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Liam Kosta:Day out on AyaME:Andromeda/Allies & Relationships 2018. 5. 13. 16:10
* 취득
다음 두가지의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에서,
템페스트의 리암에게 말을 걸면 시작된다.
- Priority mission인 A Trail of Hope를 완료할것.
- "리암이 안드로메다에 가져온 것"에 대해 리암과 대화할것.
* 진행
리암
패스파인더. 내가 저번에 했던 얘기가 불편했다면 사과할게.
그런걸 털어놓은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는데. 음, 그건 정말 큰 도움이 됐어.
7. 영광이야 / 9. 도움이 되서 기뻐
4. 언제든지 말만해
>>
라이더
그건 네게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였겠지. 그런 얘길 들려줄 정도로 날 믿어주는걸 기쁘게 생각해.
리암
그 말을 들으니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던것 같네. 받아들여줘서 고마워.
그건 그렇고, 우린 좀더... 그냥 밖을 돌아다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함선에서 내려서 말이야. 아야의 시장 같은곳에 가는거지.
거기서 내가 연락받은게 있는데, 네가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 근데 주된 목적은, 하룻동안 놀러갔다 오는거지.
뭔가 평범한 것들을 보러가는거야. 그런걸 보고싶어지기 시작했거든.
리암이 아야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해온다.
그리고 "연락받은 물건"을 한번 봐달라고 하며 자세히 알려주지는 않는다.
또 뭔가 쓸데없는짓을 꾸미고 있는듯 한데...
어쨋든 리암을 만나러 아야의 술집으로 가자.
리암
이곳에 다시 돌아오니 좋은걸. 스캔할 준비는 됐어?
라이더
뭘 조사하면 되는데?
리암
Verand가 우리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물품이 있다고 하더군. 그냥 샘을 가지고 한번 스캔 해주기만하면 돼.
돌아다녀봐, 시장도 구경하고. 좌표는 전송해뒀어.
시장을 구경하는 김에 한번 뭔가를 스캔해달라고 한다.
이니셔티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물건이라고.
이 Xaan Ingil이라는 앙가란 상인의 물품을 스캔하면 되는데,
외계인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상인이다.
아야 시큐리티 가드
그만 두시지, 넥서스놈.
라이더
리암?
역시나 라이더가 스캔을 시도하자 바로 제지당한다.
동시에 리암에게서 "젠장!"하며 통신이 날아온다.
리암[통신]
젠장.
라이더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리암[통신]
걱정할건 없어. 그냥... 이리와서 나랑 얘기좀 하자.
또 지혼자 뭔갈 꾸미다 계획이 틀어진것 같다.
개인적으론 리암의 이런 점이 정말 싫다 -_-
어쨋든 변명을 들으러 술집으로 돌아가자.
리암
패스파인더! 잘 구경하고 있는것 같네. 스캔할 데이터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라이더
리암,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거야?
리암
나는, 어, 이제 어딘가 멋지고 탁 트인 공간으로 가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어. 네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는것 같아서 말이지.
1. 싸움이 두렵진 않아 / 3. 저걸 스캔한것 때문에?
>>
라이더
날 문제거리에 말려들게 하려는거야? 이게 다 무슨 일인데?
리암
정확하게는, 우린 아직 문제를 일으키진 않았어. 하지만 그들이 화낸것도 당연한 일이지.
난 우리 정착지의 농업에 도움이 될만한 데이터가 필요했어. Verand가 내게 뭘 스캔하면 될지 알려줬지. 하지만 관두기로 했어.
그녀에게 빚을 진 셈이 되어버렸지만, 과격한 상인들을 화나게 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해.
아무말도 해주지 않아서 미안해. 안보에 관한 문제였거든. 식량이 곧 안보에 관한 문제니까.
7. 뭔가 비밀을 훔쳐낸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4. 중요한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 6. 날 곤란하게 하지 말아줘
>>
라이더
그들의 기술을 가져오려고 했던거였어? 몰래 훔쳐내는 방법으로?
리암
우린 서로 경쟁하는 회사같은 관계가 아니잖아. 그냥 이곳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려고 했던거라구.
내가 템페스트에서 화냈던일 기억해? 나는 정식으로 교류를 해보려고 노력했었지. 앙가란과 넥서스에 의해서 금지당했지만 말이야.
자알에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로는 한계가 있었어. 그래서 나는 과거 위기 대책반에서 했던 일과 같은 일을 했지.
바로 규칙을 아주 살짝만 어기는거야.
즉, 농업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앙가란의 도움을 받고자 했으나
모두에게 거부당했고, 결국 기술을 몰래 훔쳐내려고 했단다.
아무런 말도없이 "패스파인더"를 이런 일에 밀어넣는게 이해가 가는가? 1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리암이 시키는걸 해주는 패스파인더 역시 이해가 안간다 -_-
4. 그정도야 뭐 / 6. 날 곤란하게 하지 말아줘
>>
라이더
리암, 아무리 그래도 시장에서 이렇게 갑자기 이야길 꺼내면 어떡해.
리암
그래. 네말이 맞아. 당연히 옳은 이야기지. 그리고 앙가란의 행동 역시도 틀리지 않은거고.
언젠가부터 갑작스럽게 켓이라는 세력이 등장해서는 모든걸 집어삼키고 있어.
난 그놈들과 하나로 뭉쳐지긴 싫어. 그리고 진심으로, 지금 이 시장의 모습을 망가뜨리는건 더더욱 싫어.
여긴 길거리 음식들을 먹고 너와 바보같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곳이잖아?
4. 나도 너와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
1. 재미없어지기 전에 떠나자 / 3. 앙가란과 섞이는건 좀 더 시간이 필요할지도
>>
라이더
얼마간은 지금의 입장을 고수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양 측 모두가 그걸 바라고 있는것 같으니 말이야.
리암
그렇지 않아. 난 재난 현장에 있을때 이런 상황을 숱하게 겪어봤거든. 지금 "우리와 그들"이라는 입장은 곧 "식량을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로 바뀌게 될걸.
우린 이 상황을 해결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분명 양 측 모두가 다치게 될거야.
대화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임무는 완료된다.
리암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은 제껴두고,
식량문제는 분명히 앞으로 중요한 일이 될것이다.
카다라의 몇몇 임무에서도 봤듯이,
언젠간 식량을두고 앙가란과 이니셔티브가 싸우게 될지도.
* 보상
+270XP
* 기타
퀘스트를 완료한 뒤에 리암과 다시한번 대화할수 있는데,
아야에 대한 리암의 무한한 애정을 느낄수 있다.
리암
이런 장소가 존재한다는걸 믿을수 있어? 여기가 바로 골든 월드야.
라이더
근데 불행히도, 이미 임자가 있는걸.
리암
그건 그렇지. 하지만 골든 월드는 여기에 있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구. 그게 중요한거지.
여긴... 구경할것도 정말 많아.
'ME:Andromeda > Allies & Relationship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Liam Kosta:All In (0) 2018.05.14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Jaal Ama Darav:Flesh and Blood (0) 2018.05.13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Jaal Ama Darav:Friend or Foe? (0) 2018.05.12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Peebee:Remnant Scanner (0) 2018.05.11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 - Liam Kosta:Armor Diplomacy (0)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