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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차이나타운 00 ~a tangled web~
    VtM:Bloodlines/차이나타운 2016. 10. 25. 15:15

    이번에는 할리우드에서 차이나타운으로 이어지는, 사실상 할리우드의 마지막 퀘스트입니다.



    노스페라투 레어에서 파란색 창문을 가진 문으로 들어갑시다.



    이게 무슨...? 하 하? 오, 그냥 포기하고 추적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군. 좋아. 이거나 먹어라. 오 좋아, 좋아 좋아. 니가 그 서버를 백업 해뒀길 바랄게. 니 엄마가 포르노 사이트로부터 러브레터를 받기 시작하면, 넌 완전 열받게될걸.


    뭐? 오, 그래... 잠깐만... 오 이런. 농담하는거야? 대체 무슨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거야? 쓰레기-80이냐? 흐흐흐! 얘들아, 이건 암호화라고 하는거란다. 이건 너무 쉽구만. 이번엔 좀 봐주도록 할게, 하지만 멍청한놈이 나쁜거야.


    어? 오 그래, 좋아... 1분만 기다려봐. 안돼, 아니, 아니, 아무것도 걱정하지마... 그냥 무해한 이메일일 뿐이야. 자가복제하는 바이러스같은게 아니야... 헤헤헤헤헤헤헤. 허, 우와... 너 정말 그걸 열어버렸네. 진짜로 열었다는걸 믿을수가 없군. 얼만큼 병신이면 그걸 여는거야?


    1. 아마 다음번에 탱고를 출수 있을것 같네.


    한 노스페라투가 열심히 혼잣말을 하고있습니다.



    뭐? 탱고? 헤헤. 춤을 배우기엔 잘못된 장소로 온 것 같은데. 어, 그렇지... 니가 말카비앙이란걸 그만 잊어버렸네... 그리고 니 소프트웨어에는 버그가 많이 있는것 같은데? 헤헤. 미안해, 하지만 그건 내가 고치지 못하는 기술적 문제야.


    1. 너는 누구지, 해커씨?


    말카비앙을 프로그램에 빗대어 독특하게 묘사하네요.



    후...? 아 그래 미안. 내 이름은 미트닉이야. 나는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뭐 그런걸 담당하고 있지. 너 신입이지? 라크로이의 여자? 정말로 여기에 도착하다니 놀랍군.


    1. 왜 놀란거지, 이진법의 소년?


    유명한 해커 "케빈 미트닉"의 이름에서 따온듯 합니다.



    난 카메라로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하수도의 끔찍한 생물들을 잘 처리하던데. 마치 C.H.U.D의 구린 후속편 같더군.


    1. 너는 그 뒤틀린 손가락을 펴지 못하는건가?


    난 여기서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어. 그 오래된 하수도의 시스템은 천공카드와 진공관으로 이루어져있거든... 기술의 암흑기에 만들어진 거지. 미안하지만, 나는 아날로그는 젬병이야, 신입.


    1. 나는 니 머리속을 조사하고 싶은데.


    + C.H.U.D : Cannibalistic Humanoid Underground Dweller(사람을 잡아먹는 인간형 지하인) 의 약자로 옛날에 나온 싸구려 B급 영화.



    물어봐.


    1. 이 지하세계에 대해서 말해줘.


    미트닉에게 몇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뭐, 이 판자촌말이야? 말할게 별로 없는데. 우리 동료들이 여기서 살고있지, 감시망을 피하려고 말이야. 예쁘진 않지만, 우리들의 집이야. 개리는 이곳의 대장이지... 그가 여길 관리해.


    1. 이 지하세계엔 악마들이 안보이는데.


    이곳엔 니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동료들이 많이 있어. 그들은 이 주변에 있지. 오, 넌 그들을 볼수없겠지만, 그들은 너를 지켜보고 있지. 헤!


    1. 나는 니 머리속을 조사하고 싶은데.


    이야기 해봐.


    1. 너는 어떻게 이 그리드에 끼워져 있는거야?


    이곳엔 노스페라투들이 많지만, 주인공은 볼수 없다고 합니다. 마치 베데스다식 스케일을 보는것 같습니다.



    나? 아까 말했듯이, 나는 이곳의 기술 담당이야. 이곳과 바깥세계의 연결을 유지시키고 있지. 개리는 내가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감시하기를 원해, 동시에 나는 이 Sch-... 어, 네,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해야하지.


    1. 뭐? 나는 설쳐대는 쥐들이 짠 비밀의 거미줄을 봤어.


    흐으음. 아냐. 잊어버려. 내가 말했듯이, 그냥 네트워크에 관한 일일 뿐이야.


    1. 비밀을 잘 간수하도록해, 작은 쥐야. 그리고 이 걱정거리의 거미줄은 뭐지?


    미트닉은 자신의 네트워크를 업드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퀘스트의 냄새가 납니다.



    나는 이 도시에 몇개의 네트워크 허브를 더 추가하려고 하고있어. 그러면 우리는 비상상황에도 대처할수 있게 되겟지. 그런데 개리는 라크로이의 일이 잠잠해질때까지 누구도 여길 떠나지 못하게 하고있어. 그것 때문에 나는 하는수없이 여기 눌러앉아 있는거야.


    1. 어쩌면 내가 거미줄을 짜줄수도 있어.


    그-그래? 니-니가 해줄래? 그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거야. 그러면 난 너를 도와줄수도 있어, 어, 그건 분명 네게 도움이 될거야. 나는 모든 종류의 것들에 접근할 수 있거든!


    1. 나는 이 비밀의 거미줄을 짤것이다.


    좋아, 그럼 내가 준비할 시간이 좀 필요해. 기술적인 준비들이지. 나중에 내가 너의 헤이븐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할게. 그리고 거기 니가 할일이 적혀있을 거야. 지금으로선... 이게 니가 알아야될 전부야.


    미트닉은 퀘스트 내용을 메일로 보낼거라고 합니다. 이후 계속해서 메일로 퀘스트가 오게 됩니다.



    1. 너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줘. 콘솔 카우보이.


    나? 이렇게 되기 전에도 나는 해커였어. 마찬가지로, 뛰어난 해커였지. 내가 뚫을수 없는 시스템 따위는 없었어... 텔코스, DOD 등 모든 시스템이 그랬지. 어느날은... 내가 대통령에게 핵미사일 발사코드를 이메일로 보낸적도 있었지. 하! 그리고 FBI놈들은 바지에 똥을 쌀정도로 놀랐지.


    그리고 어느날, 나는 한 시스템을 발견했어.... 완전히 어둡고.... 엄청난 보안을 가졌더군. 나는 이걸 뚫으려고 시도 하면서 세대의 노트북을 망가뜨려 버렸지. 난 몇달동안 여기에 매달렸어. 잠도 제대로 자지 않았지. 나는 거의 포기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틈을 발견했고 마침내 그곳에 침입할수 있었지.


    1. 그 어두운 거미줄에 대해서 말해줘!


    그건... 어... 노스페라투의 데이터베이스였어. 사실 그다지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도 아니었지. 그것때문에 내가 침입했던건데 말이야. 나는 한동안 데이터베이스를 뒤지고 다녔지, 그리고 완전히 겁에 질려서는 코드를 뽑아버렸어. 두시간이 지난뒤에, 누군가 내 집 문앞에 나타났지. 개리였어. 그리고 보아라! 내가 이곳에 왔도다.


    1. 무덤의 왕이 너를 붙잡아와서는 니 얼굴을 펑키하게 만든거로군!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미트닉의 과거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농담하는거야? 하하! 난 이꼴이 좋아. 그니까 내말은, 그래... 난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는건 힘들겠지, 하지만 난 과거에도 잘생긴건 아니었어. 그리고 지금은 나는 끝내주는 새로운 장난감들을 가지고 있지. 거기다 영원히 살게 되어버렸어. 내생각엔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아.


    2. 나는 더이상 이곳에 없다.


    긍정왕 미트닉.

    이제 헤이븐으로 돌아가 메일을 확인해 봅시다.



    <제목> 대가

    <발신인> 친구

    공격에 대한 대가는 종종 나중에 되돌아온다.


    "친구"에게서도 메일이 한통 와있습니다.



    <제목> 첫번째 네트워크 허브

    <발신인> 미트닉

    미트닉이야. 첫번째 네트워크 허브에 관한 정보를 발견했어. 터미널은 산타모니카의 Megahurtz Computing 이라고 불리는 오래된 장소에 있어. (정찰한 뒤에 또다른 이메일을 보내도록 할게) 터미널의 전원을 넣은뒤에, "넷 시큐리티"폴더를 찾아. 그리고 "schrecknet" 명령어를 실행시켜. 폴더의 암호는 "Gil Bates"야. 질문은 하지마. 허브가 활성화된걸 확인하면 내가 네게 연락하도록 할게.


    미트닉의 메일을 읽으면, 퀘스트 로그가 업데이트 됩니다.



    제 혈관이 너무 메말랐어요... 저는 사막의 장미에요. 저는 당신이라는 폭풍이 필요해요... 몇방울이라도 비를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저를 다시 피어나게 해주세요.


    1. 방금 내가 들은게 천둥소리인가, 장미여?


    아, 감사합니다... 정말 놀라워요.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마치 제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인것 같아요 - 물론, 당신의 곁에서죠.


    오랜만에 만난 헤더가 피를 달라고 하니, 피를 마시게 해주도록 합시다.



    우편함의 열쇠를 잊지말고 챙겨가도록 합시다.



    어사일럼 뒤쪽의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왔으면, 환풍구를 타고 넘어가 전원을 켜도록 합시다.



    건물의 전원을 켜면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옵니다. 미트닉에게 받은 비밀번호를 이용해 해킹해 줍시다.



    잘했어 꼬마. 다음 허브에 대한 지시사항을 이메일로 보내놓을게.


    헤이븐으로 돌아가면 또다른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운타운의 "녹턴극장"으로 가서 X표시된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달라고 합니다. 열쇠는 구하지 못했으니 하수구를 통해 들어가라고 합니다.



    우편함의 카메라를 챙기고 출발합니다.



    이곳이 녹턴 극장입니다만, 정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옆의 하수도를 이용하도록 합시다.



    하수도의 지도를 이용해 극장 안으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경비가 돌아다니고 있지만, 말카비앙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다리를 통해 극장 위로 올라갑시다.


    +이 극장은 사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과 사이어가 붙잡혀왔던 바로 그곳입니다.



    X가 표시된곳에 카메라를 설치한뒤에, 다시 내려와서 뒤편의 사무실로 들어갑시다.



    너 완전 제임스 본드네. 나중에 이메일을 확인해봐... 내가 곧 이메일을 보내놓을게.


    헤이븐으로 돌아가 다음 퀘스트를 확인해 봅시다.



    세번째 목표는 할리우드의 "메탈헤드 인더스트리"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미트닉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주지 않으니, 주인공의 해킹실력으로 뚫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편함의 열쇠를 챙긴뒤에, 할리우드의 메탈헤드 인더스트리로 들어갑시다.



    컴퓨터가 있는 2층의 문이 잠겨있기 때문에, 먼저 1층 상황실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곳의 컴퓨터를 통해 2층 문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잠금을 해제한 뒤에, 2층으로 올라가서 컴퓨터를 해킹해줍시다.



    아주 인상적이군. 자 이제 조용히 거기서 빠져나와. 곧 이메일을 보내줄게.


    다시한번 헤이븐으로 돌아가 메일을 확인합시다.



    <제목> 마지막 네트워크 허브

    <발신인> 미트닉

    좋아. 이번엔 아주 큰건이야. "카미카지 젠"으로 불리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쿠에이진의 앞마당이지. 그래, 나도 이게 일본어라는건 알아. 나한테 묻지마. 그들은 엄중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금 정찰병이 오고있어. 일단 그 안으로 들어가고 나면, 서버룸을 찾아. 그리고 허브를 활성화 시키도록 해. 그리고 한가지 더. 그들은 소프트웨어나 다른것들을 보관하는 금고를 가지고 있어. 그곳에 침투해서 뭔가를 가지고 나올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야. 그들의 추적은 전부 따돌리도록 해. 이 일은 엉망진창이 될지도 몰라. 각오를 해야할거야.


    마찬가지로 우편함의 열쇠를 챙겨서 출발합시다.



    차이나타운의 골든 템플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사무실까지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구석의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해서, "훌리건"을 실행시키도록 합시다.

    이 바이러스를 실행시키면 건물의 전원이 차단되고, 첫번째 보안문이 무력화 됩니다. 동시에 10분의 시간제한이 생깁니다.



    첫번째 보안문은 위의 바이러스를 이용해 쉽게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제 이 명패가 붙어있는 사무실을 찾아서 들어가도록 합시다.



    이메일을 해킹해서 두번째 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위의 비밀번호를 이용해 두번째 보안문을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은 미트닉이 말했던 금고, 오른쪽은 서버룸입니다.

    먼저 서버룸으로 들어갑시다.



    "볼트"는 금고의 잠금을, "넷 시큐리티"는 미트닉의 네트워크입니다. 두가지 모두 해킹해 주도록 합시다.

    넷 시큐리티는 8이라는 상당한 수준의 해킹 수치를 요구합니다.



    넌 정말 잘해줬어. 이제 거기서 빠져나와, 신참. 째깍째깍.....

    도움이 필요해? 그렇다면, 롭 네슬러라는 사람의 사무실을 뒤져봐... 내가 거기 로그인 했거든. 거기서 내가 널위해 해줄수 있는 일들을 볼 수 있을거야. 아니면, 알아서 빠져나오던가.

    도와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밖에서도 몸조심해.


    이로써 미트닉의 퀘스트는 완료되었습니다.

    노스페라투의 레어로 돌어가도 미트닉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건물을 빠져나가기 전에 금고의 돈도 잊지말고 챙겨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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