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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다운타운 05 ~fun with pestilence~
    VtM:Bloodlines/다운타운 2016. 10. 17. 16:24

    이제 댐실과 스트라우스에게서 받은 도시의 전염병을 조사해 달라는 퀘스트를 하러 갑시다.

    댐실은 먼저 스카이라인 아파트에 사는 한 구울을 만나보라고 했었죠.


    스카이라인 아파트로 찾아갑시다.



    아파트로 가는중에, 이렇게 도시 곳곳에 방호복을 입은 질병관리국 직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조사해 봅시다.


    1층은 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락픽을 이용하면 따고 들어갈수 있지만, 다음에 들릴일이 있기때문에 일단은 넘어가도록 합시다.



    2층의 집에서는 스킬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옷장 안을 찾아보면 환풍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대로 환풍구를 통해서 위의 집으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환풍구를 열고 나오자마자, 부엌에 한 남자의 시체가 보입니다.



    일단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메세지를 재생해 봅시다.


    여보세요, 폴?


    나 한나야.


    너 괜찮은지 물어보려고 전화했어.


    넌 나같은 상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윽. 나진짜 죽을거같거든.


    사실, 부탁할게 있어서 전화했어.


    나한테 감기약좀 사다줄 수 있어?


    귀찮게 만들기는 싫은데... 나 진짜 침대에서 못일어나겠거든.


    내집 비밀번호는 1203이야.


    아 그리고 있잖아, 지난밤엔 정말 좋았어.


    어쩌면 우리 잘맞는지도?


    미안...내가 뭔소릴 하는거람. 안녕 끊을게.


    죽어있는 남자는 댐실이 이야기했던 구울 '폴'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단서를 따라 한나의 집으로 갑시다.



    한나의 집은 6층에 있습니다.



    아까 들은 비밀번호로 문을 따고 들어갑시다.



    입구에 있는 화분 밑에서 금고열쇠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제 침실로 가봅시다.



    침실로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쓰러져있는 한나가 말을 겁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하는데, 디멘테이션을 이용하면 주인공을 폴로 착각하고는 이야기를 술술 털어놓습니다.


    오, 폴.... 너 정말 아름다운 말들을 해주는구나. 내가 어떻게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알고싶은거지? 어쩜 이렇게 상냥할수가.


    1. 네 이야기를 들려줘, 작은 파리.


    그녀의 이름은 제제벨이야. 제제벨 록크. 나는 사람 이름을 잘 못외우거든, 너도 알고 있잖아. 근데 그녀의 이름은 너무 이상해....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


    2. 이 검은 과부거미의 거미줄은 어디에있지?


    그녀는 엠파이어 호텔에 있어. 방 번호는 기억이 나지않아. 폴. 나 정말 널 좋아해. 넌 정말 상냥해. 너같은 남자는 거의 만나본적도 없어.


    1. 우린 더 많은 순간들을 함께 보낼 수 있을거야, 작은 파리.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말이야.


    1. 당신의 날개가 당신을 더 높은곳으로 데려다 주기를, 작은 파리.


    말을 마치자마자, 안타깝게도 한나는 죽어버립니다.



    아까 현관에서 주운 열쇠를 이용해 방의 금고 안에 있는 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단서를 따라 엠파이어 호텔로 갑시다.



    엠파이어 호텔은 스카이라인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카운터의 직원에게 제제벨에 대해 물어봅시다.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 나는 여왕 제제벨을 찾고있다.


    그렇군요, 록크씨는 찾는사람이 많은 투숙객이죠. 무슨일 때문에 그러시죠?


    1. 나는 그녀의 왕국의 열쇠가 필요하다.



    열쇠를 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설득이나 유혹 등등 각종스킬을 이용해서 열쇠를 얻어냅시다.



    열쇠를 받은 뒤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시다.



    4번방의 문을 열면, 제제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왕? 아, 물론이지! 나는 제제벨, 제제벨 록크란다. 너는 말카비앙이로구나, 그렇지? 뒤틀린 수수께끼를 통해 이야기하고, 너의 눈은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환영들과 춤을 추지. 이 제제벨과도 춤을 추는게 어떠니, 작은 아이야?


    2. 너는 비할데 없는 위험한 암흑의 아름다움이로군.


    오, 이런, 자... 제제벨의 능력인 이 즐거움을 부정하지 말거라. 몇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우린 함께 달콤한 암흑으로 갈 수 있단다. 우리의 썩은 살점의 욕망의 노예가 되는거야.


    1. 나는 내 저주받은 짐승은 잊어버렸다구, 젠장.


    오, 내게서 벗어날수는 없단다, 작은 아이야. 어떤식으로든, 너와 나의 존재는 아홉번째 고리(Ninth Circle)로 향하는 길 위에서 얽히게 될거야, 그리고 나는 너를 내가 가진 달콤한 질병으로 가득찬 세상으로 보내주겠지.


    2. 니가 고용된 여성에게 전달했던 어둠의 망토는 입고싶지 않은걸.


    창녀보다 나의 이 어둠의 선물을 더 잘 퍼트릴수 있는사람이 어디있다고 그러는거지? 아, 그들은 살점의 기쁨을 거부하는 자들과는 이것을 공유하지 않은건가?


    1. 나는 너의 위험한 선동으로부터 이 세상을 해방시켜야만 한다!


    대화가 끝나면, 제제벨이 주인공에게 덤벼듭니다.



    블러드버프를 유지하면서 싸우면 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제제벨의 방에서 스킬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읽기 위해서는 6의 리서치 스킬이 필요하네요.


    댐실에게 보고하기 위해, 라스트 라운드로 돌아갑시다.



    우린 그에게 피를 태워버리고 병원에 가라고 이야기했어. 그는 그걸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까. 남자들은 정말 그런쪽으론 고집불통이야. 역병 운반자를 찾아야할 이유가 또하나 생긴것 같네.


    1. 그 질병을 옮기던 비둘기는 멸종됐다.


    좋아, 우리 역시도 저 컨벤션 센터 근처에서 또 다른 한놈을 처리했다는 사실만 제외한다면 말이지. 걔넨 무슨 종말론을 신봉하는 사이비종교의 신도같던데.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이 개자식들을 모두 쓸어버릴때야.


    2. 그들의 더럽혀진 피는 이 도시의 하수도를 가득 메우게 될것이다. 사냥을 시작해볼까.


    댐실에게 보고를 하면, 바로 역병 운반자들을 사냥하는 'more fun with pestilence'퀘스트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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