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Epilogue:Home and Away 01
    ME:Andromeda/Priority Ops 2018. 10. 25. 07:51

    아콘과의 전투 이후, 메리디안은 인류를 위한 중심으로써의 역할을 시작했습니다. 힐리우스의 모두가 당신이 만들어준 토대 위에서 삶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 습득


    Meridian:The Way Home이 끝난 뒤에 자동으로 시작된다. 

    알렉 라이더의 방에서 새라와 스콧이 대화를 나누는 컷씬으로 시작된다.



    라이더

    안녕, 스콧.


    스콧

    이번에도 누나가 날 앞질렀구나.

    내가 얼마나 누워있었지?


    라이더

    별로 오래되진 않았어. 몇주 정도. 충분한 시간이었지... 시작하기에 말이야.


    스콧

    뭘 시작했는데? 하이페리온? 메리디안?


    1. 지금은 그 두가지 전부 우리의 집이야 / 3. 하이페리온은 메리디안의 일부가 되었어

    >>

    그게 그거야. 방주가 곧 도시가 되었어.

    인류를 위한 집이지.


    스콧

    저희가 해냈어요. 아빠.



    스콧

    누나는 괜찮아? 누나랑 샘 둘다?


    저희의 연결은 복구되었습니다. 저는 다시한번 패스파인더가 렘넌트를 활성화 시키는것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콧

    근데 이제 그럴 필요는 없는거 아니야?


    7. 혼자 렘넌트를 작동시키는건 정말 힘들거든 / 9. 엄밀히 말하면 그렇지

    >>

    의사가 말하길, 렘넌트 함대를 일으킨것 때문에, 내게 과부화가 걸렸다고 그랬어. 약간.

    우린 조심하는편이 좋잖아, 스콧.


    패스파인더, 넥서스의 지도자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콧

    가봐. 중요한 일인것 같은데.


    라이더

    늘 그렇지뭐.


    대화가 끝난 뒤, 방 안의 터미널을 통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 우주에서 고맙다는 이메일이 엄청나게 도착해 있다.

    여기서 메일을 보낸 사람의 이름을 잘 살펴보면...

    중간중간에 친척게임 드래곤에이지의 등장인물들이 상당수 끼여있다.



    [네가 최고야!]


    너라면 언제는 내 배를 몰아도 괜찮아!

    Captain I.[각주:1]


    [놀라운 이야기, 패스파인더]


    이걸 책으로 써야겠어.

    V. Tethras[각주:2]


    [승자에게 라즈베리를!]


    PPPBbbbthtth, 팀! 집을 발견한건 정말 끝내줬어!

    R. Jenny[각주:3] + Widdle[각주:4]


    [고맙다고 생각해]


    내게도 샘이 있었다면 도와줄수 있었을텐데.

    C. Hawke[각주:5]


    [착륙을 축하해!]


    이제 지붕을 날려버릴만큼 더 끝내주는걸 해보자고!

    Anders[각주:6]


    아벨린이나 다른NPC도 있다고 하는데... 못찾겠음 -_-a


    스콧에게 다시 말을 걸어봐도, 쉬어야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더이상 대화가 되지 않으니

    이니셔티브의 리더들을 만나러 가자.

    문을 열자마자, 또 자기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참고 : 이 이후로는 게임 내에서 스콧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다음에 되돌아오면 방은 텅 비어있고, 스콧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애디슨

    그걸 정하는건 당신이 아닙니다.


    당신의 몫도 아니죠. 그게 중요한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패스파인더, 늦으셨군요.


    1. 하루라도 쉴수는 없나요? / 3. 그럼 일 이야길 해보죠

    >>

    은하를 구했는데도, 곧장 일해야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케쉬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일은 당신 없이는 진행되지 않거든요.


    애디슨

    아웃포스트들이 식민지로 발전해가면서, 은하는 그들 각자를 대변할 목소리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진정한 의회가 필요해진거죠.


    제생각엔 너무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는 넥서스 외부의 문제를 대변하기 위한 임시적인 대사[각주:7]를 임명해야만하게 생겼습니다.

    그것 보다는, 당신이 누군가를 임명하는게 좋겠군요.


    7. 직책

    4. 어째서 내게? / 6. 선거로 해야해

    >>

    임시 대사직이라구요? 무엇을, 누구를 위한거죠?


    넥서스를 위한겁니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은하계 의회를 결성하는 겁니다만, 메리디안으로 인해서...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거든요.


    애디슨

    방주는 현재 추락한 상태고, 볼트로 인해 아웃포스트는 자립해 스스로 성장하고 있죠. 거기다 저희가 앙가란 제국을 대변한다고 주장할수 없다는 입상장의 문제도 있습니다.

    임시 대사가 이런 넥서스 외부의 문제를 대표하게 될겁니다. 저희에게 선거를 실시할 여유가 날때 까지는 말이에요.


    적절한 시기까지 말이죠.


    4. 어째서 내게? / 6. 선거로 해야해

    >>

    제가 난감한 문제들을 해결할순 있지만, 어째서 처음부터 제게 시키려는거죠?


    애디슨

    그 결정에 대한 대중들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켄드로스

    이 문제를 가지고 앙가라에게 투표해 달라고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카다라도 마찬가지구요. 엘라덴? 말도안되죠.


    케쉬

    하지만 당신은 모두를 위해 행동해 왔습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임명하게 된다면, 몇몇은 탐탁지 않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도 일단은 납득할겁니다.


    라이더

    힐리우스를 위해 말을 할 사람이라...


    저는 패스파인더 레이카를 추천합니다.

    원래는 당신을 추천하려고 했습니다만, 몇몇은 당신이 그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아콘을 죽여버렸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래서 명분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카는 넥서스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패스파인더를 맡고 있었죠.


    7. 앙가란은? 모샤이? / 9. 아웃포스트 리더는? 브래들리?

    1. 크로건에게 목소리를 내게 할수도 / 3. 레이카가 안정적인 선택

    >>

    앙가라에겐 이 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있어요. 이건 그들의 권리에요.

    거기다, 모샤이라면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거에요.


    켄드로스

    저흰 앙가라와 이미 동맹관계입니다. 로카와 맞서기 위해 당신이 노력해준 덕분이죠.


    그것 역시 우리가 좀 더 우리 자신의 문제에 집중해야하는 이유입니다.


    7. 전 모샤이를 지지해요 / 9. 아웃포스트 리더는? 브래들리?

    1. 크로건에게 목소리를 내게 할수도 / 3. 레이카가 안정적인 선택

    >>

    당초의 목적은 아웃포스트가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거였잖아요.

    어거스트 브래들리는 이미 검증된 리더에요.


    케쉬

    그는 거대한 집단을 이끌어본적은 없습니다.


    켄드로스

    하지만 그는 민병대의 도움 없이도, 이오스를 안전하게 유지해온건 사실입니다.


    7. 전 모샤이를 지지해요 / 9. 전 브래들리를 지지해요

    1. 크로건에게 목소리를 내게 할수도 / 3. 레이카가 안정적인 선택

    >>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크로건과 함께하는게 최선일지도.

    모르다는 어때요?


    케쉬

    하하하하하.


    당신 정신이 나갔군요.


    애디슨

    그건 정말이지... 옳지 않은 판단이군요.


    7. 전 모샤이를 지지해요 / 9. 전 브래들리를 지지해요

    1. 전 모르다를 지지해요 / 3. 레이카가 안정적인 선택

    >>

    메리디안은 "종착점"이 아니에요. 저 밖에 아직도 켓들이 남아있어요.

    안전을 위해서는 패스파인더가 최선의 선택입니다-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요.


    애디슨

    하지만 고무적인 선택이라고는 못하겠군요.


    케쉬

    또 똑같은 얼간이들이 해먹는군.


    여기서 라이더는 누가 넥서스의 임시 대사가 될 지 선택을 내려야 하는데

    총 4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 영향력있는 앙가란 지도자 "모샤이 쉐파" - 앙가라에게 더 많은 발언권을 주게 될것이다. 하지만 켄드로스는 앙가란은 이미 충분한 발언권을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탠은 좀더 이니셔티브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 프로드로모스의 인간 시장 "어거스트 브래들리" - 아웃포스트의 뛰어난 리더이자 대표자이다. 하지만 케쉬는 브래들리는 작은 집단을 이끈것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켄드로스는 그는 아웃포스트를 훌륭하게 지켜냈다며 두둔한다.
    • 뉴 투창카의 크로건 리더 "나크모르 모르다" - 크로건에게 더 많은 발언권이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탠과 애디슨은 이 선택을 비난하며, 심지어 케쉬조차 이 선택을 비웃는다. 참고 : 만약 라이더가 Taming A Desert를 통해 엘라덴에 아웃포스트를 건설하지 않았다면, 이 선택지는 등장하지 않는다.
    • 살라리안 패스파인더 "제빈 레이카/루몬트 헤이저" - 이니셔티브의 목표를 위한 훌륭한 대변인이 될것이다. 하지만 애디슨은 고무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평가하며, 케쉬는 이 선택을 비난한다.


    라이더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이니셔티브의 리더들은 이를 수용한다. 

    심지어 나크모르 모르다를 선택한다 해도, 탠마저 이를 수용한다.

    선택된 사람은 다음번에 하이페리온을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다.



    7. 전 모샤이를 지지해요 / 9. 전 브래들리를 지지해요

    1. 전 모르다를 지지해요 / 3. 전 레이카를 지지해요

    >>

    이 대표자로 선출될 사람은 실제로 현장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되어야해요.

    최초의 아웃포스트에서, 최초의 대사를 선출하는거죠. 전 브래들리를 택하겠어요.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죠. 메리디안을 최초로 공개하는날에 다퉈서 좋을건 없으니까요.


    애디슨

    처음으로 의견이 일치하는군요.

    ...

    스콧은 괜찮은가요?

    다행이군요. 이 결정? 정치와 조약들? 이건 당신의 승리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 입니다.

    삶은 이런것보다 훨씬 가치있으니까요.


    임시 대사를 선택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하이페리온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동시에 템페스트 크루 10명과 대화하라는 임무가 추가된다.


    하지만 크루 이외에도 대화가 가능한 NPC들 또한 존재한다.

    먼저 요 NPC들부터 돌아보도록 하자.

    먼저 하이페리온 중앙으로 나오자 마자 만날 수 있는 관리자 3인방.



    아이오라

    전체 차렷. 영광스러운 손님이 오셨다.


    헌터

    모든 사람에게 다 그런 말을 하는것 같구만.


    달라

    헌터, 오늘은 개막식이야. 이정도 인사는 하게 해주라구.


    아이오라

    내가 하는것처럼 말이지 : 안녕하세요, 패스파인더. 저는 오퍼레이션의 담당자인 아이오라 필레이[각주:8]입니다.


    달라

    2차 투입 배치[각주:9] 담당자인 달라 바스 하이페리온[각주:10]입니다.


    헌터

    헌터 케리[각주:11]입니다. 재건설담당이지요.


    7. 배치 담당관 / 9. 2차 투입

    4. 오퍼레이션 담당관 / 6. 모두 만나서 반가워요

    1. 재건설

    >>
    달라 바스 하이페리온. 배치 담당관이라구요?


    달라

    이 은하에서 저희의 발전이 점점 고도화됨에 따라서, 현재 수면중인 사람들을 적절한 위치와 직책에 파견시키는 일은 필수적이 일이 되었습니다.

    제 임무는 사람들을 적합한 위치에 채워넣는것이죠.


    헌터

    니 이름은 언제 "바스 메리디안"으로 바꿀건데?


    달라

    난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와준 함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바스 하이페리온"을 사용할거야. 그게 내 조부모님의 뜻이기도 했고.


    헌터

    그냥 이제 여기서 살게되었으니까 해본말이었어.[각주:12]


    아이오라

    헌터를 용서해주세요. 얘는 얼간이거든요.


    9. 2차 투입

    4. 오퍼레이션 담당관 / 6. 모두 만나서 반가워요

    1. 재건설

    >>

    아이오라 필레이. 당신이 메리디안을 관리하는건가요?


    아이오라

    그정도까진 아니에요. 전 이 항구의 작전과 설립을 감독하게 될겁니다.

    그... 흥미로운 건물들에 대한 탐험과 연구는 이니셔티브 R&D에서 담당하게 될겁니다.

    그건 평생이 걸릴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흰 그래도 반드시 성공해 보이겠어요. 그걸 위해 훈련해 왔으니까요.


    9. 2차 투입

    6. 모두 만나서 반가워요

    1. 재건설

    >>

    헌터 케리. "재건설"에 대해서 자세히 들려줄수 있을까요?


    헌터

    물론이죠. 제 임무는 이 한때-잘나갔던 함선을 미래에-잘나갈 인간의 수도로 탈바꿈 시키는 겁니다.


    아이오라

    그건 너무 단순하게 표현했잖아.


    헌터

    아, 나머진 끔찍하게 복잡한 소리들입니다. 그리고 직업상 비밀이죠. 

    일년 안에, 이곳은 우주 규모의 중심지가 될겁니다. 어디까지 하이페리온이고 어디서부터 메리디안인지 구분할수도 없게 될걸요.


    9. 2차 투입

    6. 모두 만나서 반가워요

    >>

    처음으로 "2차 투입"이라는 말을 들어본것 같은데요.


    아이오라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아닙니다. 사실 지금까지 아웃포스트에는 수많은 그룹들이 파견되어 왔거든요. 이 "2차 투입"이란 이니셔티브의 발전 단계와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달라

    냉동수면에서 깨어난 뒤 1차 투입은 : 기반을 만드는것과 다방면으로 유능한 사람들에 무게를 뒀죠. "음식과 울타리"가 필요했으니까요.

    2차 투입에선 조직화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다방면에 유능한 사람보다는, 한분야에 매우 뛰어난 사람들을 더 많이 투입했죠.


    헌터

    서류 작업도 더 늘어났고요.


    아이오라

    다 빠르게 진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라고. 난 "구경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진 않을거야.[각주:13]


    6. 모두 만나서 반가워요

    >>

    메리디안은 뛰어난 사람들의 손에 맡겨진것 같네요.


    아이오라

    당신이 어떻게 이 기회를 만들어 줬는지에 대해서는 보고서로만 읽어봤습니다만,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흰 이 기회를 절대 헛되이 써버리지 않겠습니다.


    달라

    물론이에요. 감사드립니다, 패스파인더.


    헌터

    아, 마찬가지에요.


    3인조 오른편에는 포트 메리디안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다.



    아크 하이페리온. 2185년에 우리은하를 떠나, 2819년에 안드로메다 도착했습니다. 현재 상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메리디안.


    음, "나레이터씨"가 이야기를 시작했네.


    주제를 선택해 주십시오.


    7. 전몰자 추모 / 9. 메리디안 통합

    4. 방어와 추락 / 6. 로그 오프

    1. 하이페리온 퇴역

    >>

    아크 하이페리온을 포트 메리디안으로 변화시키는 계획은 전방위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이니셔티브의 기술과 렘넌트 기술의 통합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추후의 조사가 있을때까지 보류중입니다.

    현재 포트 메리디안은 조정된 탄탈러스 드라이브 코어[각주:14]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탄탈러스 드라이브 코어는 정기적으로 정적 에너지를 방출해야만 하는데,

    이로 인해 메리디안의 밤에는 독특한 현상이 관측됩니다. 이 현상은 아우로라 메리디아니[각주:15]로 명명되었습니다.


    7. 전몰자 추모 / 9. 메리디안 통합

    4. 방어와 추락 / 6. 로그 오프

    1. 하이페리온 퇴역

    >>

    아크 하이페리온은 이니셔티브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모뉴먼트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념관은 하이페리온의 최상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 우리는 쇠퇴하는 별을 떠났다, 유년기의 끝[각주:16] 그 너머를 쫓기 위하여.


    7. 전몰자 추모 / 9. 메리디안 통합

    4. 방어와 추락 / 6. 로그 오프

    1. 하이페리온 퇴역

    >>

    하이페리온은 함께 아콘과 맞서 싸웠던 연합군에 의해 그 최후의 장소로 인도되었습니다.

    패스파인더 새라 라이더는 앞장서서 하이페리온을 지켜냈으며, 남은 부분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추락한 날[각주:17]"을 전-은하의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현재 상태는 : 검토중입니다.


    7. 전몰자 추모 / 9. 메리디안 통합

    4. 방어와 추락 / 6. 로그 오프

    1. 하이페리온 퇴역

    >>

    함선으로써는 퇴역했지만, 아크 하이페리온의 형상은 영원히 보존될 것입니다.

    하이페리온의 내부 시설은 동면자의 배치, 미래 산업과 주거 개발을 위하며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내부의 구조들은 포트 메리디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7. 전몰자 추모 / 9. 메리디안 통합

    4. 방어와 추락 / 6. 로그 오프

    1. 하이페리온 퇴역



    메리디안에 추락해버린 하이페리온의 내부를 뜯어고쳐서

    항구로 만들고, 포트 메리디안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 "보류중", "검토중" -_-a


    오른편 계단 위 구석에서는 레예스 비달을 만날 수 있다.



    이런, 이시대의 영웅이 오셨군요.


    1. 덕분에요 / 3. 당신이 아직 이곳에 있다니 놀라운데요

    >>

    지금쯤이면 카다라에 돌아갔을줄 알았는데요.


    이런 파티를 빼먹으란 말입니까?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건 잘 알잖아요.

    그건 그렇고, 당신은 또 우주로 떠나시나요?


    아직도 할일이 많거든요. 메리디안은 힐리우스를 집으로 만들기 위한 한발짝을 내딛은것 뿐이에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큰 한발짝이죠. 당신은 충분히 칭송받을만 합니다.

    그리고 전... 한잔 더 해야할것 같군요. 건배, 패스파인더.


    계단 아래쪽에선 모샤이와 에프라를 만날 수 있다.



    모샤이

    패스파인더. 저는 곧 힐리우스를 대표할 새로운 사람이 정해질거란 이야길 들었습니다.


    에프라

    또다른 너희 "지도자"가 우리의 요구사항을 알아내려 하겠군.


    모샤이

    당신이 원하는것은 불가능해요, 에프라. 만인을 대변하는 사람이란 존재할수가 없는 법이니까요.

    다만 이번에 선택된 사람은 분명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겠죠. 그렇지 않나요, 패스파인더?


    7. 어떤 선택을 해도 욕먹겠죠 / 9. 어떤식으로든 시작을 해야했어요

    >>

    제가 뭘 어떻게 하던지 비난을 받게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직감을 따랐죠.


    모샤이

    그 결과는 곧 알게 되겠지요. 다만 아콘을 쓰러뜨린 영예는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Hyravji exiis, 패스파인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여.


    그리고 조금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문제의 npc인 Spec. Rynn Gee가 있다.



    당신이 무사한걸보니 정말 기쁘군요. 당신에게 말해드릴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라이더

    언제나 그런식이죠.


    맞아요. 매일 놀라운 발견의 연속이죠. 하지만 이건 저희가 정말 원했던 소식이에요. 들어보시죠!


    (지지지지직)


    1. 모르겠는데 / 3. 잡음을 없애줘요

    >>

    이 소음을 들으라구요...?


    죄송해요. 샘? 필터링을 해줘, 이니셔티브 프로토콜 알파-알파. 스크린으로.


    라이더

    프로토콜 뭐라구요?


    진행중입니다.


    쿼리안 아크 신호

    반복한다. 여기는 아크 킬라 시야[각주:18]. 현재 상황은 통제 불능이다. 추후의 소식이 있을때까지 접근을 피할것. 반복한다...


    라이더

    이건...?


    쿼리안의 방주에요. 그리고 엘코어, 드렐, 볼러스, 헤나, 도 있었던것 같은데? 헤나를 냉동수면시키긴 꽤 어려웠을것 같네요.

    그러니까 중요한건, 그들이 아직 바깥에 살아있다는거에요! 킬라 시야는 파괴되지 않았어요.


    7. 모두에게 알려야겠어 / 9. 확실해요?

    >>

    정말 놀라운 소식이군요! 바로 이 사실을 알려야겠어요.


    좋은 소식이긴 해요. 하지만 이 전파를 추적하기에는 너무 훼손이 심해요. 그리고...


    라이더

    이건 조난신호가 아니었어요. 우리에게 경고를 전하고 있었죠... 그들이 있는곳으로 오지말라고.


    무슨 일이 일어났건간에, 그들은 아직 발견되길 원하지 않는것 같군요. 우린 그들의 패스파인더를 믿어야만 해요.


    라이더

    기다리는것 밖에 방법이 없군요.


    쿼리안의 방주가 여전히 힐리우스에서 표류중이며, 정체불명의 이유로 인해 그들은 발견되기를 거부하고 있다

    라는 떡밥을 던져주는데...

    이런 떡밥을 던져놓고는 후속작, DLC 죄다 캔슬이라니 -_-;;



    1. 이사벨라. 오리진, 2, 인퀴지션(멀티) 모두 등장하는데, 주인공과 만나기 전까지는 선장으로 활동함. [본문으로]
    2. 배릭 테스라스.드래곤에이지2, 인퀴지션에 등장하는 동료. 드래곤 에이지 세계관의 유명 소설가 [본문으로]
    3. 세라. 드래곤에이지:인퀴지션에 등장하는 동료. [본문으로]
    4. Dagna의 별명. 드래곤에이지 오리진, 인퀴지션에 등장. 오리진의 오자마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마법사 서클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던 그 드워프. [본문으로]
    5. Carver Hawke. 드래곤 에이지2의 주인공인, 커크월의 챔피언 호크의 남동생 [본문으로]
    6. 드래곤에이지2에 등장했던 동료. 아마 2 마지막에 챈트리를 날려버린걸 가지고 한 농담인듯? [본문으로]
    7. interim ambassador [본문으로]
    8. Iora Pillay [본문으로]
    9. Second wave placements [본문으로]
    10. Darla vas Hyperion. 인간인데 쿼리안처럼 이름을 지었다. [본문으로]
    11. Hunter Kerry [본문으로]
    12. 쿼리안식의 이름은 현재 몸담은 함선의 이름을 바스(vas) 뒤에 붙이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 ex) 탈리 조라 바스 니마 -> 탈리 조라 바스 노르망디 [본문으로]
    13. I'm not spending a generation "on the range." 뭔소린지 잘 -_-;; [본문으로]
    14. Tantalus drive core. 노르망디에도 쓰였던 드라이브 코어 [본문으로]
    15. aurora meridiani [본문으로]
    16. childhood's end. 아서 클라크의 SF소설 제목 [본문으로]
    17. Landing Day [본문으로]
    18. Keelah Si'yah [본문으로]

    'ME:Andromeda > Priority O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World is Waiting [END]  (4) 2018.10.25
    Epilogue:Home and Away 02  (0) 2018.10.25
    Meridian:The Way Home 04  (0) 2018.10.25
    Meridian:The Way Home 03  (0) 2018.10.25
    Meridian:The Way Home 02  (0) 2018.10.25

    댓글

Sercol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