우리의 장소로 만들고 있어. 어서 나도 떠나고 싶은걸.

    준비되면 언제든 날 찾아오도록 해.



    꼬마.


    영감.


    하하하하.

    이곳은 정말이지 색다른 곳이더군.


    7. 이건 시작일뿐이야 / 9. 탐험하자

    >>

    이건 또다른 출발선일 뿐이야. 여기서부터 어디로 갈지는 우리에게 달려있지.[각주:2]


    이런, 젠장. 전에 내 이야길 잘 들었나 보구만.


    낡은 뼈다구의 삐걱거리는 소리까지도 기억나는데.


    하하하하하하.

    나크모르 정찰병들의 보고서를 탠에게 발송했다.

    정말 엄청난 양이더군. 그들에겐 탠을 위해서 좀 더 양을 늘리라고 이야기해뒀지.


    탠이 좋아서 죽으려 하겠네.


    자기가 그 직책에 있기를 원했으니, 이정도 보고서는 감수해야지.

    너도 알겠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저 바깥에는 여전히 켓이든 뭐가 됐든 더 많은 적들이 도사리고있다.


    1. 즐거운 모험이 되겠네! / 3. 우린 극복할수 있을거야

    >>

    나도 알아. 기대되지 않아? 정말 재미있을거야.


    하. 미친놈.



    오, 좋아. 왔구나. 이제 제대로된 축제가 시작되겠네.

    난 이런데 죽치고 앉아있는게 정말 싫거든. 구경할 장소들, 돌아다니는 사람들. 그런거 있잖아.

    이제 다른걸 해보자고. 메리디안은 훌륭해, 하지만-너도 알잖아-이미 가본곳이고, 해봤던 일이고.


    7. 한번 즐겨봐 / 9. 메리디안은 열쇠야

    >>

    이건 엄청난 업적이었잖아. 이런 축제를 즐기는것도 중요해.


    오해하진 마 : 나도 우리가 정말 자랑스러워.

    힐리우스는 지금도 변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변해가겠지. 난 그저 안달이 나는거야. 그 어느것도 놓치기 싫다구.

    오! 하마터면 까먹을뻔 했네...

    칼린다도 축하 메세지를 보내줬어. 얘도 초대장을 얻어보려고 꽤 애쓴것 같던데. 거-절 당했지!


    다시 칼린다와 싸울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오, 넌 왜이렇게 매사가 진지한거야. 이 순간을 즐겨. 우린 축제에 와있다구, 잊어버렸어?


    1. 누가 누굴보고 그런말을 하는거야 / 3. 그럴리가

    >>

    지금 누굴 나무라고 계신지 좀 보시죠, 브세일[각주:3] 양.


    그냥 네가 까먹었을까봐 한 말이야.

    (한숨) 지금으로선, 네가 맞아. 우주는 도망가거나 하진 않으니까. 오늘은 좀 즐겨 볼까.



    참고로 피비 옆에서 춤을 출 수 있다.

    춤추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 라이더가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라이더 혼자 춤만 추고, 다른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은 없다.



    넌 오늘 침대에서 뒹굴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게다가, 제겐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단게 기억났거든요.

    제가 이 얘길 해준적이 있던가요? 이니셔티브와 앙가라가 공동 연구팀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7. 놀라운데! / 9. 템페스트는 어쩌고?

    >>

    템페스트엔 아직 네가 필요한데.


    제가 템페스트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라이더. 그냥 앙가라 과학자들과 함께하게 된게 기뻐서 그런거죠.

    우리가 그들을 돕고, 그들도 우릴 도와 주는거에요. 이런 협력관계를 통해 어떤 업적을 이룰수 있을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상상하기만해도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4. 안아줄까? [♥]

    1. 그럼 파티는 언제야? / 3. 다시 계획의 시작이야

    >>

    으으음, 안아줄까?


    여긴 보는 눈이 많은걸요. 조금 부끄럽지 않아요?

    그러지 않아요 괜찮아요. 생각만해도 행복하거든요. 당신과, 메리디안, 모든것이요.

    모든일이 생각대로 풀리진 않겠죠. 저도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왠지 모든게 잘 풀릴거란 느낌이 드네요.



    아직 서있군요?


    아직 서있죠.


    그럼 전 제 임무를 완수했다는 말이네요. 더이상 말할 필요는 없겠군요.


    1.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 3. 고마워요

    >>

    다음번에 제가 또 다치게 되면, 당신이 절 엄청 나무랄거란걸 잘 기억해 둘게요.


    저도 기억해두죠, 라이더. 꼭 기억해둘게요.



    헤이 라이더...

    질이 이야기했던걸 정말로 해버렸어요. 수술이 진행되었고, 이제 제가 아빠가 된다더군요!


    축하해


    딸리면 메리. 아들이면 디안으로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메리와 디안. 메리디안! 멋지지 않아요?


    4. 멋져 / 6. 그냥 질에게 지어달라고 해

    >>

    꽤 멋진데.


    당신도 좋아할줄 알았어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경사스런 날이죠, 그렇죠? 당신은 벌써 이런 순간에 익숙해졌나요? 메리디안? 혹은 꿈이 현실이 되는순간? 같은것들요.


    1. 날 좀 꼬집어줄래 / 3. 아직 멀었어

    >>

    아직 어안이 벙벙해. 지금도 가끔씩 내 볼을 꼬집어보곤 한다니까.


    뭐, 당신이 바란다면 이곳의 사람들은 기꺼이 줄을 서서 당신의 볼을 꼬집어주려고 할 것 같군요.

    그리고 템페스트의 준비는 끝마쳐 뒀습니다. 핫도그라도 사먹으러 가고 싶으시면, 언제든 명령만 하시죠.

    보아하니 칼로는 여기저기 돌아가니며 놀고 있는것 같더군요. 만약 우리가 조용히 빠져나간다면, 칼로가 눈치채기 전에 출발할수 있을겁니다.


    그럼 운전은 누가하라고? 니가할거야?


    안될 이유는 없잖아요? 전 뭐든 빨리 배운다구요. 별일 있기야 하겠습니까?


    1. 넌 아빠가 될거잖아? / 3. 그럴걸

    >>

    지금부터 9달 동안은 이런 쓸데없는 소린 삼가는게 좋을것 같네.


    훗, 메리는 재밌는 아버지를 갖게 되겠군요.


    10명의 동료와 이야기를 마쳤다면, 템페스트로 돌아가라는 목표가 추가된다.

    템페스트로 나가는 문과 상호작용하면, 컷씬이 시작된다.



    조용히 파티장을 떠나는 라이더.



    레이카

    (헛기침)

    조용히 빠져나가던 중이었나요?


    1. 저대로 좀 더 즐기도록 놔두려구요 / 3. 아직 할일이 있어서요

    >>

    파티에 상급자가 있으면 재미없잖아요.


    레이카

    직접 물어보신건가요? 제가 보기엔 저들 대부분은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레이카의 말과 동시에

    라이더의 주위로 모여드는 템페스트의 동료들.



    레이카

    당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규정을 좀 뒤져봤죠.

    하지만 그런건 없더군요.

    당신의 아버지가 이 패스파인더라는 역할을 만들어냈지만, 완성한건 당신입니다.


    7. 우리의 집은 저 밖이야 / 9. 벌써 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

    메리디안은 인류의 집이야, 어쩌면 힐리우스 모두의 집이 될수도 있겠지. 우리가 해낸거야.

    하지만 난 패스파인더잖아. 내 자리는 저 바깥에 있어. 템페스트 안에, 너희 모두들과 함께 말이지.

    우리의 집으로 돌아가자.



    이후 템페스트의 함교에 모여있는 라이더와 동료들의 모습이 나오고



    메리디안을 떠나는 템페스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컷씬은 마무리된다.

    컷씬이 끝나면, 미션은 완료된다.


    참고 : 템페스트로 돌아온 뒤에, 동료들과 메리디안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 영향


    템페스트로 되돌아오고 나면, 라이더는 계속해서 힐리우스를 탐험하고 남은 보조 미션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후 라이더가 각 행성의 거주 가능성을 100%로 만들었다면, 마지막 Priority Ops인 The World is Waiting이 시작된다.

    추가로, 두가지의 보조 미션이 해금된다. 

    해금되는 미션은 각각 Task:Path of a HeroNakmor Drack:Clutch Moment인데,

    이중 Nakmor Drack:Clutch Moment의 경우, Hunting the Archon에서 레이카 대신 크로건 정찰병을 구했을 경우에만 진행할 수 있다.



    * 보상


    +1330 XP

    +73 AVP

    힐리우스 아머 헬멧 설계도 - 랭크는 라이더의 레벨에 따라 결정됨

    바이오틱 증폭기 근접 무기[각주:4] - 랭크는 라이더의 레벨에 따라 결정됨



    1. happily ever after [본문으로]
    2. 과거 드랙이 케쉬와의 첫만남을 이야기 해줄때 했던 말. [본문으로]
    3. B'Sayle. 피비의 본명 [본문으로]
    4. Biotic Amplifier Melee Weapon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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