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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 할로우브룩 호텔 02VtM:Bloodlines/그 이후 2016. 10. 27. 23:47
주인공을 기다리던것은 바로 밍샤오였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더이상 적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의심스럽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창 형제가 죽은것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라크로이와의 동맹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라크로이는 부인했지만, 분명이 협정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밍샤오 역시 라크로이에게 이용당하다 버려진듯 합니다.
여기서 그라우트가 두려워했던 "그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라크로이가 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밍샤오.
밍샤오의 말이 끝나자마자, 밍샤오의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밍샤오가 로드리게즈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밍샤오의 이 능력때문에, 말카비앙이 그녀를 처음 봤을때 "거울의 여제"라고 불렀던 것이죠.
프린스의 명령으로 그라우트의 저택에 가서 마주친 로드리게즈는 사실 밍샤오였으며, 그라우트는 그녀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는군요.
이 모든것이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에게 라크로이에 대해 경고를 하는 밍샤오.
그리고 밍샤오는 자신의 손에 석관이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밍샤오 역시 주인공을 포섭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이제 라크로이에게 보고하러 돌아갑시다.
벤트루 타워에 들어가니 익숙한 경비가 보입니다.
운좋게 사바트의 습격을 피해 살아남았다고 하는군요.
올라가서 라크로이게 보고합시다.
라크로이는 주인공을 칭찬하고는...
옆에 서있던 보안관을 나무랍니다.
보안관도 실패했던 일을 한번에 해내는 무서운 주인공보정.
열쇠에 대해 들은 정보를 말해줍시다.
띠용.
모든 선택지가 비꼬는 선택지밖에 없습니다.
라크로이는 이번에도 속임수라며 부인합니다.
얼마전까지는 로드리게즈를 죽이려고 했으면서, 갑자기 아나크와 동맹을 맺겠다고 하는군요.
라크로이는 주인공이 아나크와 일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쌓은 신뢰를 이용하려고 하네요.
졸지에 카마릴라와 아나크를 잇는 평화의 사자가 되었습니다.
어쨋든 로드리게즈에게 걸린 블러드헌트는 끝이 났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손에 LA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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