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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Precious Cargo
    ME:Andromeda/Kadara 2018. 5. 19. 19:07

    * 습득


    Murder in Kadara Port를 완료한 뒤에, 타르타러스의 레예스를 만나면 시작된다.



    * 진행



    타러타러스에 있는 레예스에게 말을 걸면

    마침 자기가 라이더를 부르려고 했다며, 

    자기 수고를 덜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한다.


    4. 어쩌면 내가 수고를 끼치고 싶을지도?[♡]

    1. 도움이 필요할줄 알았죠 / 3. 괜찮아요? 

    >>

    다시 나갈까요? 당신은 술래잡기를 좋아하는 타입같은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며 웃는 레예스.

    그런걸 하기에 자긴 너무 부끄럼이 많다고.

    라이더는 "물론 당신은 내성적이겠지"하며 비꼬고는 자길 찾은 이유를 묻는다.



    레예스의 사업상 라이벌인 지아 콜디어[각주:1]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녀가 자신의 고객을 위해 옮기던 물품을 훔쳐갔다고.

    라이더와는 이전 로카의 일을 처리할때 손발이 잘 맞았으니, 

    이번에도 기꺼이 도와줄거라 생각했단다.


    7. 물건이 뭐길래?

    4. 도와줄게, 대가를 받고 / 6. 생각좀 해보고

    1. 어떻게 지아가 물건을 훔친거야?

    >>

    그녀가 훔쳐간게 뭐죠?


    모른다. 비밀보장을 대가로 추가요금을 받았기 때문에.

    금액으로 미루어 생각해보면, 상당히 귀중한 물건일것이다.


    4. 도와줄게, 대가를 받고 / 6. 생각좀 해보고

    1. 어떻게 지아가 물건을 훔친거야?

    >>

    어떻게 그 경쟁자가 당신의 물건을 훔쳐간거죠?


    그녀가 자주 쓰는 전략이다 :

    운반책을 취하게 만들고는, 그대로 우주선을 훔쳐버렸다.

    라이더가 "너도 당한적이 있는것 같은데?"하자

    자긴 일하는중엔 최대 3잔밖에 안마신다고 대꾸한다.


    4. 도와줄게, 대가를 받고 / 6. 생각좀 해보고

    >>

    수입은 5:5로 나누죠.


    레예스는 웃으면서 6:4를 제안하고,

    라이더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지아는 언제나 Kralla's Song[각주:2]에 들리니

    Umi[각주:3]에게 들은게 있는지 조사해보자고 한다.

     


    Kralla's Song에 들어가면 레예스가 먼저 기다리고 있다.

    라이더는 "누군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것 같군요."[각주:4] 하면서 접근하는데

    첫만남에 레예스가 했던것과 정확하게 똑같은 대사. ㅋㅋㅋ

    레예스도 씨익 웃더니 "그건 제 대사입니다만"하며 대꾸한다.



    그걸 보던 Umi는 토할것같다는 표정을 짓더니 

    술 안마실거면 나가서 둘이 방이나 잡으라고 구박한다.


    레예스가 실은 정보를 찾으러 왔다고 말하자,

    그건 술값보다 훨씬 비싸다는데.

    그걸 들은 레예스는 라이더에게 계산을 떠넘겨버린다.


    4. 제게 빚진거에요[]

    1. 이런 짠돌이자식 / 3. 알겠어요.

    >>

    곧 갚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을게요.


    레예스는 라이더가 상대라면 언제든 기꺼이 보답하겠다고...



    또 토할것같은 표정을 짓는 Umi.

    빨리 알고싶은거나 말하라고 재촉한다.

    레예스가 지아에 대해서 물어보자,

    Umi는 "니 전-여자친구 말야?"하며 대꾸하는데.


    4. 지아가 니 여자친구였다고?[♡]

    1. 이야기가 복잡해지네 / 3. 더 자세하게 들려줄수 있어?

    >>

    전? 그러니까 여자친구였다고?



    "여자친구"는 너무 강한 표현이라며,

    그냥 가끔씩 만나서 술이나 만난게 다라고 발뺌하는 레예스;;

    헛기침을 하더니, Umi에게 지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물어본다.


    지아는 한번도 본적없는 살라리안과 만나고 있었다면서,

    "혹시 걔가 샬라탄 아닐까?" 하며 의심하는 Umi.

    대화를 엿들은게 있냐고 물어보자,

    그들은 Spirit's Ledge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다는걸 알려준다.

    레예스는 라이더에게 접선 장소를 확인해보라고 하며,

    그동안 자신은 콜렉티브의 흔적을 찾아보겠단다.


    4. 이거 화물에 대한 문제야 아니면 전 여자친구에 관한 문제야?[]

    1. 물론, 네가 쉬운걸 하도록 해 / 3. 알았어

    >>

    이거 화물을 되찾는 일인가요, 아니면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려는 건가요?


    레예스는 지금 질투하는거냐며 웃어넘기려는데..



    라이더는 묻는말에나 대답하라며 무섭게 노려본다 -_-;;

    레예스는 '당연히 화물을 되찾으려는것'이라고 못박고는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연락하라며 사라진다.



    네브포인트를 따라 Spirit's Ledge로 가면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고인돌같은 거대한 바위만 서있을뿐.

    주변의 콘솔을 조사해보면, 바위의 문이 열린다.

    바위가 데드드랍이었다 -_-;;



    데드드랍에서 어떤 좌표가 담긴 데이터패드를 발견하는데

    레예스는 지아가 훔쳐간 물건이 있는 좌표라고 말한다.

    물건을 구매할 사람을 위해 그걸 남기고 간것이라고.


    1. 정말 복잡하네 / 3. 왜 구매자를 이까지 오게하는거죠?

    >>

    그냥 구매자에게 직접 말하면 되잖아요?


    통신 주파수가 해킹당할 위험이 있다.

    이런 큰 거래에는 데드드랍이 더 안전한 방법이란다.

    또, 자신이 조사해본 결과, 지아가 만났던 살라리안은 콜렉티브와 접점이 없으며

    구매할 사람을 알아보기 위해 만났던거라고.

    라이더가 찾아낸 좌표에서 만나자고 하고는 통신을 끊는다.



    화물이 있다는 좌표로 찾아가서, 레예스와 함께 컨터이너를 열었지만

    컨테이너 내부는 텅 비어있었다.


    1. 너무 늦었군 / 3. 이건 함정이다

    >>

    이 모든게 당신을 여기로 불러내기위한 계략이라면 어쩌죠?


    라이더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지아가 정답을 맞췄다며 안으로 걸어들어온다.



    지아는 이렇게 큰 돈이 걸려있으면 레예스가 낚일줄 알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탐욕과 이기심때문에 그에게 친구가 없는거라고.


    4. 그건 사실이 아닌데요[]

    1. 반박할수 없네 / 3. 본론이나 말해

    >>

    레예스는 당신의 생각보단 좋은 사람이에요.


    지아는 가볍게 웃더니, 

    지금은 모르겠지만, 곧 그 말이 틀렸단걸 알게 될거라 대답한다.

    레예스가 그냥 본론이나 말하라고 쏘아붙이자

    레예스가 카다라의 좋은 일거리들을 전부 차지한탓에

    자길 포함한 말수꾼들이 연합해 레예스를 죽이려고 마련한 덫이었다고 알려준다.



    대화가 끝나면 밀수꾼들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정말 쉽다 -_-;;

    숫자도 적고, 좁은 실내에서 싸우기떄문에, 샤프슈터가 힘을 못쓰고 죽어버린다.

    밀수꾼들을 전부 처치하면 미션이 완료되는데

    건물 내부의 2층과 건물 밖 옥상에 스캔 가능한 장비도 있으니, 스캔하고 나가도록 하자.



    건물을 나가기 전에 레예스와 대화할수 있다.

    자기가 인기없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팀까지 짜서 죽이려들줄은 몰랐다면서

    이런건 칭찬이나 다름없다며 우쭐해한다.


    1. 아직 위험한 상황은 끝나지 않은것 같군요 / 3. 쥐죽은듯이 지내는게 좋을거에요

    >>

    당분간 조용히 지내는게 신상에 좋을거에요.


    레예스는 그런건 자신의 주특기니 걱정말라고 하다가

    한숨을 쉬면서, 이 고생을 했는데 아무 돈한푼 못받았다며 한탄한다.


    4. 꼭 그런것도 아닌데[]

    1. 원래 그런법이지 / 3. 경쟁자가 줄었잖아요

    >>

    반드시 돈만이 보상이라고 할수는 없죠.


    레예스는 그건 그렇다고 동의하고는

    아까 자길 더 나은 남자라고 두둔해줘서 고맙다며 말을 맺는다.



    * 영향


    만약 라이더가 ♡선택지를 눌러줬다면, 레예스에게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을 수 있다.


    [지아에 대해서]


    수신인 : 라이더

    발신인 : 레예스 비달. 당신이 궁금했다면 말이지만...


    지아와 헤어진 이후에 제 여성 취향은 더욱 나아졌답니다.


    레예스


    남성 라이더라고 해도, 비슷한 느낌의 메일을 받게된다.

    레예스가 양성애자기때문에..



    * 보상


    +530 XP

    +73 AVP

    +5% 카다라 거주가능성



    1. Zia Cordier. [본문으로]
    2. 카다라 포트의 술집. [본문으로]
    3. Kralla's Song의 바텐더. 칼빼들고 진상손님을 위협했던 그분... [본문으로]
    4. You look like you're waiting for someon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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