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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Nakmor Drack:A Future for our People
    ME:Andromeda/Allies & Relationships 2018. 5. 31. 01:17

    필수적인 씨앗을 엘라덴으로 운반하던 크로건 수송선이 도난당했습니다.

    이것은 나크모르 드랙의 충성도 미션입니다.



    * 습득


    Nakmor Drack:Krogan Betrayal이 완료됨과 동시에 시작된다. 하지만 Parlay with the Krogan를 진행하며, 뉴 투창카에 들어갈수 있게 되어야지 진행이 가능하다. 메인 npc가 뉴 투창카에 있기때문에..



    * 진행


    뉴 투창카에 있는 Hark와 이야길 해보자.



    Hark는 도둑들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성공했는데

    현재 그들은 엘라덴의 위성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크로선의 우주선은 스텔스 기능이 없어서

    템페스트를 타고가야 할거라며 덧붙인다.


    7.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4. 준비완료 / 6. 아직 준비 안됨

    >>

    그들이 어떻게 수송선을 훔친거죠?


    새로운 샘플을 싣는 동안에 잠깐 방범 시스템을 꺼놨는데

    그사이 숨어들어 훔쳐가버렸단다.

    모르다에겐 아직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그러자 드랙이

    만약 모르다가 이걸 알게되면, 네놈들을 튀겨버릴거라며 빈정댄다.

    Hark 역시 그걸 알고 있으며,

    그래서 라이더의 도움에 정말 감사한다고..


    4. 준비완료 / 6. 아직 준비 안됨

    >>

    출발하죠.


    Hark는 

    그곳엔 넥서스 추방자들이 숨어있을거라며 충고해준다.


    넥서스 추방자라... 당신의 친구일까요, 드랙?


    드랙은

    넥서스 폭동 동안에 많은 "친구"들을 사귀긴 했다며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대화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도둑들의 은신처로 이동한다.



    멀리 크로건 수송선의 모습이 보인다.

    드랙은 기지를 샅샅히 뒤져서라도 

    반드시 씨앗을 찾아내겠다며 돌격한다.



    [메모:보안 상태]


    현재 보안 상태 : 보통

    발행인 : Able Byant, Moonyard Super


    마를로와 습격팀은 성공적이었어. 엘라덴의 크로건 식민지에서 커다란 수송선을 훔쳐냈지. 정말 커다래, 보스가 말한 대로더군. 수송선 안에는 무기와 씨앗들이 들어있었어. 현재 Moonyard B에 정박시켜뒀어.


    보스는 어떤걸 쓸수있을지 살펴보기 위해 아직 현장에 있어.


    수송선이 정박해 있는동안, 보안 상태는 보통으로 유지해야 할거야. 그 크로건이 이걸 되찾으려 할테니까.


    적들을 처치하면서 기지 안으로 들어가자.

    아래층에서는 위의 데이터패드를 발견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서 치지직 거리는 통신이 들어온다.


    아이템의 루팅을 끝낸뒤에, 

    네브포인트를 따라서 첫번째 방으로 들어가자.



    무법자

    아론[각주:1]! 문제가 생겼어!


    아론

    이리 모여! 저놈들을 막아!



    드랙

    잠깐만. 방금 '아론'이라고 한건가?


    베트라

    그래. 스펜더가 여기 관계된걸까?


    드랙

    그렇다면 그들이 어떻게 수송선의 암호를 손에 넣었는지 설명이 되는군.



    드랙

    아론! 우리 친구끼리 대화를 좀 나눠보자고!


    아론은 드랙을 보자마자 도망가버린다.

    남아있는 아론의 부하들을 처치하고, 계속해서 아론을 추적하자.

    위쪽은 철창으로 길이 막혀있으니,

    아랫쪽을 통해 이동해야한다.



    네브포인트를 따라서 계속 가다보면

    잔해로 인해 길이 막혀있는데



    드랙이 크로건의 괴력으로 잔해를 치워버리고

    라이더 일행은 계속해서 나아간다.

    그리고 이때,

    이전까지 지지직 거리던 통신이 제대로 들리기 시작한다.



    본[통신]

    여보세요? 제 말이 들리시나요?


    드랙

    이건 아는 목소리인데. 우리들의 식물학자인 본[각주:2]이다.


    본[통신]

    패스파인더! 그리고 드랙인가요? 당신이었군요! 어째서 해적놈들이 증원이 필요하다고 난리였는지 알겠네요.


    라이더

    어째서 당신이 여기 있는거죠?


    이전까지 들리던 지지직 거리던 통신은

    크로건 식민지의 식물학자인 본이 보내는 구조신호였다.



    해적들이 수송선을 훔쳤을때, 저는 수송선에서 물품 정리를 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누구에게 알릴 틈도 없었어요.


    드랙

    알겠다. 이제 그만 숨어있고 이리로 와.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해적들을 피하기 위해서 콘테이너에 들어가 문을 잠구고 있습니다. 그놈들은 지금 밖에서 절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구요.


    본 역시 레이더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때 기지 위쪽에 대기중이던 수송선의 엔진이 가동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드랙

    당연히 저놈들은 이곳에서 탈출하려고 시동을 걸고 있는거겠지.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라이더

    저들이 우리가 왜 여기 왔는지 알아챈것 같네요.


    드랙

    저놈들을 이대로 보내줘선 안된다. 수송선의 씨앗들이 없으면 우리 식민지는 멸망할거야.


    베트라

    저들은 지금 위축되어있어. 지금 공격할거야?


    라이더

    수송선을 막을지 혹은 본을 구할지. 지금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해.


    드랙

    으아아아.

    으아아!


    7. 진정해. 우린 해낼수 있어 / 9. 정신차려

    >>

    드랙! 집중해! 이건 너희 식민지에 관한 문제야. 어떻게 하길 원해?


    드랙

    본이 없다면, 수송선의 씨앗을 되찾아봐야 무용지물이다. 우린 본을 먼저 구해야해.

    본! 지금 구하러 가겠다.


    본과 씨앗 사이에서 갈등하던 드랙은

    결국 본을 먼저 구하기로 결정한다.

    드랙은 폭탄으로 벽을 날려버리며 본이 있는곳으로 향한다.



    본[통신]

    패스파인더? 만약 당신이 제때 도착하지 못하신다면... 케쉬에게 제 사랑을 전해주실수 있나요?


    드랙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라. 우리가 반드시 널 구해낼테니까-잠깐만, 근데 방금 뭐라고 말했냐?


    본[통신]

    으, 오! 우으. "사랑"이라고 했던것 같군요...


    드랙

    일단 내가 널 구한다음, 그리고나서 네놈을 죽여주마!


    아론을 추적하다보면,

    뜬금 본이 사랑고백을 하는데

    그 상대가 하필 케쉬 ㅋㅋㅋ



    드랙

    아론! 그만좀 도망쳐라. 그래야 이야길 좀 할수 있을거 아니냐!


    아론

    싫은데, 크로건. 네놈의 수송선을 훔친건 시작일 뿐이다. 이제 네놈이 아끼는 모든것들을 박살내주겠다!


    드랙

    오늘 여기서 박살날건 오직 하나밖에 없다. 바로 네놈이지. 그리고 이 기지와, 네놈의 보스 역시 같이 박살내주겠다. 그리고 네 부하들도 덤으로 모조리 박살내주지.

    그렇다면 실은 정말 많은것들이 오늘 박살나겠군-그리고 그것들은 전부 네놈의 것이다!


    본을 구하러 가는길에

    아론과 다시한번 마주치는데,

    이번에도 아론은 드랙을 도발하고는 도망쳐버린다.



    본이 숨어있다는 컨테이너를 찾으러

    계속해서 기지 위쪽으로 올라가자.


    이때 드랙이 본에 대한 이야길 들려주는데,

    크로건 식민지의 식물학자이며,

    뭔가를 기르는데는 탁월한 재능이 있었다고.

    다만 너무나 약해서, 성인이 된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한다.



    안녕하세요!


    드랙

    가자.


    마침내, 라이더는 컨테이너를 두들기던 레이더를 처리하고

    본을 무사히 구해낸다.

    이때,

    죽은줄 알았던 레이더가 벌떡 일어나서는

    드랙을 향해 총을쏘고

    동시에 본이 드랙을 구하기위해서 자기가 대신 총에 맞는다.



    조심해요!


    드랙

    안돼!!


    7. 다쳤어요? / 9. 무모한 행동이었어요

    >>

    괜찮아요?


    괜찮아요! 전 괜찮습니다!


    드랙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어째서 그런 행동을 한거야!


    저놈이... 당신을 쏘려고 했잖아요.


    드랙

    식민지는 내가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너와, 네 머릿속에 들어있는게 아니면, 우리 동족은 모두 멸망한단 말이다.


    당신은 항상 자신을 필요없는 존재처럼 이야기하시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요.

    우리에겐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그저 단순한 늙은 병사가 아니에요. 당신은 우릴 위해 희생해온, 우리 역사의 산 증인이라구요.


    본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드랙에게 한소리 하고는

    챙길게 있다며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난 떠나기 전에 좀 챙겨야 할게 있으니, 당신이 그와 마저 이야기하시죠.


    1. 그의 말이 맞아 / 3. 희생은 용기가 필요하지

    >>

    동족을 위해 모든걸 바치려면 아주 강한 의지가 필요한 법이죠.


    드랙

    꼬마들은 이해하지 못할거다.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순간이 있다는걸 말이지.


    라이더

    그럼 본에게도 당신을 위해 목숨을 걸 권리가 있는게 아닌가요?


    드랙

    이봐, 너희들. 우린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우린 수송선도 되찾아야하니까.



    출발하죠.


    드랙

    넌 여기 꼼짝말고 있어라. 케쉬에게 네가 멍청하게 죽어버렸다고 전하기는 싫으니까.


    본은 무슨 열매 하나를 챙기고 출발하자고 하는데

    드랙은 넌 그냥 꼼짝말고 있으라며

    본을 두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드랙은 수송선을 되찾기 위해 아론을 추적하는데

    벽을 맨몸으로 박살내면서 이동한다 -_-;;



    벽을 부수고 튀어나오면서 기겁한 레이더들에게

    실컷 웃어주더니, "안녕하신가" ㅋㅋㅋ


    이후 곧바로 적들과 전투에 돌입한다.

    적을 모두 처치한 후, 맵 끝에있는 엘리베이터 콘솔을 작동시키면 된다.

    엘리베이터 콘솔 옆에 부서진 히드라를 스캔하면 10의 연구점수 획득가능.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착장으로 올라가면서,

    라이더는 수송선이 도망가는걸 막기위해

    뒤쫓아온 본에게 선착장의 콘솔을 해킹해줄것을 부탁한다.

    그동안 자신들이 본을 지켜주겠다고.



    본이 해킹을 하는동안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야 하는데

    2-3번의 증원이 오고, 마지막엔 히드라 2마리가 동시에 등장한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옆에 루팅가능한 커다란 컨테이너가 있다.



    어느샌가

    아론이 슬그머니 나타나서는 본을 인질로 잡고

    수송선을 내어놓으라며 협박한다.


    7. 다시한번 생각해봐 / 9. 이런다고 나아질게 없어

    >>

    이래봐야 결국엔 네가 죽게될 뿐이야.


    아론은 늙고 정신나간 크로건에게 잡혀봐야 죽는건 똑같다며

    라이더의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는다.



    이때, 

    본이 슬그머니 챙겨왔던 열매를 꺼내 그것을 쥐어짜자

    초록색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동시에 베트라와 드랙은 재밌는게 시작된다며 킬킬대는데



    연기를 들이마신 아론은 그대로 바닥에 쓰려져서는

    괴로움에 몸부림친다.

    본이 말하길

    크로건이 아닌 다른 종족에겐 매우 유독한 기체니 가까이 오지 말라고.

    드랙은 쓰레기를 처리하겠다며 아론을 어디론가 끌고간다.



    아론

    나-날 떨어뜨리진 못할걸. 허세부리는거 다 알아!


    드랙

    과연 그럴거라고 생각하나?


    아론

    안돼, 안돼, 안돼! 잠깐만! 제발 떨어뜨리지 말아줘!


    여기서 라이더는 아론을 죽일지 살릴지 선택해야 하는데,

    아론을 살리게되면 :

    후에 스펜더를 심문할때 그를 증인으로 사용할수 있고

    아론을 죽이게되면 :

    그대로 드랙이 떨어뜨려 죽여버린다.

    어느쪽을 선택하던지 결과에 영향은 없으니, 취향대로



    4. 이녀석은 필요없어 / 6. 써먹을수 있을지도

    >>

    우린 스펜더의 악행을 밝혀내야해. 거기에 이녀석을 써먹을수 있을것같아.


    드랙

    네가 그렇다면야. 알겠다. 이놈을 넥서스로 데려가도록 하지.

    여기서 떨어뜨리는편이 훨씬 더 재미있겠지만 아쉽게 됐군.


    라이더

    그건 그래.


    아론

    제가 아는걸 전부 털어놓겠습니다.


    드랙

    닥쳐라, 쓰레기같은놈. 지금은 네놈의 목숨을 살려두도록 하겠다.


    아론을 생포한 라이더는 크로건의 수송선과 함께 엘라덴으로 돌아간다.



    무사히 엘라덴에 돌아오고 난 뒤, 드랙은 라이더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아론을 죽이는편이 더 안전했을거라고 덧붙인다.


    7. 우린 살인자가 아니에요 / 9. 그를 살려둘 필요가 있어요

    >>

    죽이는것보다 살려두는편이 더 도움이 될거에요.


    드랙은 라이더의 말 또한 일리가 있다며 인정한다.

    아론은 언제라도 죽일수 있으니까.

    그것보다 지금은

    한시라도 빨리 스펜더를 벽에다가 꽂아버리고 싶다.


    4. 스펜더 역시 처리할수 있을거에요 / 6. 하지만 죽여버리면 안돼요, 알겠죠?

    >>

    그는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거에요-살아있는 채로, 아론과 마찬가지에요.


    라이더의 말을 들은 드랙은 정의? 라며 코웃음친다.

    과거 넥서스의 정의는 크로건들에게 고통만을 안겨줬을 뿐이었다.



    그리고 드랙은 

    이제 라이더도 자신과 충분히 알고 지냈으니 괜찮을것 같다며

    자기자신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사실 드랙은 살아있는 유물이나 다름없다. 크로건들의, 그 파괴의 역사의 상징이다.

    자기가 아는거라곤... 오직 남과 싸우고 죽이는것 밖에 없다.

    그러니 자신의 동족과 케쉬를 위한 새로운 미래에는? 

    자신은 없는편이 더 나을것이다.


    7.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 9. 우린 전사가 필요해요

    >>

    당신의 클랜은 당신을 필요로 해요.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서로를 이해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마치 네가 크로건 대신 살라리안을 구한것처럼?

    그건 네게도 다른 우선순위들이 있었기 때문이란건 이해한다.

    그러니까 괜찮다. 

    대신 내게도 그런 우선순위가 있다는걸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 말을 맺는다.


    아직 미션이 완전히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주된 목표는-드랙의 충성도-는 완료된다.

    라이더는 73의 AVP, 5% 엘라덴 거주가능성을 획득하고

    드랙의 랭크6 스킬이 해금된다.


    이제 스펜더를 심판하기 위해 넥서스로 돌아가자.



    넥서스로 돌아오면 

    통제실에서 스크램블러의 해석이 끝났다고 연락이오고

    스크램블러 안에는 스펜서의 유죄를 증명할 증거가 담겨있었다.


    [Unscrambled Exchange]


    wspender[각주:3] : 난 네게 무기도 줬어! 거기다 Calix[각주:4]에게 탠을 처치할 기회도 줬지. 하지만 넌 내게 뭘 해줬지?


    atao[각주:5] : 음, 네 증거를 지워준거? Calix는 네가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모르다를 깨운건 바로 네놈이잖아! 우리 모두 네가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는걸 알고 있지. 만약 그때 우리가 정말 넥서스를 차지했다면, 널 완전히 신뢰할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야.


    wspender : 내가 모르다를 깨우고 싶어서 깨운게 아니야. 그놈들이 내게 시켰다고.


    atao : 내가 지금까지의 일을 네 상관에게 까발리면, 넌 바로 잘리게 될걸. 그리고 감옥에 가거나... 아니면 우리들이 있는곳으로 쫓겨나게 되겠지.


    wspender : 날 협박하려는 거로군. 영악한 자식. 일단 네게 보급품을 보내주도록 하지, 아론. 다만 내가 이 대화를 저장해 둘거란것만 알아둬.


    atao : 나도 그럴거야.


    모은 증거들을 가지고, 드랙을 찾아가자.



    스펜더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증거를 모았어요.


    계속해서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지.

    준비됐나?


    4. 네 / 6. 아니

    >>

    스펜더를 만나러 가죠.


    그놈의 머리를 꼬챙이에 꿰어서 모르다에게 가져가면 좋을텐데 - 그... 선물로써 말이다.


    4. 그렇게도 처리할수 있죠 / 6. 법대로 해요

    >>

    그는 넥서스의 인간이에요. 애디슨과 켄드로스가 처벌을 결정할거에요.


    흥이 깨지는구만.


    대화가 끝나면 둘은 스펜더가 있는곳으로 이동한다.



    아론

    전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아론이 절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구요!


    애디슨

    당신은 반란군을 도왔어요, 스펜더. 어찌됐건 그건 당신이 내린 결정이에요.


    켄드로스

    당신은 그때 도움을 요청했어야 했습니다. 자신을 구하려고 다른 모든 이들을 위험에 처하게 해서는 안됐어요.


    4. 모든 행동에는 그 결과가 따라오는법 / 9. 피해자 행세를 하고있군

    >>

    어서 자신의 죄를 더 털어놔 보시죠. 그들이 당신에게 "시켰다는" 일을 모조리 말해봐요.


    스펜더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러는겁니까, 패스파인더? 당신은 폭동때 이곳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드랙

    넌 이제 끝났어, 친구. 바라건대, 이들이 내가 널 처분할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군.



    넥서스 통제실

    패스파인더의 이야기는 전부 진실이었습니다. 여기에 그 증거가 있어요.


    드랙

    각종 기록이 담겨있는 스크램블러다-거기다 추방자들에게 송금한 기록도 남아있지.


    라이더

    그런 일은 폭동 이후로 계속되어왔어요. 자료를 위조하고, 보급품을 훔치고, 추방자들과 내통하고...


    켄드로스

    추방자인 아론의 자백도 확보해 뒀습니다.[각주:6]


    켄드로스[음성 녹음]

    아론. 녹음할테니 다시한번 말해봐라.


    아론[음성 녹음]

    우린 폭동 이래로 계속해서 스펜더와 내통해왔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무기를 줬죠. 그리고 계속해서 보급품도 줬습니다... 우리가 크로건을 괴롭히는 대가로 말이죠.

    어째서 스펜더가 크로건을 싫어하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진심으로 크로건을 증오하더군요.


    켄드로스

    이자가 대체 얼마만큼의 손해를 가져왔는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스펜더

    마치 당신은 깨끗하다는듯이 말하는군요, 켄드로스? 우리 모두는 크로건이 사라지길 바랬지 않습니까. 그저 제가 그것을 실천에 옮긴것 뿐이죠.

    그 추방자들은 제가 그들을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하더군요. 마치 당신이 제가 당신을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진짜 정치란 바로 그런거죠.


    애디슨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빌어먹을. 스펜더!


    4. 이건 당신의 책임이에요, 애디슨 / 6. 이건 스펜더의 잘못이에요

    >>

    크로건이 쫓겨날 당시. 스펜더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측 모두와 내통하고 있었죠. 당신이라도 이걸 눈치채긴 힘들었을거에요.


    여기서 라이더는 애디슨을 탓할수도 있는데

    애디슨을 탓하게되면 젠장! 젠장! 하면서 반박하지는 못하고

    마찬가지로 탠이 크로건의 일을 다 떠넘겨서 어쩔수 없었다고 변명한다.



    애디슨

    아뇨. 아니에요. 제겐 이걸 눈치챌 충분한 기회가 있었어요. 그저 제가 외면했을 뿐이죠.

    탠은 크로건의 일을 죄다 저에게 떠넘겨 버렸고, 그래서 저는 스펜더에게서 눈을 돌려버리고 말았어요.


    라이더

    이제 그걸 바로잡을 기회가 왔어요.


    드랙

    일단 내 클랜이 탠과 더 좋은 조건의 협상을 시도할때, 거기서 네가 우리 편을 드는것부터 시작해 보자고.

    네겐 우리가 필요할거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또한 네가 필요하다.


    애디슨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전 당신들을 지지하도록 하죠. 더는 잘못되게 하지 않겠어요.


    켄드로스

    그럼, 이제 이놈은 어떻게 할까요?


    7. 감옥 / 9. 추방

    >>

    그를 구속하세요. 이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순 없지만, 적어도 그는 좋은 본보기가 될거에요.


    여기서 스펜더를 추방해버릴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스펜더는

    추방자들이 자길 죽일거라고, 이럴순 없다고 소리치며 끌려나간다.

    드랙은 밖엔 추방자 말고 크로건도 있다는걸 잊지말라고 경고함 ㅋㅋㅋ

    마찬가지로 뭘 골라도 별 영향은 없으니 취향대로...



    스펜더

    그냥... 그냥 그렇게 절 감옥에 던져넣겠단 말입니까?


    켄드로스

    다행인줄 알아. 널 넥서스 밖으로 추방시켜 버릴수도 있었으니까. 그러면 과연 어떻게 될지 한번 생각해보지그래.


    드랙

    고맙다, 라이더.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군.


    대화가 끝나면 미션은 완료되고

    곧바로 Nakmor Drack:Knock 'em Down이 시작된다.



    * 보상


    +1330 XP

    +73 AVP



    * 버그


    - 컷씬 중에 라이더와 동료들 모두 X5 Ghost 라이플을 들고있는걸로 나온다. 어떤 무기를 장비하고 있던지는 관계없음.

    - 본을 구하러 컨테이너에 도착했을때 경비들이 없을때가 있는데, 이렇게되면 본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미션의 재시작이 필요.

    - PS4 한정으로 수송선을 타고 엘라덴에 돌아왔을때, Nakmor Drack:Knock 'em Down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본 미션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넥서스로 돌아와야 한다.



    * 기타


    관련 후일담으로 Task:A Flower for Kesh가 있다.



    1. Aroane. 스펜더와 연락을 주고 받던 그놈. 드랙과도 아는 사이라고. [본문으로]
    2. Vorn [본문으로]
    3. 윌리엄 스펜더. Wiliian Spender. [본문으로]
    4. 넥서스 폭동당시의 이야기를 다룬 책 ME:A:Nexus Uprising에 등장하는 인물. [본문으로]
    5. 아론 타오. Aroane Tao [본문으로]
    6. 앞서 아론을 죽였다면, 이부분은 생략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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